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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서의 가장 큰 고민은 짜장면과 짬뽕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할지 입니다. 하지만 간혹 그런 고민없이 얼큰한 짬뽕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항상 밖을 오가면서 보는 길가의 중국집, 한 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그냥 지나쳤는데... 드이어! 오늘 뚜벅이가 살고 있는 오라동 근처에 있는 '오라맛있는짬뽕'을 소개하려합니다.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간판 자체가 '오라맛있는짬뽕'입니다. 짬뽕의 맛에는 자신이 있어서 가게 이름을 이렇게 정한 것일까요? 가게 안에 들어섰을땐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테이블 하나만 딱 남아 있었습니다. 우선 빨리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바라 보았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짬뽕이 주메뉴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 중국집과는 달리 메뉴가 그리 많지는 않네요! 짬뽕의 종류만 다섯가지, 그리고 가격도 다른 중국집에 비해 착한가격이네요~ 저는 고기(고추)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고기에 끌렸다기 보다는 얼큰한 고추짬뽕이 먹고 싶어 선택한 메뉴에요!




고기짬뽕을 주문했는데 왜 빈 그릇이 나오나 했습니다. 대부분 해물짬뽕을 주문했을때 해물건더기를 빈 그릇에 넣으라고 주는데 말이죠! 그 이유는 고기(고추)짬뽕이 나왔을 때 알았습니다.




고기짬뽕을 주문했는데도 홍합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괄호안에 고추도 들어있네요~ 눈으로 보기만해도 왠지 얼큰한 느낌이 팍팍 옵니다! 빨리 먹고 싶지만 포스팅을 위해서 사진과 영상촬영을 먼저 해야하는 의무감(?)마저 드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ㅋㄷㅋㄷ


뚜벅이의 블로그에는 사진뿐만 아니라 짧은 영상을 거의 함께 포스팅합니다. 멈춰있는 사진보다는 짧지만 움직이는 영상으로 보는 것도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생각때문입니다. 그럼 한 번 보실까요?






홍합을 골라내며 가장 먼저 맛을 봤습니다. 어떤 중국집에선 짬뽕에 있는 홍합을 먹으면 왠지 텁텁한 맛이 느껴지는데 '맛있는짬뽕집'의 홍합은 싱싱한 홍합으로 만든 홍합탕의 살을 먹는 느낌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싱싱한 홍합을 사용하는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짬뽕을 한 젓갈 들고 후루룩~~~ 그릇을 들고 국물도 한모금! "캬~~~~~~"라는 말이 가장 먼저 튀어나옵니다. '오라맛있는짬뽕'의 고기(고추)짬뽕, 무척 뛰어나게 맛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기본에 충실한 짬뽕맛이라고 하는게 가장 잘 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집이라는 소문에 찾아갓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맛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입맛이 똑같지는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곳의 짬뽕은 호불호가 쉽게 갈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짬뽕 그대로의 맛을 느끼며 한끼 식사를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아서입니다.




면을 다 드신 후에는 절대 그냥 나가지 마세요! 국물을 다 마시지 못하지만 국물안에 숨겨진 해물은 꼭 다 건져 드셔야 한답니다. 재료들을 모두 싱싱한 것으로 사용해서인지 끝까지 먹어도 개운하답니다. 국물만 남았는줄 알았는데 수저로 건질수록 해물건더기가 나오면 왠지 기분도 좋아집니다! ㅎㅎ 




오라 맛있는 짬뽕은 제주시 보건소 맞은편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시면 대로변에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일요일엔 드시고 싶어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 지도와 함께 로드뷰도 첨부했는데 촬영당시에는 짬뽕집이 없었던것 같네요~




[보태기.131218] 어제도 지인들과 함께 '오라맛있는짬뽕'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해장(매운)짬뽕과 탕수육을 먹고 왔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태기로 글을 남겨요!




탕수육의 가격은 딱 만원! 다른 중국집에 비해 양은 많지 않지만 비싸고 많아 남기기보다는 짬뽕을 먹기전에 탕수육으로 입맛을 돋구는데는 제격인것 같습니다. 남자 세명이서 탕수육과 짬뽕을 하나씩 시켜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지난번 고기짬뽕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단지 고기가 빠졌을 뿐이죠~ 주방장님께 여줘봤더니 해물짬뽕, 해장(매운)짬뽕, 고기(고추)짬뽕의 기본재료는 모두 똑같다고 답해주셨습니다. 기본이 해물짬뽕이고 매운고추를 넣어 해장짬뽕, 돼지고기와 고추를 넣어 고기짬뽕으로 변신!! 매운정도와 선호도에 따라 짬뽕메뉴를 선택하시면 OK!



