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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리고 길
해외여행, 현지에서의 음식 저는 해외여행을 가면 무조건 현지음식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도 현지식은 물론 현지인들이 먹는 군것질거리들도 수많이 찾아다니고 꼭 한번은 먹어봐야 했습니다. 물론 정말 맛있는 음식도 있었고, 한 입 베어물고 얼굴이 찡그려질 정도로 입맛에 맞지 않은 음식들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현지에서 먹었던 다양한 음식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여행의 재미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있지만 현지음식을 먹어보면 그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한국음식이 그리워질때가 있습니다. 또는 저와는 달리 현지음식이 입맞에 많지 않아 더더욱 한국음식이 생각나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한국음식이 그리워 찾은 길식당 여행내내 너무나 더웠던 날씨 때문이었는지 저는 ..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베트남의 휴양도시 나짱 베트남어 표기는 Nha Trang, 영어표기로도 Nha Trang이라 한글로는 '나트랑'이라고 쓰지만 현지인들의 발음을 들어보면 '나짱'보다는 '냐짱'에 더 가깝게 들립니다. 구글에서는 한국어로 '냐짱'이라고 표기하고, 국내여행사들은 대부분 '나트랑', 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대부분 '나짱'이라 불리는 곳! (앞으로 베트남 여행기를 기록하며 제 블로그에서는 '나짱'으로 통일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하노이나 다낭처럼 베트남 중에서도 많이 찾는 유명관광지는 아니지만 요즘 점점 많이 알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도 4박 6일동안 베트남 나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추억을 담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베트남 나짱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