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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만나는 킹크랩



제주 여행객들의 입맛을 뺏은 모리의 킹크랩! 이제 제주도민도 즐길차례~ 오늘은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킹크랩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어 제주시 연동 바오젠 거리에 있는 '모리'를 찾았습니다.



킹크랩을 주문하기전에 사장님께 부탁해 직접 들고 인증샷을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헉 엄청 무겁고 - 저울에 재보니 약 4.2kg - 들고 있으려니 뾰족한 돌기때문에 어찌나 따끔하던지.... 그리고 바로 눈앞에서 큰 집게다리를 쥐었다 폈다 하는 모습에 엄청 놀랐답니다. 사실 쫌 무서웠어요~~ ㅠㅠ 하지만 직접 들어보니 싱싱함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장점이.... 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서브요리



미리 예약을 하고 가니 도착하자마자 깔끔하게 세팅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킹크랩을 기다리는 동안 서브메뉴들이 나오는데.... 엄청 많아서 놀랐답니다. 솔직히 만만치 않은 킹크랩 가격에 비해 테이블이 살짝 썰렁하단 느낌이었는데 그것은 저의 큰 실 수!!



서브로 나오는 음식들을 한장씩 올리기에는 스크롤하는데 힘드실까봐 이렇게 모아서 올려봅니다. 전복죽을 시작으로 전복회, 회, 삶은오징어, 돼지고기 등 다 나오니까 테이블이 모자랄 정도 였어요!



특히 킹크랩 한마리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랍스터 한마리 또는 와인을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답니다. 저는 한라산 소주를 즐겨마시기에 와인 대신 랍스터로 달라고 했어요~ 랍스터도 쫄깃쫄깃~~ 정말 딱이었습니다!



니들이 게맛을 알아?



드디어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오늘의 주인공 킹크랩의 등장!! 빨갛게 익은 킹크랩에서 맛있는 향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먹고 싶었지만 인증샷을 위해 잠시 대기! ㅋㅋㅋㅋ 사진을 찍는동안 사장님의 킹크랩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저는 다 같은 킹크랩인줄 알았는데 킹크랩에도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 가운에 뾰족한 돌기가 보이시나요? 그 돌기가 갯수 - 4개 또는 6개 - 에 따라 4성블루, 6성레드라고 부른다고 하시더라구요. 살의 담백함을 더 원하시면 6성블루, 킹크랩 볶음밥의 배지근함을 더 원하시면 4성블루고 선택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둘 다 맛있기는 마찬가지고요~ ^^




인증샷(?)을 다 찍고나면 주방에서 다시 분해가 시작됩니다. 킹크랩 먹을 때 사용하는 긴 포크가 필요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손질을 해주시는데 여기서 셰프님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겠더라구요!




이 통통한 살들이 보이시나요? 게맛살과 비교하면 쫌 그렇지만.... 사실 게맛살이 어떻게 이와 비슷한 맛을 내는지... 게살이 아닌 향신료 등이 얼마나 많이 쓰이는지 추측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킹크랩을 맛보면 앞으론 게맛살은 절대 못 먹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여섯명이서 4.2kg 킹크랩을 잡으면 - 워낙 많이 먹는 저인지라 - 살짝 부족할 것 같았는데 킹크랩의 맛에 취해 먹다보면 어느새 배가 든든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서브로 나오는 메뉴들이 워낙 많아서 여섯명이 먹기에도 충분했어요!



마무리는 볶음밥~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한라산 킹크랩 볶음밥!! 이 볶음밥의 모양에 전 무척 기분이 좋았답니다. 손님인데도 말이죠~~ 원래는 킹크랩 등껍데기에 나왔었는데 직원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이렇게 한라산 모양을 본 딴 볶음밥을 만들에 되었대요! 스스로 음식에 대한 디자인을 하는 직원, 이 가게의 분위기를 알 수 있겠죠?