해물짬봉과 해장짬뽕은 착한가격 5,000원! 지난번 먹었던 고기짬뽕보다 천원 싸지만 맛은 거의 비슷하네요! 함께 갔던 지인분들도 깔끔한 짬뽕맛으로 인정을 해주시더라구요~ 착한가격의 짬뽕! 여러분도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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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동 | 오라맛있는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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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국물맛!'이라는 짬뽕국물~ 처음 먹을 땐 여느 중국집의 짬뽕과 무엇이 다른지 느끼지 못했는데, 면을 한 두 젓가락 후루룩하고 그릇째 들고 국물을 맛보는 순간~~~ '아하~~~ 이래서 최고의 짬뽕이라고 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머리속을 휘감아 돕니다. 혼자 먹기엔 아까운 이 짬뽕국물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추천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손가락 한 번 눌러주세요!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짬뽕전문점'짬뽕'이라는 글자가 더 크게 보이는 중국집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해 있는 천금반점, 짬뽕 전문점답게 '짬뽕'이라는 글자가 가게 이름보다 더 크게 보입니다. 갓 제대한 군인들도 개구리마크를 달고 오는 짬뽕집~ 군시절을 보내며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을 제대하면 옷도 갈아입지 않고 찾아간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 전설의 짬뽕집인가 봅니다! ㅋㄷ


싸인가득이 곳에 다녀가셨던 분들의 싸인이 가득하네요! 그런데 전 아는 사람이 없어요~ ㅋ


식당에 들어서니 벽면에 다녀간 분들의 싸인이 가득합니다. 한쪽 벽을 살쳐봤는데... 제가 알만한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ㅋㄷㅋㄷ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맛있다고 이야기를 써주시니 이 곳을 다녀가신 분들이 정말 많은 것만은 사실인것 같더라구요.


메뉴판중국집의 기본메뉴인 짜장면(4,000원), 짬뽕(5,500원)의 가격입니다.


주문을 하기 전 가격표를 보았습니다. 기본 메뉴인 짜장면과 짬뽕은 다른 중국집보다 착한 가격이네요! 메뉴는 두 가지로 결정! 역시 제주에선 전복을, 그래서 전복짬뽕과 저는 매운걸 먹고 싶어서 고추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사천탕수육 소(2인분)도 함께요~~~


육수의 비밀천금반점 육수의 비밀(?)입니다! 최고의 국물맛은 여기서 나오나봅니다.


주문 후에 메뉴판 옆을 보니 육수의 비밀(?)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천일염만 사용하고, 육수는 닭, 사골국물, 한약재를 함께 끓여냈다고 하니 그 맛이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짬뽕국물판매짬뽕국물이 얼마나 유명하면 국물만 따로 판매할까요?


식당 안쪽을 보니 '짬뽕국물 판매 합니다'란 안내판이 보입니다. 정육점에서 사골국물을 따로 파는건 봤어도 중국집에서 짬뽕국물을 따로 판매하는 건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국물맛에 자신도 있고,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판매까지 하게 되신것 같네요.


고추짬뽕고추짬뽕, 빨간 국물이 정말 맛있게 생겼네요!

전복짬뽕전복짬뽕, 전복 두 마리가 함께 들어있어요


드디어 짬뽕의 등장입니다! 역시 중국집의 생명은 스피드~~~ 주문하고 5분만에 휘리릭 나오더라구요! 위의 사진이 고추짬뽕, 아래 사진은 전복짬뽕입니다. 고추짬뽕이라고 하기에는 매운 맛이 덜해 테이블 위에 따로 있는 고추를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영상으로도 고추짬뽕의 모습을 한 번 보실까요?



면발을 한 젓가락 먹고, 국물을 수저로 살짝 떠서 먹어 보았습니다. 첫느낌은 솔직히 '오잉? 뭐가 특별하다는거지? 그냥 보통짬뽕의 맛인데...'였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올린다고 무조건 맛있다고 하는건 절대 아니기에, 저의 첫 느낌을 그냥 솔직히 적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반전은 시간이 흐른 뒤였습니다.계속해서 먹다보니 무언가 빠져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부족한 느낌이 아닌 빠져서 가벼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다른 중국집에서 짬뽕을 먹을 땐 솔직히 국물을 다 먹지 않습니다. 처음엔 얼큰한 맛에 먹어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국물은 그냥 남겨두기 마련이죠~


바로 먹으면 먹을 수록 더 담백해지고, 계속해서 깔끔한 맛을 유지하는 짬뽕국물이 이 곳 천금반점이 짬뽕전문점으로 불릴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천일염(조미료가 아닌)을 사용하고 정성들여 육수를 만들어 그 육수로 만든 짬뽕국물이 정말 '진국'이라는 느낌입니다.


국물 먹는 법국물을 이렇게 그릇째 들고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지요!


국물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수저로 떠서 먹기보다는 그릇째 들고 후루룩~~ 마셔보는게 최고입니다. 입안 가득 짬뽕국물이 있을 때, 깔끔담백한 국물 맛이 혀로 느껴지고 머리속까지 스며듭니다! ㅎㅎㅎㅎ 너무 표현이 과했나요? 암튼 정말 맛있어요!! ㅋㄷ


공기밥남은 짬뽕 국물엔 밥을 말아서 드신다면 금상첨화!


남은 짬뽕국물엔 공기밥 친구가 꼭 있어야겠지요? 배고파서도 있지만 이렇게 담백한 짬뽕국물을 그냥 놔두고 가는 것은 예의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짬뽕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천금짬뽕! 이번엔 고추짬뽕을 먹어 봤지만 다음에 와서는 짜장면도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때 다시 한 번 짜장면도 소개 시켜드릴께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20-5 | 전화 : 064-724-4040

매주 화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 로드뷰는 옛날 사진이네요~~




[보태기.1] 아참~~ 짬뽕에 빠져 적다보니 사천탕수육 사진을 빼먹었네요~ ㅎㅎ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사천탕수육천금반점의 사천탕수육 소(2인)입니다! 가격은 11,0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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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 천금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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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봉이 at 2013.02.20 15:25 신고 [edit/del]

    아따~~ 먹고잡다 ㅋㅋ 배고픈 시간인데 ㅠㅠ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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