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리고 길

위메프의 갑질논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논란을 요약하자면 구직자 11명에게 수습사원(위메프 측은 수습사원이 아닌 3차 채용과정이라고 말함)이라는 이름으로 2주간 실무능력을 평가한다는 필드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자신들의 기준에 부족하다'면서 전원 불합격 처리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언론에 많이 나오니가 뉴스를 보시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위메프 대표가 사과를 하고, 전원을 다시 합격시켰다고 하지만 그것만으로 과연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치유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위메프의 갑질논란에 개인으로서 어떠한 영향을 줄수는 없지만 위메프를 탈퇴하는 작은 움직임에 동참을 하고 싶었습니다. 스마트폰에 설치했었던 위메프 앱은 바로 삭제하고 위메프 홈페이지에 접속해 탈퇴절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