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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중에 하나인 보말칼국수, 지난 2월에 제주시내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갱이네보말칼국수'집을 소개했었는데요! 지난번에 갔더니 새로운 메뉴가 생겼더라구요. 비록 짧은 포스팅이 되겠지만 강력한 정보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에 '보태기'로 쓰려다가 이렇게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에 썼던 보말칼국수에 대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보말칼국수냐 또는 보말냉국수냐의 메뉴선택에 도움이 될꺼에요!! ^^


[제주누들로드] - 제주시내에서 맛보는 바다향기, 갱이네보말칼국수 | 제주시맛집, 도남맛집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보말과 시원함이 만났다! 보말냉국수



이런저런 설명보다는 우선 비주얼로 승부! 살얼음 육수에 갖가지 야채, 그리고 제주산 돼지고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보말이 한 가득 젤 위에 얹혀져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만봐도 입속에 침이 고이는 현상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ㅎㅎ


이야기보다는 오늘의 주인공을 빨리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 과감하게 메인사진을 제일 처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뚜벅이의 짧은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오랜만에 찾았더니 새로운 메뉴가!



오랜만에 다시 찾은 '갱이네보말칼국수'. 원래는 따끈따끈한 칼국수를 먹고 싶어 찾았는데 전에는 보지 못했던 '보말칼국수'라는 메뉴가 문 앞에 떡하니 보였습니다.


'오호~~ 새로운 메뉴인데! 그냥 지나치면 앙대요~~ 먹어보자!"


그래서 주문한 보말칼국수! 새로운 메뉴라 맛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보말냉국수란 메뉴를 제주도에서 처음 봤고, 지난번 먹어봤던 보말칼국수도 맛있었기게 주문을 하는데 잠깐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보말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돼지고기! 갱이네보말칼국수에선 일명 '접시고기'라 불리는 제주산 돼지수육이 들어갑니다. 보말도 보말이지만 시원한 냉국수를 돼지고기와 함께 먹는 맛도 정말 괜찮더라구요!


영상으로 찍은 냉국수 비비는 장면! 원래 비비는 건 양손으로 해야하는데 한손으론 카메라를 들도 한손으로만 비비느라 약간 힘들었어요~ ㅋㄷ 그래도 사진과 함께 영상을 보는건 또 다른 재미죠!




매콤하면서도 담백하고 시원한 보말냉국수



드디어 시식! 오동통하고 쫄깃한 '보말+돼지고기+국수면발'의 삼합으로 한젓가락 입으로 쏘~~~옥 넣어보았습니다. 소스는 약간 매콤해요~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주문하실 때 소스를 조금만 넣어달라고 얘기하세요! 좋아하시는 분은 "소스추가요~~"하고 외쳐주시면 된답니다.


와우~ 이건 정말 색다른 맛이다! 보말의 재탄생이야!


보말국, 보말칼국수, 보말부침개 등 보말로 만든 따뜻한 음식은 많이 먹어봤는데... 이렇게 냉국수와 만나 새로운 맛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주인부부에게 여쭤보니 직접 개발한 메뉴라고 하시더라구요. 보말음식에 대한 열정과 메뉴개발에 대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역시나 보말음식의 끝은 남은 보말 골라먹기입니다! ㅋㅋㅋㅋ 지난번 칼국수를 소개할 때도 국물속에 숨겨진 보말을 꼭 드시라고 얘기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수를 열심히 먹다보면 육수가 녹은 빨간 국물속에 보말이 엄청(?) 숨어 있어요! 그 숨어 있는 보말도 절대 놓치지 말고 꼭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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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동 | 갱이네보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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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화종 at 2014.06.10 16:06 신고 [edit/del]

    오...이거 맛있겠어요. 오늘 먹으레가야징~

    Reply
  2. VARIOUS INTERESTED PEOPLE at 2014.06.11 05:45 신고 [edit/del]

    보말이라는 재료가 저에겐 좀 생소하네요! 살짝 징그러운 것(?) 같기도 한데 이런말 하면 안되겠죠? ㅋ.ㅋ

    Reply
    • 제주뚜벅이 at 2014.06.11 11:01 신고 [edit/del]

      보말은 육지에서 부르는 '고동'과 비슷한거에요! 작은 소라라고 할 정도로 영양가도 좋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보말칼국수나 냉국수 꼭 드셔보세요!! ^^

  3. 미진 at 2014.06.11 15:24 신고 [edit/del]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제주에 여행가면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꼭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Reply
  4. Guillermo at 2014.08.22 00:02 신고 [edit/del]