제가 살짝 윗부분을 눌러서 분화구처럼 만들면 더 좋겠다는 의견을 말씀드리니... 적극수용하신다고 해서 기분도 좋았답니다!! ^^



킹크랩에 코낀 날!



처음 킹크랩을 들고 인증샷 찍을 때 무서웠던 집게발! 이걸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요렇게 킹크랩에 코 낀날이라는 주제로 셀카 한방을 남겼답니다! ㅎㅎㅎㅎ



폰카로 찍고, 편집한 폰카애드:모리



너무나 맛있게 먹은 킹크랩! 그리고 친절한 사장님의 킹크랩 강의~~ 감사의 표시로 무엇을 할 까 고민하다가 폰토그래프의 실력을 함 발휘하고자 패러디광고를 한번 만들어 봤어요~ 폰카로 찍고, 앱으로 편집한 폰토애드~ 함 감상해주세요!! ^^



360VR로 보는 모리





모리 킹크랩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7길 42

전화 : 064-74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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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치킨을 먹을까?

양념치킨을 먹을까?

아니면 닭강정을 먹을까?


중국집에서 '짜장면이냐 짬뽕이냐'를 고민한다면 치킨을 먹을 때 가장 큰 고민이 어떤 메뉴를 고르냐인것 같습니다. 브랜드도 너무 많고, 조리방법에 따라 종류도 너무 많은 치킨! 바로 국민간식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지만 최소한 제주시에서는 그런 고민을 조금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제주서문공설시장 서문닭집의 '양념강정'이 있기 때문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양념치킨의 부드러움과 닭강정의 달콤한 소스가 만나 탄생한 메뉴가 바로 양념강정입니다.


제가 제주에 살면서 브랜드치킨보다는 시장통닭은 더 선호합니다. 우선은 브랜드치킨보다 양도 많고,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튀김옷도 시장통닭이 더 맛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도 다른 곳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사실~~


양념강정양념치킨과 닭강정의 만남, 양념강정


사진을 보면 어떤 종류의 통닭으로 보이시나요? 제가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을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두 분류로 나뉘었습니다.


양념치킨이다! VS 닭강정이네!


이렇게 두 부류로 나뉘어진 이유는 제가 인천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제주에 이주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가 어떻게 댓글이 두 분류로 나뉘어지는 이유가 되냐구요? 바로 인천에 있는 신포닭강정이기 때문입니다. 전국적으로도 너무나 유명한 신포닭강정, 특히나 인천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는 메뉴이기에 인천지인분들은 '닭강정'이라고 댓글을 달고, 제주에서는 닭강정이 많이 없다보니 제주지인분들은 '양념치킨'으로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이것은 양념강정이니 모두 정답입니다!


사실 제주서문공설시장 서문닭집의 이 메뉴는 '양념강정'입니다. 닭강정의 장점은 달콤매콤한 소스가 바싹튀긴 통닭과 어우려져 무척 쫄깃쫄깃한 식감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질긴걸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꺼려진다는 단점이 있지요. 또한 양념통닭은 부드럽지만 소스가 너무 단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각각의 장점만을 살린 서문닭집의 양념강정! 튀김옷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운 통닭에 달콤매콤한 소스가 버무러져 새로운 핫메뉴 양념강정으로 탄생한 것입니다.


차가워도 맛이 변하지 않는 양념강정


또 하나의 장점! 바로 식어도 그 맛을 유지한다는 것이죠! 일반 후라이드치킨은 식으면 튀김옷의 바삭함이 사라지는 반면 서문닭집의 양념강정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먹어도 쫄깃쫄깃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답니다.


