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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은 바로 노란물결의 유채꽃이 아닐까요?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에는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제주도에서 길을 따라 운전하다보면 노오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을 어렵지않게 볼 수 있어요!



오늘은 올해 2014년, 제주에서 펼쳐지는 두가지의 유채꽃축제의 일정을 소개하려합니다. 가장 큰 유채꽃 축제는 가시리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유채꽃큰잔치'와 안덕면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입니다.



제16회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


(사진출처=대회홈페이지)


대회명 :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 서귀포 한중일 국제걷기대회

             제16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표어 : "세계인과 함께 유채꽃 세상속으로!"

기간 : 2014년 3월 29일(금) ~ 3월 30일(일)

장소 : 서귀포 서부지역 일원 (안덕면 제주조각공원 입구 운동장)

코스 : 20km / 10km / 번외 5km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eogwipo-walking


*자세한 행사개요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seogwipo-walking/j3qb/1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풍경들을 만날 수 이는 걷기대회!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축제라고 생각됩니다.



제32회 제주유채꽃큰잔치


(사진출처=서귀포시)


축제명칭 : 제32회 제주유채꽃큰잔치

축제일정 : 2014년 4월 12일(토) ~ 13일(일)

축제장소 :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박물관 일원

축제주최 : 표선면

축제주관 : 제32회 제주유채꽃큰잔치 조직위원회

축제문의 : 표선면사무소(064-760-4413)


제주유채꽃큰잔치는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격년제로 개최하는데 이번에는 서귀포시에서 개최됩니다. 게다가 아름다운 마을 가시리에서 열린다니 기대가 됩니다. 


'제주유채꽃큰잔치'는 1983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한라산철축제, 진해군항제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꽃축제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벌써 32회라고 하니 긴 역사를 알아보실 수 있겠죠?


참고영상으로 이번 행사가 조랑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박물관도 한 번 구경하고 오세요! 아래 영상은 제가 지난번에 다녀와서 찍었던 타임랩스 영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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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몰려오면서 봄이 진짜 오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따뜻한 기운이 몸으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도, 제주도에서도 서귀포에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옵니다. 봄꽃의 개화시기를 알리는 날씨뉴스를 보면 서귀포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봄꽃이 활짝 핀다고 합니다.


지난주말 서귀포를 다녀왔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거리에는 봄꽃이 활짝 피어있어 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접할 수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그 풍경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역시 제주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건 유채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오란 유채꽃을 보고 있노라면 '이젠 정말 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지요! 비록 저는 개인적으로 유채꽃의 향기가 - 응가냄새 같아서 - 별로 좋지 않게 느껴지지만 바라보는건 좋아합니다! ㅋㅋㅋ


곳곳에서 유채꽃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을 보면 정말 예쁘기도 합니다. 유채꽃의 꿀을 찾아 날아다니는 벌들도 무척 많더라구요! 하얀나비 한마리도 날아왔다가 금방 도망치더라구요! 제가 무서운가 봅니다! ㅋㅋ



'봄'하면 또 생각나는 것이 바로 쑥이지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작은 생명력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면 정말 쑥이 많이 자라고 있더라구요! 이 쑥을 캐다가 쑥떡을 해 먹어야겠습니다.




잠깐 점심을 먹기위해 들렀던 식당의 작은 텃밭에도 봄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멀리서 보면 색색별로 예쁜 모습을 뽐내고, 가까이에 가면 향긋한 냄새가 기분까지 좋아지게 합니다. 꽃향기를 맡으면 저도 모르게 스르르 눈이 감겨집니다.



나무들도 봄을 맞이해 자그맣게 새로운 잎을 보여줍니다.




길을 지나가며 만난 목련꽃, 육지에서는 3~4월에 피는 꽃인데 제주도 서귀포에서는 이미 활짝 자태를 뽐내고 어느새 꽃잎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 제주도가 봄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것이 확실하네요!



매화는 모든 꽃중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꽃입니다. 개화시기는 기후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 역시 제주도에서는 이미 만개하고 조금씩 시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육지에서는 매화꽃이 어떻게 피었는지 궁금하네요!



아직 벚꽃은 피지 않았지만 금방이라도 활짝피어 또 한 번 제주도를 아름답게 수놓을 것 같습니다. 4월 첫째주에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는 벚꽃축제가 개최된답니다. 부디 벚꽃이 필때는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바람이 불면 꽃이 금방 떨어져버리거든요!