    생각보다 보말이 적어진 듯 해요,,,
    원래 보말이란게 바닷가에 널렸던 건데,,ㅠㅠ
    제주 맛집들이 장사가 잘 될수록 모든 음식들에 원재료들이 적어지는것에 좀 아쉬워집니다..
    뭐 어쩔수 없는 현실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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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비니 at 2015.05.23 15:01 신고 [edit/del]

    보말....골뱅이 아닌가요?
    골뱅이회도 정말 맛있는데
    보말은 표준어인가??
    암튼 회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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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이라는 단어는 여름에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겨울에도 생각나는 냉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밀면은 원래 부산이 유명합니다. 하지만 제주에서 맛보는 밀면은 부산과는 또 다른 제주만의 맛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서귀포시내에 있는 맛있는 밀냉면, 제주누들로드의 하나! 관촌밀면의 밀냉면을 소개합니다.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여러분의 추천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손가락 한 번 눌러주세요!




가장 중요한 관촌밀면의 위치! 서귀포시의 아랑조을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주소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309-27, 신주소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문로29번길 13 (서귀동)입니다. 전화번호는 064-732-5585입니다!



사진이 작아지니 가격표가 잘 보이지 않네요! 밀면, 비빔면, 고기국수는 모두 6,000원입니다! 곱배기는 1,000원만 더 추가하시면 오케이! 돼지고기수육은 12,000원, 만두는 4,000원입니다. 왼쪽 아래의 영업시간이 가장(?) 중요한 느낌이 들어서 정확히 알려드릴께요! 오전 10시에 오픈해서 오후 3시 30분에 닫으니 영업시간에 꼭 방문하셔야 한답니다.


저는 보통은 조금 모자를 것 같아 밀냉면 곱배기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기회에.... ㅋㄷ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10월 말, 살얼음이 있는 모습을 보면 추워질 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빨리 육수맛을 보고 싶은 마음이 더 강했답니다. 면발에 시원한 육수를 붓고, 그 위에 수육과 장을 얹은 모습!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그릇의 크기를 가늠하기 힘들지만 곱배기라 그런지 그릇도 엄청 컸습니다.


여기서 잠깐! 밀냉면을 맛보는 순서(?)를 알려드릴께요~ 절대적인것은 아니지만 면을 좋아하는 뚜벅이가 다양한 맛보기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방법입니다. 그릇을 양손으로 들고 그대로 육수의 맛을 음미해보세요! 다른양념이 섞이기전에 맛보는 육수가 맛있어야 '제주누들로드'에 오르는 한 기준이기도 합니다! ^^




밀냉면의 반찬은 정말 간단합니다! 바로 빨간무 딱 하나~~ 밀냉면을 먹다보면 쫄깃쫄깃한 면발과 함께 들어있는 고기가 주메뉴이자 반찬이 되어주다보니 다른 반찬이 필요하다는 생각마저 잊게 만듭니다. 사진으로 감상하기에는 진짜 모습을 가늠하기 힘드시죠? 그래서 준비한 영상~ 함께 보시죠!



어떠신가요? 제주에 오면 꼭 맛보고 싶지 않으세요? 물론 밀면은 부산이 원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에 가면 꼭 밀면을 맛보고 와야하는 하나의 코스로 자리잡기도 했습니다. 뚜벅이도 부산에 갈일이 있어 밀면을 먹고 와봤는데, 밀냉면을 제주에서 처음 접해서인지 부산보다는 제주식 밀냉면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입맛은 다릅니다. 절대적으로 맛있는 음식은 없겠죠! 하지만 제주에 여행을 오셨다면 제주식 밀냉면을 꼭 드셔보라고 적극 권해보고 싶습니다. 부산의 밀면과는 다른 제주만의 특징이 있는 관촌밀면! 꼭 한 번 맛보세요!!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생각나는 냉면이랍니다!



계산대에 앉아계신 듬직한(?) 사장님의 모습입니다. 솔직히 사장님 위쪽에 걸려있는 사진에 더 눈길이 가더라구요! (죄송합니다~~) 처음엔 어디인가 했는데 바로 옛 사라오름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사장님의 또 다른 취미가 사진인지 가게 벽 곳곳에 작품같은 멋있고 아름다운 제주사진들이 많이 걸려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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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 관촌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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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병흥 at 2013.11.03 14:42 신고 [edit/del]

    [밀면]

    詩人·靑山 손병흥

    맛은 냉면과 비슷해도 값은 저렴해서
    한국전쟁 통에 생겨난 일명 짝퉁냉면
    이북 피란민들이 처음 만들어 판 음식

    부산 사람들의 성향 닮은 맵고 새콤한 맛
    1990년대 후반부터는 냉면 인기 추월한 후
    부산의 대표 향토음식으로도 지정 되어있어
    보람찬 삶 상징하는 역사의 아이콘이 된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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