제주서문공설시장 서문닭집의 양념강정은 한마리에 14,000원이구요! 주문할 때 매콤하게 또는 달콤하게를 말씀해주시면 취향에 맞게 드실 수 있어요! 오늘 '양념강정'과 함께 치맥한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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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 서문공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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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면 많은 음식중에 돼지고기를 빼 놓으면 섭하죠~~ 제주산돼지, 제주흑돼지는 물론이요, 아강발과 족발도 유명합니다! 오늘은 양도 엄청나게 많고, 쫄깃쫄깃하면서 맛도 좋은 시장족발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제주서문공설시장 부부정육정의 족발입니다! 우선 사진으로 시작~~~





우선 사진부터 보여드리는 이유는 돼지족발 하나의 양을 보여드리려는 이유에요!! 한 손으로 들고 사진을 찍기에는 불안할 정도로 양이 엄청 많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 대부분 배달족발들도 보면 양이 위의 사진정도는 되는데, 거기에 뼈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안보이는 곳에 뼈를 놓고 그 위에 썰은 족발은 올려서 양만 많게 보이게 하는거죠~


하.지.만!! 서문시장 부부정육점의 족발은 뼈는 전혀 없고 고기만 이 정도의 양이라는 사실! 게다가 가격도 착한 15,000원입니다! 정말 양 만큼은 어디에 견줘도 최고입니다~ 시장족발의 최대 강점이지요! 그럼 부부정육점 시장족발에 대해 더 알아볼까요?




서문시장 대문에서 안쪽으로 쭈~~욱 들어오면 부부정육점이 보여요! 부부가 알콩달콩 정육점을 운영해서 정육점 이름도 '부부정육점' ㅋㄷ 이쪽으로 가서 "사장님~~ 족발 하나주세요!!"라고 크게 외쳐주세요~ 크게 외치면 큰 족발을 주실수도.... ^^





족발은 미리 썰어 놓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이 정성스럽게 썰어주신답니다. 족발을 써는 칼솜씨는... 와우!! 김주부란 애칭을 가지고 있는 저도 배우고 싶었어요! 고기를 썰고 계실때 몰래(?) 하나 빼 먹어봤는데 쫄깃쫄깃하니 전혀 비린내도 안나고 맛있더라구요. 역시 돼지고기뿐만 아니고 족발도 제주돼지가 최고인것 같아요~


사장님이 손으로 잡고 있는 족발을 보시면 크기가 어느정도 되는지 짐작이 가시지요? 저 족발에 붙어 있는 고기들을 정성스럽게 잘 썰어주신답니다. 이만한 크기의 족발이라면 양도 당연히 많겠죠?


뚜벅이의 '제주 그리고 길' 블로그에 영상이 빠지면 심심하겠죠? 사진과 함께 썰어주시는 모습을 영상으로도 생생하게 담아왔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고기를 다 썰어서 젤 먼저 보여드린 사진처럼 포장을 해주세요! 고기만 포장했는데도 포장접시가 한 가득!! 배달족발이나 일반족발집과는 다른 엄청난 양을 보고 놀랐어요! 제가 특히 뼈를 잡고 고기를 뜯어먹는 걸 좋아하기에 뼈도 함께 포장해 달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뼈 크기도 보여드릴껀데 정말 엄청나요~ 서비스로 파지도 함께 주신답니다.


포장한 족발을 들고 집으로 고고씽!! 벌써부터 맛에 대한 기대가~ 우선 양에서 만족했으니 개인적으로는 짱짱짱!! ㅋㅋㅋㅋ





함께 포장해 온 족발의 뼈 부분! 절대 무기가 아니에요~ 어른인 제가 한손으로 잡으니 제 손이 왠지 작아보이는 느낌~~ 족발을 먹기전에 우선 아직도 뼈에 붙어 있는 고기를 뜯어 먹어야겠죠? (이렇게나 많이 뼈에 고기가 붙어 있는데 왜 뼈를 안드시는 분이 있으신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암튼 뚜벅이는 뼈 매니아!!)


뼈에 붙어 있는 고기맛도 완전 최고!! 고기도 한 점 먹어봤는데 그 맛을 글로 어떻에 표현할 지 모르겠지만... 한 번 설명해볼께요! 족발에서 전혀 비린내도 안나고, 삶을 때 간은 진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맛, 그리고 삶는 방법에 따라 고기가 푸석해지냐 쫄깃하냐가 결정되는데 이 족발은 완전 쫄깃해서 최고였어요~ 전혀 퍽퍽하지도 않더라구요!





