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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리고 길
김주부가 만든 초간단 천연 감귤 슬러시 | 요리쿡조리쿡 본문
'겨울'하면 생각나는 과일! 뭐니뭐니해도 제주감귤 아닐까요? 추운 겨울날 따뜻한 방안에서 베란다에 놓았던 시원한 감귤을 손이 노랗게 될 정도로 까먹던 추억은 감귤매이나라면 누구든 가지고 있을겁니다.
김주부는 제주도에 살고 있어 주변에서 감귤을 많이 받습니다. 상품으로 판매되는 감귤말고 아주 자그마한 1번과 꼬마감귤은 어디서든(?) 볼 수 있는게 제주도입니다. 감귤이 집에 너무 많다보니 때로는 썩어버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혹시 여러분들도 귤을 다 먹지 못하고 상해서 버리신적이 있나요? 저는 그래서 귤이 약간 시들시들해지면 다 까서 냉동실에 얼려놓는답니다. 하지만 냉동실에 들어가버린 귤은 이상하게도 잘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아이디어 하나 발견! 바로 초간단 천연 감귤 슬러시입니다!
개인적으로 제리뽀를 얼려먹는 재미도 좋아 귤을 얼려 놓은 곳에 함께 넣어두었습니다. 아뭏든 얼려 놓은 귤을 한 번 먹을만큼 꺼내야겠죠? 꽁꽁 얼어붙어 있어 잘 떨어지지 않았지만 조금만 힘을 주면 툭하고 떨어지더라구요.
얼린 감귤을 통에 넣고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김주부네는 도깨비 방방이가 있어 그걸로 갈아주었답니다. 여러분 테스트 해본결과 너무 큰 덩어리는 잘 갈리지 않더라구요. 통에 넣고 귤이 약간 녹을때까지 기다려 주었다가 되도록이면 작게 나눠서 넣어주면 잘 갈립니다!
이렇게서 완성한 천연감귤슬러시! 아무것도 첨부하지 않아도 정말 맛좋은 간식이자 후식이 됩니다. 선물 받은 귤이 너무 많아서 한꺼번에 먹지 못할 때, 껍질을 잘 까서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가 믹서기에 갈아서 드셔보세요! 감귤의 향과 맛이 그대로 남아 있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됩니다!
김주부는 냉동실에 잘 보관해 두었다가 귤철이 아닌 무더운 여름에 한 번 갈아 먹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제주도에 사는만큼 귤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나 생활노하우들을 열심히 연구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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