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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리고 길
2013년 마지막 날, 정사년 마지막 일몰을 보기 위해 여름에 특히 해넘이가 아름답던 이호해수욕장 옆, 이호광장 말등대로 향했습니다. 겨울에는 일몰을 이곳에서 본적이 없어 찾아봤답니다. 제주시 일몰시간인 17시 35분이 퇴근시간과 가까워서인지 이호까지 가느라 약간 차가 막히더라구요. 제주뚜벅이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일몰, 게다가 2013년 한 해를 정리하며 올 한해 마지막 해넘이 태양을 만나러 여행을 떠나보실까요? 말등대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해는 하늘을 조금씩 붉은 색으로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해안쪽으로 해가 지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해안가가 아닌 멀리 보이는 도심 사이로 해가 기울고 있더라구요. 제주에 살면서 거의 수평선으로 넘어가는 해만 봐왔는데 이렇게 도심건물을 배경으로 보는 해넘이도 무..
2013년 한해가 이제는 하루밖에 남지 않았네요. 올 한해동안 기뻤던 일, 슬펐던 일, 기분 좋았던 또는 좋지 않았던 모든 추억들을 이제는 마음속에 넣어두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아마 오늘과 내일 전국적으로 2013년 마지막으로 지는 태양과, 2014년 처음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기 위해 전국 명소들이 시끌벅적 할 것 같습니다. 기상청의 예보로는 구름이 약간 있기는 하지만 전국 대부분서 구름 사이로 새해 해돋이를 관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넘이(일몰), 해돋이(일출)를 보러 가기 위해서는 우선 어디서 일출과 일몰을 볼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 다음에, 아니 어쩌면 가장 중요한것이 장소가 아닌 시간일겁니다. 정확인 일출과 일몰 시간을 알아야 시간에 맞춰 이동을 해서 멋진 풍경을..
위의 사진은 지난 여름 제주의 세렝게티라 불리는 삼다수목장의 모습입니다. 코끼리 그림자 세개를 합성해 놓으니 정말 아프리카 한 초원의 모습을 무척 닮았지요? 제주도 산간지역에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하여 눈내린 설경을 보고자 삼다수 목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어떠한 모습일지... 말보다는 사진을 먼저 보시는게 빠르겠죠? 여름때와는 달리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삼다수 목장입니다. 바람이 너무 거세게 불어 잠시 차에 숨어(?)있다가 눈발이 덜 날릴때 빨리 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어왔어요. 장갑을 가져가지 않아 사진을 찍는동안 손이 시려워 고생을.... ㅠㅠ 다음엔 장갑도 꼭 끼고가서 보다 여유를 가지고 사진을 찍어봐야겠습니다. 멀리서 찍은 사진엔 검은 부분이 보여 눈이 많이 내린것 같지 않지만 제가 지나왔던 발자..
오늘은 양력으로 9월 18일(수), 음력으로는 우리의 대명절 추석을 바로 하루 앞둔 날입니다. 제주에서 명절을 보내시는 많은 분들과 유난히 긴 연휴덕에 제주에 여행을 오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보름달 보기 좋은 제주의 명소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름하여 '나름 제주보름달명소 BEST4'입니다. 물론 이번에 소개하는 보름달 명소가 절대적인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뚜벅이가 제주를 구석구석 다녀보며 - 야경이 아름다웠던 곳, 그리고 별이 반짝였던 곳, 은은한 달빛이 따스했던 곳 등 - 직접 느껴봤던 장소를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주뚜벅이만의 제주도 보름달 명소 네 곳! 이제 여러분께 그 장소를 공개합니다. 여러분의 추천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손가락 한 번 눌러주세요! 달이 용..
제주를 방문해 렌터카로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은 물론, 제주도에 살고 있는 저도 참 궁금하면서도 불편한게 있습니다. 왜 12시가 넘으면 주유할 곳이 없는걸까요? LPG충전소는 택시 때문인지 24시간 영업하는 곳을 - 수도권만큼은 아니지만 -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제주시에서 심야에도 주유(휘발류 & 경유)를 할 수 있는 주유소가 있어 이렇게 알려드리려고 포스팅을 결정했습니다. 아마 심야시간에 제주시에서 주유를 하실 분들이 검색해서 이 글을 보실것 같아 우선 주유소를 알려드릴께요! 바로 오라동(공항근처)에 있는 '거북이주유소'입니다! 여러분의 추천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손가락 한 번 눌러주세요! 제주공항에서 터미널로 가는 방향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소는 제주시 오라3동 2610-5 (제주시 서광로 58..
황금의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태어난 그리스 신화의 영웅 페르세우스! 13일 새벽, 신화에 나오는 영웅의 이름에 걸맞게, 마치 황금빛 별들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것처럼 제주의 밤하늘을 수많은 별똥별(유성우)이 신비롭게 장식했습니다. (페르세우스 별자리의 전설을 보고 싶으신 분은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신화에 나오는 페르세우스는 그리스 남부 아르고스 왕국에 사는 아크리시우스의 아름다운 딸 다나에와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아크리시우스는 훗날 자신의 손자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신의 계시 때문에 모자(母子)를 모두 상자에 넣어 바다에 버렸다. 세리푸스 섬에 무사히 닿은 페르세우스와 다나에는 그곳에서 살게 되었고 15년 동안 페르세우스는 장성하였다. 어느 날 세리푸스 섬을 다스리는 폴리덱테스..
뚜벅이는 제주에 살면서 자주 육지에 갈일이 생기곤 합니다. 집이 공항근처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공항까지 갈 수 있지만, 첫비행기를 타야하거나 주말의 경우는 버스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곤 해야 했습니다. 가까운 거리지만 택시요금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 늦은감이 있지만 - 저렴하게 공항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어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공항입구유료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추천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손가락 한 번 눌러주세요! 위의 항공지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공항과 공항주차장이 보이고, 오른쪽 아래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공영유료주차장입니다. 제주에 살고 계신 분들중에는 도청이나 연동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