함께 주신 파지는 양념을 만들어 비벼주고, 고기를 한 점 입에 넣고 다음에 파지를 넣고!! 야~~ 바로 이 맛이 꿀맛입니다! 정말 "안 먹어 봤으면 말을 하지 말아!"란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양은 얼마나 많았는지... 성인 3명이 적당이 먹고도 남아서 남은 고기는 냉장고에 넣어두었답니다! 오늘은 집에 가서 어제 못 먹고 남긴 족발을 마저 먹어야겠어요!!


여러분도 제주에서 제주도 돼지고기를 맛보셨다면 그 다음은 제주돼지족발 어떠세요? 제주서문공설시장 부부정육점의 - 제가 나름 이름을 지어 본 - 쫄깃왕창족발을 추천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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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 부부식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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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단돈 오천원에 뷔페를 먹을 수 있다니... 거짓말 아니냐구요? 진짜~ 진짜입니다! 오늘은 비록 화려하진 않지만 집밥처럼 포근한 가정식 백반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게다가 원하는대로 먹을 수 있는 뷔페라니~~~ 저에게는 정말 딱이었습니다! ㅋㄷㅋㄷ


평화로 초입부분 월산마을에 가면...



월산밥상은 평화로 초입부분 월산마을에 있습니다. 제주시 노형동에서 평화로를 향해 가다도면 왼쪽편에 자리하고 있어요.



간판도 커다랗게 표시되어 있어 찾기고 쉽답니다. 저는 마을 안쪽에 주차를 하고 약 5분정도 걸어 왔는데 마을의 모습을 구경하며 걸어와도 좋더라구요. 커다란 퐁낭도 있고, 옛돌다도 볼 수 있는 그런 마을입니다.



식당앞에 딱 붙어 있는 안내! 영업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 안타깝게도 저녁식사는 못하겠네요!! ㅠㅠ 그리고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아침이나 점심을 먹으러 가면 딱~ ^^ 게다가 뷔페식 백반! 가격은 오천원~~~~ 오천원! 오천원! 우선 가격이 가장 맘에 드네요~~ ㅋㅋ



옛점빵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식당


일반 가정집 같은 방의 모습.


식당안에 있는 작은 방입니다. 자세히보니 일반적인 방 같더라구요~ 아마도 예전엔 집과 가게를 함께 사용하던 점빵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건물 자체도 무척이나 오랜시간동안 이곳을 지키고 있던것 같습니다.



드디어 식사 시작!!

원하는대로 담으세요~




밥솥 앞에 있는 접시를 들고 우선 밥부터 담아주시면 됩니다. 오후 1시에 점심을 먹으러 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네요! 제가 자리를 잡은 후에도 스무명정도의 손님이 식당을 찾아주셨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기다릴뻔 했어요~


반찬반찬이 떨어지면 또 다른 종류의 반찬으로 채워진다.


반찬도 무려 여섯가지나~~ 손님이 많아서 반찬이 떨어지면? 다른 일반적인 식당은 같은 반찬을 채워놓는데 월산밥상은 특이하더라구요! 하나의 반찬이 떨어지면 또 다른 반찬으로 갯수를 채웁니다. 미리 반찬을 많이 가져가지 마시고 기다리면 새로운 반찬이 나오니 조금씩 가져오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먹은 후에 가졌답니다! ㅋㅋ




저도 여섯가지의 반찬을 골고루.... 가져오지 않고 고기를 좋아하기에 고기를 가득!! 히히히~~ 원래는 카레가 있었는데 저 바로 전에서 다 떨어졌다는 소식을.... ㅠㅠ 그래서 고기와 밥을 제육볶음처럼 비벼먹으려고 많이 가져왔답니다.


국은 따로 배추 된장국을 가져다 주십니다. 따뜻하지 않고 차가운데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따로 가져다 주시는 국도 다 먹으면 더 채워주시니 걱정마세요!


