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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무리 하는 자연속 풍경중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일몰'이 아닐까요?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태양을 바라보면 왠지 숙연한 마음까지 듭니다. 그래서 많은 여행가들이 일몰명소를 검색하고 찾아갑니다. 저 또한 제주에 살며 시간이 날때면 제주 곳곳에서 바라 본 일몰의 모습을 사진속에 담아왔습니다. 나름 일몰명소들을 정해 놓기도 하였구요.


하지만 오늘은 일상 생활에선 자주 만날 수 없는, 육지에서 바라 본 일몰이 아닌 비행기에서 바라 본 일몰의 모습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비록 자그마한 창을 통해서 바라보는 일몰이지만 하늘에서 바라 본 일몰은 그 어떤 일몰명소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합니다.



좌석은 서쪽 창가로 잡아주세요!



김포공항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어느덧 태양이 서쪽으로 향하고 있네요! 육지에 다녀올일이 있어 비행기표를 끊을 때 - 또는 여러분들이 제주로 오시기 위해 표를 끊을 때 - 제주도착 시간이 일몰시간과 가깝다면 서쪽 창가로 자리를 정하시면 좋습니다. 비행기 입구에서 꼬리쪽을 바라보고는 왼쪽창가에요!



이륙을 할 때는 잠시 카메라를 꺼두고, 비행기가 하늘에 오르자 구름바다가 펼쳐집니다! 육지는 지평선, 바다는 수평선, 그럼 구름은 운평선인가요? ㅋㄷ 아뭏든 하얀 뭉게구름이 뭉실뭉실 펼쳐진 모습을 보니 저 위에 오르면 푹식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오네요~



드디어 보이는 구름위의 일몰!



"잠시 후 저희 비행기는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라는 안내방송이 들려옵니다. 옆자리에 앉은 분이 잠을 주무시기에 오는동안에는 창덮개를 내려놨는데 일몰 촬영을 위해 다시 열었습니다. 와우~~ 구름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일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육지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시간에 따라 저물어가는 태양때문에 모습이 달라지지만, 비행기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착륙을 하기 위해 비행기가 고도를 낮추면서 빠르게 진행됩니다. 위의 사진 네장이 1분만에 모두 찍은 일몰의 모습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일몰은 아니지만 제주행 비행기에서만 바라볼 수 있는 멋진 모습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구름을 통과하니 하늘위에서와는 달리 제주도는 구름이 가득하고 무척 흐린날씨였습니다. 아마 제주도에 도착해서는 일몰을 바라볼 수 없었을꺼에요!


제주로 떠나는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일몰시간과 비행기시간을 잘 맞춰서 하늘위에서 바라보는 일몰을 감상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여러분께도 아름다운 하늘의 모습이 보여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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