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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식탁



우리가 여행을 하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먹거리'입니다. 그래서 여행중에 버릇처럼 밥시간이 되면 'OO맛집'을 검색하기에 바쁘기도 합니다. 물론 맛집을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여행지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로 만든 바로 로컬푸드 맛집이라면 정말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지인과의 모임이 있어 우연히 들른 '도다모', 그곳이 바로 거의 모든 메뉴를 제주의 식재료로 만든 진정한 로컬푸드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오늘은 도담도담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식탁, 도다모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모든 식재료는 제주에서



자리에 앉으면 바로 눈에 띄는 종이받침, 그 종이를 자세히보니 식당에서 사용하는 재료들의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주돼지고기, 애월 양배추, 한림 백년초, 구좌 당근과 감자, 제주 표고버섯 등 제주내 각 지역의 특산물을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선 이것만으로도 로컬푸드 레스토랑이라는 믿음이 확실하네요!



그럼 음식사진을 시리즈로~


자리에 앉아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음식들이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음식을 포스팅 하기 위해서는 하나하나 이름을 다 알고, 맛을 기억해야 하지만.... ㅠㅠ 제가 이런쪽에는 너무나 부족한지라... 사진만 열심히 찍었습니다. 우선 사진으로 대신 맛보실까요?



이 사진들을 올리고 있는 저 또한 사진만 봐도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하네요! 도다모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지만 이탈리아 요리를 제주산 식재료를 가미해 만든 퓨전요리라고 하는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직접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를 사용한 야채샐러드, 백년초 가루를 첨가해 튀긴 탕수육, 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스테이크, 무태장어 스테이크, 도다모에서는 입 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맛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다?



이 사진은 메인음식이 나오기 전에 가장 먼저 식탁에 올라오는 식빵입니다. 맛을 봤을 때 첫느낌은 '오잉? 이걸 무슨 맛으로 먹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함께 갔던 남자들에겐 말이죠~ 그런데 이 식빵은 상온에서 자연발효해서 만든 빵이라고 합니다. 즉 첫 입맛부터 건강식이 되는거죠!


제주도 전역에서 식재료를 1:1로 직거래하면서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는 대표님, 게다가 모든 식재료를 냉동하지 않고 천연 그대로를 사용하는게 원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음식에 사용되는 모든 소스는 도다모에서 직접 만들고 발효 시켜 사용한다는 사실! 식사를 다 마치고서야 대표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정성스럽게, 그리고 정직하게 만든 음식을 먹었다고 생각을 하니 다시한번 마음까지 배부른 느낌이었습니다.



인테리어는 덤!



도다모의 인테리어 또한 무척 독특합니다. 식사를 하기 전, 또는 하고 난 후 커피를 마시며 주위를 둘러보며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랍니다.



제주로컬푸드 음식점을 찾는다면 강추!


모든 식재료를 제주에서 공수, 직접 만든 38가지의 소스, 장인의 정신으로 모든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드는 메뉴! 이것만으로도 제주여행중에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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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2동 3004-1 | 도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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