고기고기가 쫄깃하고 비계도 없다. 어느 부위인지는 지식이 없어....



상추쌈도 테이블마나 하나씩 주시니까 고기는 쌈으로 싸서 아삭한 고추와 함께~~ 배부르게 점심을 먹었답니다. 사실은 - 뷔페라서 - 조금 더 먹고 싶었지만 먹고 있는 중에도 밖에서는 손님들이 계속 기다리고 계시기에 매너있게(?) 한 번만 먹었어요!! 담에 한가할 때 가서 더 배부르게 먹고 올 예정입니다.



식사후에는 후식으로 믹스커피를 셀프로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오천원에 커피 후식까지.... 정말 괜찮은 서비스가 아닐까요?



게다가 재료는 국산만 고집하는 사장님의 고집! 재료도 믿고 먹을 수 있는 단돈 오천원 가정식 뷔페~~ 정말 최고지요?



놀라움은 마지막에!

직접 키우는 채소~


밥을 다 먹고 식당 건너편에 있는 돌담을 보다가 발견! 식당 건너편 텃밭에는 가지, 고추, 상추 등 다양한 채소들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쌈을 싸먹었던 상추와 고추, 나중에 나왔던 가지볶음 이 모든 재료가 직접 키운것이라니....


직접 키워서 반찬으로 내놓기에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믿을 수 있는 재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어디에 가서 직접 키운 채소로 반찬을 하고, 국내산 재료를 고집하며, 게다가 단돈 오천원에 맛있는 점심식사를 뷔페식으로 원없이 할 수 있을까요? 혹시라도 이러곳이 제주도에 또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처음 봤거든요~~


여러분도 바로 달려가고 싶으시죠? 영업시간(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요일은 쉽니다)을 잘 확인하시고.... 행복하고 착한  점심식사를 하러 '고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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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 월산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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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주따라 at 2016.01.13 21:36 신고 [edit/del]

    ##2016년1월 13일 ㅡ 블로그보구 방문했다 넘 실망했네요 ㅡㅡ 가격도 6000원으로 인상됐고 ㅡ 상추몇개에 고추2개 ㅡ 3명이 갔는데???ㅡㅡ근처사는 학생이나 ㅡ 현장일라시는 분들이 오시는거 같더군요 ㅡ // 여행 가족연인분들께는 비추 ㅡㅡ 마눌님란테 무지 욕먹었습니다 ㅡ네비켜고 ㅡ일부러 찾아갔는데 ㅡㅡㅡ 암튼 ㅡㅡ 전 실망!!개인적의견이니 ㅡ참조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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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 제주여행을 온다면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할 음식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육지와는 또 다른 맛! 바로 제주식육개장인 '제주고사리육개장'을 소개하려 합니다. 그럼 제주맛집로드 여행을 떠나볼까요?


우진해장국'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1'에 위치한 우진해장국,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라 딱히 쉬는 날은 없는것으로 보인다.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삼도동에 있는 우진해장국입니다. 제주에서는 원래 먹는 육개장은 육지와는 다르단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인의 추천으로 인해 우진해장국에 들러 제주에서만 먹는다는 '제주고사리육개장'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식당이 꽉차있네요. 해장국집이라 '사골해장국' 메뉴가 있지만 많은 분들이 해장국보다는 육개장을 주문하고 드시고 계셨습니다. 다행히 한 자리가 남아있어 빨리 앉고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숟가락즐거운 식사를 위해서 숟가락도 '미소'로 골라주는 센스


반찬은 평범합니다. 아마도 해장국도 함께 주문해서 마늘이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오징어젓갈도 나왔는데 - 길어서 잘못 고르면(?) 먹기 힘들었던과는 달리 - 잘게 잘려있는게 특징이네요~ 먹기는 편할것 같습니다! ^^



메밀가루+고사리=제주육개장




드디너 제주육개장의 등장! 아마 처음 보시는 분은 놀라실꺼에요~ 저도 많이 놀랬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육개장은 빨간국물에 고기가 들어 있는데, 제주식육개장은 그와는 완전히 딴판입니다. 멀건 국물에 파, 고추가루, 깨가 얹혀져 있지요! 아마도 여행객들은 육개장을 주문했는데 다른 음식이 나온줄 알고 놀라실수도 있겠네요~~ ㅎㅎ



고사리제주식육개장에는 고사리도 들어있다. (왠지 사진이 지렁이처럼 나왔는데... ㅠㅠ 담부턴 잘 찍겠습니다!)



