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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여행오시는 많은 분들은 '제주에 가면 꼭 흑돼지를 먹어봐야지~'하고 돼지고기맛집을 한번은 찾기 마련입니다. 제주의 돼지고기가 맛있는 이유는 아마 청정한 자연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러한 환경속에서 자란 소고기는 어떤 맛일까요? 제주의 소고기도 정말 맛있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어요!


제주의 소고기를 맛있게, 게다가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문시장~ 오늘은 오랜만에 찾은 제주서문공설시장을 소개하려합니다!  지금은 제주에도 정육형식당이 많이 생겨났는데, 그 원조는 바로 제주서문공설시장입니다. 시장에 있는 정육점에서 먹고 싶은 고기를 사서, 상가안쪽 식당에 가서 구워먹는 시스템이랍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죽~여지는 마블링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서문시장, 부부가 왔으니 부부정육점으로? ㅋㄷㅋㄷ 사실 부부정육점의 사장님이 페이스북 친구라서 오랜만에 뵐려고 부부정육점을 찾았답니다! 온라인의 정을 오프라인까지!! 제주산 한우와 흑돼지가 유명한 정육점, 오늘은 소고기를 선택했어요!




소고기 모듬 1인분에 만원~~~ 오예!!! 제가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취향을 물어보시고 열심히 고기를 썰어주시는 주인 아주머님~ 고기를 써는 솜씨가 완전 달인 수준이시더라구요! 칼만 댔을뿐인데 쓱~~~싹!! ^^




캬아~~~~ 마블링 죽여주지 않나요? 이러한 최고급 한우가 1인분에 만원이라니! 정말 저렴하긴 저렴하네요~ 저렴하기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맛이 궁금하시다구요? 우선 사진으로만 봐도 맛나보이지 않으신가요? 맛평가는 식당으로 이동해서 해보겠습니다!! 쿄쿄쿄쿄~~



설맞이 이벤트까지, 1석 2조의 즐거움!



두명이 갔지만 3인분을 주문하고 3만원을 카드로 결제했더니, 사장님께서 상품교환권을 하나 주셨습니다. 설을 맞이해서 제주서문공설시장에서 고객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 상품권을 가지고 있다가 평일날 오면 추첨을 통해서 온누리상품권 5천원~3만원을 준다고 하네요! 게다가 100%당첨~~ 잘하면 고기값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인데요! ㅋㅋㅋㅋ





고기먹으러 왔다가 뜻밖의 이벤트에 응모까지! 아무래도 저는 이벤트 참여체질인가 봅니다~ (많은 IT기기들을 이벤트를 통해 얻기도 했거든요.) 시장을 둘러보니 설을 맞이해서 세가지 이벤트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서문캐쉬백(온누리상품권)이벤트, 사진콘테스트, 문화공연을 준비했네요!


여기서 잠깐! 이벤트에 빠삭한 저의 판단으로는.... 우선 고기를 3만원 계산하고 상품권을 받았으니 최소한 5천원은 확보하고, 사진 찍어서 빨리 올리면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상품권이니, 1만 5천원은 기본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것!! 제 머리가 이렇게 빨리 돌아가는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ㅎㅎㅎㅎ 이벤트참여를 더 소개하고 싶은 본능은 왜일까요? ^^


이벤트에 빠져 잠시 얘기가 산으로 흘러갔네요~~ 그런 다시 서문시장 이야기로! 고기를 샀으니 먹으러 가볼까요?



식당은 멀리서 찾지 마세요~ 바로 옆에!


제주서문공설시장 정육형식당의 장점은 식당도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는거에요!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이 바로 옆 상가안으로 들어가시면 식당이 쫘~~~악 즐비해 있답니다. 각 식당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르니 골라가는 재미가!! ㅎㅎㅎ


저는 '고기에 소주 한잔!' 고소한 식당을 선택했습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한라산 소주 한 잔 하고 싶었는데 왠지 이름이 맘에 들었다고 할까요? 정육점 바로 옆에 있어서 이동거리고 짧았던 것이 가장 큰 이유!! ㅋㅋㅋㅋ 식당으로 이동하는데 10m만 걸으면 충분한데 그것도 싫어서.. ㅠㅠ



고기와 함께 주시는 파지를 들고 식당에 들어오면 테이블당 만원만 내면 야채와 반찬을 세팅해주십니다. 4명까지는 만원이니까 식당이용료는 사람당 2,500원으로 저렴하지요? 반찬도 무한리필이니까 최고!








야채와 반찬을 장인정신으로 한땀한땀 찍어 보았습니다! ㅋㅋㅋㅋ 상추와 깻잎만 나오지 않고 다양한 쌈야채가 나와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제가 쌈을 무진장 좋아하거든요~~ 아기자기한 반찬들도 맛있더라구요. 반찬의 양이 너무 적으시다고요? 버려지는 음식이 없도록 조금씩 주고, 원하시면 무한으로 가져다주시니 걱정은 노노노노!!



소고기쌈을 그대 품안에~~



우선 부제에 맞는 사진부터~~ ㅋㄷㅋㄷ 잘 익은 고기를 맛있게 쌈에 싸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 입~~ 둘이서 맛있는 소고기를 기본 4만원이면 해결할 수 있다니, 그것도 모듬이라 여러가지 부위를 맛보면서 말이죠! 정말 저에게는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먼저 차돌박이 맛을 보았습니다. 차돌박이는 얇아서 올리자마자 빨리 뒤집고 먹어야하는데 사진을 찍다가 너무 익혀버렸어요~ 하지만 조금 더 익혀도 쫄깃쫄깃 맛있는 차돌박이!! ㅋㅋㅋㅋ 소금기름장에 찍어야 제맛입니다!




솔직히 제가 소고기 부위의 이름을 잘 몰라서 어떤 부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뱃속에 들어가면 다 맛있는 고기니까 괜찮아요! 큭큭~ 사실 처음에 3인분을 접시에 받았을때는'이걸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까?'하고 고민 아닌 고민을 했었는데 다 구워 먹었을때는 정말 배부르단 느낌이었습니다. 돼지고기와는 달리 소고기는 조금만 먹어로 포만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기를 거의 다 먹어갈때쯤 개운하게 김치찌개를 하나 주문해서 공기밥으로 마무리!! 김치찌개 속 돼지고기도 맛있었어요~ 다음에 서문시장에 오면 흑돼지를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소고기를 먹으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면서 궁금증 하나! 힘줄인가요? 아뭏든 쫄깃쫄깃하니 고소하기도한 이 부위는 어디일까요? 제일 좋아하는 부위라 잘 아껴(?)두었다가 마지막에 한 입~ 혹시 이 부위를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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