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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사면이 바다라 싱싱한 횟감을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나 횟집은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갈치회, 방어회 등 육지에서는 잘 맛볼 수 없는 싱싱하고 맛좋은 횟감들이 많지요! 그런데 왜!! 왜 초밥집은 찾기 힘든걸까요?


여러분의 추천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손가락 한 번 눌러주세요!


그래서 이번엔 제주시에 있는 초밥집을 소개합니다. 그것도 무제한 초밥집을요~ ㅋㅋㅋ 그냥 초밥전문점도 찾기 힘든 제주에서, 무제한 초밥집이라니! 무제한이라니~~ 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볼까요?


30접시이렇게 많이 먹고도 단돈 15,000원~


제주에서 초밥집을 검색하실 분들을 위해 우선 결론부터!! 위의 사진에서 4접시를 더 먹고 딱 30접시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사이다 한병! 전체가격은 16,000원입니다! 음료수 1,000원을 제외하고 30접시에 15,000원이면 초밥 한 접시에 단돈 500원에 먹은거네요~~ 무척 맛있게, 그리고 정말 배부르게 초밥을 원없이 먹고 나왔답니다! ^_____^



회전초밥'땅과바다'라는 가게 이름보다 '회전초밥'이란 글자가 더 눈에 띄네요!


땅과바다 회전초밥집은 제주도청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문송1길 2 (연동)'이랍니다. 포스팅 젤 아래쪽에 지도도 함께 넣어 놓았습니다. '땅과바다'라는 가게 이름보다는 '회전초밥'이라는 글자가 더 눈에 들어옵니다. 골목 입구에서도 '회전초밥'이라는 글자가 보이니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꺼에요!


가게입구회전초밥? 땅과바다? 어느걸 먼저 읽어야 하는걸까요? ㅋㅋㅋ


가게 입구 바로 앞에서야 입구에 붙어 있는 '땅과바다'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입구에서 볼 때는 그리 크지 않은 식당 같은 느낌이 들지만 안에 들어가면 꽤 좌석이 많습니다.


식당전경들어서자마자 바라 본 초밥집의 풍경입니다.


식당안에 들어서니 반갑게 맞이해주십니다. 금요일 저녁 퇴근후에 바로 갔더니 저희가 딱 두번째 손님이더라구요. 저녁시간때는 손님이 많이 찾아오셔서 안쪽부터 앉아 달라는 사장님의 부탁으로 제일 안쪽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차림표를 주십니다. "코스를 택하여 만족하실 만큼 드시고, 드신 후에 결제하시면 됩니다."란 안내가 가장 반갑네요~ ㅋㅋㅋㅋ 만족하실만큼!!! 차림표를 간단하게 정리해 드릴께요~


땅과바다에는 다섯종류의 접시와 네가지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접시의 종류 : 초록, 빨간, 노란, 하늘, 무지개

지중해코스 : 10,000원에 초록접시만 무제한

인도양코스 : 15,000원에 초록, 빨간, 노랑접시만 무제한

대서양코스 : 25,000원에 모든접시 무제한

태평양코스 : 40,000원에 모든접시 무제한 + 모듬회 1회


저는 우선 처음인지라 인도양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코스를 선택하면 자리에 선택한 코스이름표를 걸어주십니다! 주의할점은 함께 간 사람들끼리는 모드 같은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 다른 코스를 먹고 싶다면 모르는 사람처럼 따로 들어가서 바로 옆에 앉으면 될까요? ㅋㄷㅋㄷ 아직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인도양코스레일위에는 인도양 접시들만 있으니 걱정없이 편하게~


자~ 그럼 먹기 시작해볼까요? 처음에는 '접시색깔을 잘 구분해서 먹어야 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답니다. 나중에 옆자리 손님께서 대서양을 주문해서 드시는 것을 보니 레일 위에는 초록, 빨간, 노란 접시만 올려져 있습니다. 즉 인도양 코스를 선택한 저는 고민없이 막 집어 먹어도 된다는 것이죠! 하늘과 무제한 메뉴는 직접 만들어서 가져다줍니다.



초밥제가 먹었던 초밥의 종류입니다! 다 찍지는 못했어요~


제가 먹었던 초밥들 사진입니다. 분명 더 종류가 있었는데 처음엔 사진을 열심히 찍다가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 찍는걸 깜빡했습니다. 그래도 70~80%정도의 인도양 종류는 다 찍은것 같아요! ㅎㅎㅎ 간단하게 초밥집의 풍경을 영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주의사항과식으로 인한 배탈 등의 사고는 업소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더 먹고 싶었지만 도저히.... 거의 다 먹고 주의사항을 보고 말았어요! '과식으로 인한 배탈 등의 사고는 업소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주의사항입니다. 여러분도 너무 많이 드셔서 배탈나면 안됩니다!!