제주식육개장의 특징은 - 제주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 돼지뼈를 우려낸 국물에 잘게 찢은 돼지고기와 고사리를 넣는것입니다. 거기에 메밀가루를 넣어 국물을 걸죽하게 만들지요! 몸국과 비슷한 느낌인데 맛은 또 다릅니다. 육지의 육개장과는 달리 담백하고 구수해서 금새 그 맛에 반해버리고 또 다시 찾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 이런걸 배지근하다라고 하는거야!"


제가 제주어중에 표준어로 가장 표현하기 힘든 말중에 하나가 '배지근하다'입니다. '담백하다'도 아니고 그렇다고 '느끼하다'도 아니고~ '느끼하면서 담백하다'라고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고.... 그래서~


"제주어중에 '배지근하다'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 궁금하시다면 제주육개장을 꼭 드셔보세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___^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느정도 걸죽한지 사진으론 알기 힘드시죠? 그래서 찍어봤습니다. 밥을 말아 비비는 과정을 무려 4K영상으로 찍었어요~ (물론 아직 4K모니터가 대중화되지 않아 최고화질로 감상을 하실 순 없겠지만...) 한 번 보실까요?




밥을 말아 먹으니...

건강죽 같은 느낌




다른분들은 국물을 떠 먹으면서 식사를 하시는데 - 저는 워낙 말아 먹는걸 좋아하기에 - 함께 나온 공기밥을 육개장 속으로 과감히 넣어버렸습니다. 그리곤 쓱삭쓱싹 비벼주었더니.... 담백한 건강죽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푹삶은 육수와 돼지고기, 제주고사리가 들어갔으니 건강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이 글을 적고 있는 이 순간에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제주육개장의 가격은 7,000원입니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요즘 점심값으론 적당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오늘 점심은 무얼 먹을까?', '제주에 왔는데 꼭 뭘 먹고가지?'라고 고민하시는 분들! 과감히 우진해장국의 제주육개장을 드셔보시라고 권해보고 싶어요! 다녀오시면 꼭 댓글도 부탁드려요~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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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mes1004 at 2014.06.27 18:12 신고 [edit/del]

    먼가 육지에서의 음식과 어떤 맛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끈적끈적한게...좀 징그러 보이기는 해도, 맛있게쪄? ^^

    Reply
    • 제주뚜벅이 at 2014.06.27 18:20 신고 [edit/del]

      비주얼은 이래도.... 한 번 드셔보시면....
      빠져나올 수 없는 그런 맛이에요!!
      제주에 오시면 꼭 사드릴께요!! 레고친구에게도 한그릇 더!! ㅋ

    • 체돼 at 2014.07.07 07:38 신고 [edit/del]

      맛이있다해도 불친절...간짜장하고 깐풍기시킷는데 우리보다먼저온 사람들은짜장다무꼬 나가고 우리보다더더늦게온 손님들은 탕슉이나오는거 그전에 우리음식언제 나오냐고했더니 아무말없이그냥가고 기다리는거야 하겠는데 늦게온 사람즐은탕슉까지먹는데 간짜장도안나오고 단무지만먹 고있는데 정말기분 나쁘더라구요 사과말하나없구...그래서그냥나왔는데 너무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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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점심으로 식당을 찾았다가.... 정기휴일임을 알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떠났던 그 식당! 바로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종합경기장 근처에 있는 '제주기사정식뷔페'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처음 간판을 찍을때 '수영용품전문매장'이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어서 '식당에서 수영용품도 파네!'라고 생각했는데 수영용품은 옆가게에서 판매하는 것이었습니다. ㅋㅋㅋ 제주뚜벅이가 다녀온 식당을 함께 둘러보실까요? 