제주에 살면서 대한민국의 봄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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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딱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과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다니는 맛집체험이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지인들이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비행기는 저가항공, 렌트는 경차, 숙박은 저렴한 숙소로 계획하고 숨어있는 제주를 찾는 시간적 투자와 맛있는 먹거리를 위해 금전적 투자를 아끼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오늘은 제주에서의 먹거리를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바로 강정마을과 가까이 있는 제주곰집의 두루치기에요! 글과 사진으로 설명하기 이전에 짧은 영상 하나를 보여드릴께요!



매콤한 고추장양념의 돼지고기와 다양한 야채들이 어우러져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그럼 제주곰집의 두루치기 여행을 시작합니다! ^^



이름이 왜 제주곰집이에요?




제가 제주곰집을 찾아간 시간은 저녁 7시 30분 정도입니다. 바깥에서 바라본 식당에도 소그림이, 주방 바로 앞에도 곰탕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두루치기가 맛있다고 해서 왔는데 온통 소, 곰탕...?'이란 생각과 그 사연(?)이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궁금하면 참지 못하는 뚜벅이, 사장님께 여쭤보니 원래는 소고기를 주메뉴로 정하고 식당을 열었는데 조리사이신 주방장님이 시험삼아 만들어 본 두루치기가 큰 인기를 끌면서 아예 메뉴에 넣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주곰집'이라는 식당이름과 돼지두루치기란 메뉴가 언발란스 한 것 같지만, 손님들이 원하는 메뉴를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것이 아닐까요?



이제는 메뉴판에도 딱 자리잡고 있는 두루치기! 1인분에 6,000원이면 제주여행중에 큰 부담이 없는 저렴한 가격임에 틀림없습니다.



돼지두루치기 2인분이요~ 와우!




돼치두루치기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와우! 테이블 한쪽켠을 가득 채우는 재료들과 반찬들! 6,000원짜리 식사라고 하기에는 무척 푸짐하지 않나요? 고기를 먼저 얹고 2/3가 익어갈때쯤 파, 콩나물, 무채를 넣어 다시한 번 익혀주면 요리는 끝! 재료가 나오고 요리가 완료되기까지 시간이 짧은게 바로 두루치기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 익은 두루치기는 2인분이라고 생각하기엔 무척 양이 많습니다. 상추에 싸서 입을 크게 벌리고 한 입!! 살짝 익혔는데도 함께 넣은 무채와 콩나물은 아삭함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입안에서 맴도는 양념돼지고기의 맛과 야채의 아삭함은 딱 맞는 궁합 같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두루치기에 술이 빠지면 왠지 섭섭! 제주에서 먹는 두루치기니까 소주도 '한라산 파란거 시원한거'로 한 잔~~ 캬아!!! 안주는 달콤한 양파에 된장을 찍어 먹으면 최고입니다!



상추쌈을 싸서 먹는것보다 밥에 비벼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쌈을 무척 좋아하는 뚜벅이인데도 제주곰집의 두루치기는 밥에 비벼먹는게 더 맛있었습니다. 왠지 상추에 싸 먹으면 온전한 두루치기의 맛을 방해한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



모든 재료는 국내산으로 직접 만들어요!



제주곰집의 재료들은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직접 사장님의 어머니께서 만드신다고 합니다. 맛의 비결을 - 공개할 수 있다면 - 살짝 알려달라는 말에 "별다른 비법은 없고, 두루치기의 모든 재료와 반찬들은 국내산을 사용해서 전라도가 고향이신 어머니가 직접 다 만들어요."라고 예기해 주셨습니다.


별다른 비법이 아니라고 하지만,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서 직접 정성들여 만드는 재료들과 반찬들이 바로 최고의 비법이 아닐까요? 아삭아삭한 야채의 비밀이 바로 그날 직접 만든 재료들을 사용하는데 있는것 같았습니다.



점심에도 고기를 먹었는데...


사실 저녁을 먹기 위해 제주곰집에 들르기 전에 늦은 점심으로 고기를 먹었었습니다.다섯시간만에, 게다가 또 고기를? 솔직히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그런 걱정을 정말 했었나 싶을 정도로 금새 두루치기 2인분과 밥 한공기를 뚝딱 해치웠습니다. 아마도 밥 먹는 배와 두루치기 먹는 배가 따로 있던것이 아닐까요? ㅋㅋㅋㅋ



중문과 서귀포 사이에 있는 강정마을, 제주여행중에 중문이나 서귀포 근처를 지나신다면 제주곰집의 두루치기 어떠세요? 6,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한끼 식사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식당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아참~~ 사장님의 첫인상은 살짝 무서웠었는데.... ㅋㄷㅋㄷ 외모와는 달리 친절하고 포근한 사장님의 매력도 함께 느끼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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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천동 | 제주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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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먹은이 at 2014.01.19 23:18 신고 [edit/del]

    이집 곰탕... 분식집이랑 똑같은 맛입니다.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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