빈접시빈접시를 찍는 재미도 솔솔하더라구요~


여러분도 초밥을 맘껏 드시고 싶다면 '땅과바다 제주회전초밥'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니 점심시간에 가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아참!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일요일에 가셔서 문 안열었다고 눈물을 흘리시면 곤란해요~ ^^



지난 3월 1일에 업로드했던 시청 '스시도모다찌'와 비교해서 여러분들이 맘에 드시는 곳으로 결정하세요! 둘다 저렴하게 맛있는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 초밥을 먹는 입이 그리 고급은 아닌지라 - 초밥의 맛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맘 편하게 맘에 드는 접시를 딱 집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땅과바다 회전초밥'을 가고 싶어요~


2013/03/01 - [제주맛집로드] - 제주에서 즐기는 회전초밥, 스시도모다찌 | 제주시맛집


참고로 제 아내는 열접시 정도만 먹는 사람이라면 그래도 횟감의 질이 좋고, 좀 더 맛있는 스시도모다찌를 선택하겠다고 하네요. 아내가 좋아하는 연어초밥의 맛이 더 나은가봅니다! 저는 연어를 안좋아해서 비교를 못해봤네요! ㅎㅎㅎㅎ


제주에서 즐기는 저렴하고 맛있는 회전초밥! 땅과바다 VS 스시도모다찌~ 과연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일지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궁금하네요!! ㅋㄷㅋㄷ 앞으로도 제주의 진짜 맛집들을 많이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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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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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뷰익88 at 2013.09.14 00:49 신고 [edit/del]

    시간과 타임을 잘 맞춰가는게 좋습니다. 추천 시간은 식사전 시간이 좋고 손님이 한명도 없을땐 초밥을 딱 정량만 올리기 때문에 뷔페처럼 먹을 수 있진않습니다. 가장 나이있으신분이 오너이신듯 한데 눈치를 좀 심하개 주십니다. 때로는 생선이 거의 올라오지않거나 가장 비싼 가격의 메뉴를 주문하신 손님 있으면 그쪽만 관리를 하지요. 처음에는 안 그러셨는데 작년 말 즈음부터 횟감 상태가 가끔 안좋더니 저번달 갔을땐 아예 튀김도 안내주시더군요.... 말하니까 그제서 내주시고 만드는 초밥은 전부 고급메뉴 주문하신분 테이블에 생선 올리느라 한시간 반동안 초밥 네접시 먹은 이후로는 조금 실망이 큰 뒤로는 안가게 되더군요... 요즘엔 스시도모다찌 쪽이 생선질도 나은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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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뚜벅이 at 2013.09.14 15:13 신고 [edit/del]

      좋은 지적(?)을 해주셨네요!! 저도 단순히 맛집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블로깅 후에도 다시한 번 꼭 가보고 그때그때의 정보를 현실적으로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율율 at 2015.07.11 10:34 신고 [edit/del]

    먹기에 좀 불편한 분위기에요
    일단 기본 메뉴는 계속 돌어갑니다. 나머지 코스에 따른 다른 색 접시들은 그냥 내어주시더라구요
    다양한 생선을 주셨지만 일단 먹어보라길래
    먹었더니 복어라고... 몇가지 더 먹어보고 싶어도
    더 달라기가 눈치보였어요
    그래서 기본 돌아가는 접시 초밥으로 배채우고
    가장 비싼 코스로 먹었는데도
    계산하고 나가다가 아주머니가 이제 튀김 나온다고 튀김 먹고 가라셔서 다시 앉았는데
    주인아저씨인지 가장 나이 많으신 분이
    표정이 싹 굳으시더니 등 돌리시곤
    신경도 안 쓰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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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미미 at 2016.03.24 13:51 신고 [edit/del]

    지금은 신 미조리 회전초밥집으로 운영중이네요.
    A코스 15,000원
    B코스 25,000원
    일부러 복잡한게 실어서 한가할때 같는데 장님이 싱싱한 전복부터,농어,광어뱃살...등등 너무 잘~ 챙겨주셔서 잘먹고 왔습니다.
    특히 간장은 직접 만드시는데 밥알이 간장에 굴러도 짜지않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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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배고파~ at 2016.06.02 21:21 신고 [edit/del]

    저는 얼마전 모임이 있어, 네이버에서 회전초밥집 검색하다.
    알게 되어 다녀왔습니다.
    여기 글을 보니 전에는 문제가 있었나 보네요...ㅋㅋ
    지금은 무한15,000원 스페셜 25,000원 9명이 두가지를 선택적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모두 잘 먹었답니다.
    특히 해산물을 못먹던 친구도 이집에서는 잘 먹더라고요. 본인도 이상하다면서^^
    아무든 사장님은 나이든 사장님이 아니라 젊은 40대 사장님으로 바뀌었더군요.
    점은 사장님과 나이든 주방장 한분이 있고, 김마스터라는 비상한 분이 계시더군요^^
    제가보기엔 김마스터가 실력이 좋은 분이고 나이든분이 보조인듯 하더군요.
    아무든 사장님은 육지에서 내려온지 얼마 안된듯
    무척 친절하고 잘 챙겨 주시더군요.
    사장님이 먼저 걱정하지마시고 마음껏 배부르게 드시라고 말씀도 해주시니^^
    눈치걱정없이 모두 편하게 잘~ 먹었답니다.

    또한가지는 모임때 제가 모임장소를 추천해서 신제주 구제주 초밥집에서 모임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반응이 제일 좋더군요.^^ 사장님께 감사^^

    젊은 사장님이 인수한지 얼마 않되었는지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그날그날 수족관에서 필요한 생선만 바로잡아 생선도 싱싱하고 믿을만해요.
    초밥종류도 다양하고~
    위글을 보닌 전에는 안타까운점이 많았네요. 지금은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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