착한가격 6,000원,

우선은 가격적인 면에서 합격!


요즘 점심가격이 7,000원에서 10,000원정도 하는데 저렴한가격 6,000원에 뷔페라니~ 우선 '뷔페'라는 특징이 이 식당에 오는 발길을 재촉하는 듯 합니다. 특히 저에게는 맛은 두번째고 첫번째는 가격인데 대만족이에요~ (물론 싸면서 정말 맛없는 식당도 있곤합니다.)



식당입구에 가격표가 붙어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1,000원 할인해서 5,000원!! 와우~~ 메뉴가 다른것일까요? 다음에는 아침에도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터미널 근처라서 아침일찍 버스여행을 떠나는 제주여행객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착한가격입니다.


식당입구에서 바라 본 배식대의 모습


점심시간이라 식당안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배식대의 모습이 보인답니다. 뚜벅이도 안으로 고고!! 뷔페이다보니 요금은 선불입니다. 들어가기전에 인원수에 맞게 6,000원씩 계산을 하면 오케이!



와우! 반찬이 도대체 몇가지야?



우선 수저와 큰 접시를 들고 출발!! 아차~~~ 출발하기전에 잠깐! 여기서가 중요합니다. 배고프다고 처음부터 접시에 음식을 많이 담으면 앙대요!! 그 이유는 다음 사진을 먼저 보신다음에 설명드릴께요!






어떠신가요? 사진으로 대충봐도 반찬의 종류가 스무가지가 넘습니다. 처음에 많이 담았다가는 뒤쪽에 있는 반찬을 담을 공간이 없을수도 있어요! ㅋㅋㅋ 왜 이제서야 천천히 조금씩 담으라고 이야기드린줄 아시겠지요?


아니면 접시를 들기전에 미리 한바퀴를 둘러보고 내가 먹을 메뉴들을 선정한 후에 잘 담아도 될꺼 같아요.



국도 세종류나 됩니다. 김치찌개, 미역국, 그리고 여름에 맞는 냉국! 저는 냉국을 선택했어요~ 제주도식당이니까 냉국도 제주식! 제주식 냉국은 된장을 풀어 만든답니다. 처음 보시는 분은 어색할지 몰라도 맛을 보면 언제나 찾게되지요!! ㅎㅎ 암튼 취향에 맞는 국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가 골라온 반찬들로 구성된 식판! 어떤가요? 6,000원에 이정도면 대박 아닌가요?


"제가 뷔페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맛은 점수로 준다면 100점 만점에 75점 정도를 주고 싶습니다. '와~ 맛있다!'라고 감탄할 수도 없지만, '역시 싼게 비지떡이야!'라고 실망도 할 수 없는... 평범한 집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평범한 맛으로 원없이 맘대로 먹을 수 있으니 그게 제일 좋지요!! ㅋㅋㅋ 냉국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깜빡하고 쌈을 안가지고 와서 나중에 가져온 다음에 찍은 사진입니다. 상추와 배추쌈에 고기를 얹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마무리도 셀프, 남기시면 벌금!



뷔페식당이다보니 배식은 셀프, 또한 마무리도 셀프입니다. 남기면 벌금이 있다고 하기에 하나도 남김없이 깨끗하게 식사를 마친 뚜벅이! 여러분도 음식은 절대 남기시면 안되요~ 벌금이 문제가 아니라 버려지는 음식이 얼마나 아까운지.... ㅠㅠ


원산지는 거의 국내산 & 제주산



퇴식구 위에 있는 원산지 표시판. 동태와 소고기, 고춧가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산과 제주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뷔페인데 국내산과 제주산을 사용하는 것에 놀랐습니다. 많은 뷔페 음식점들이 수입산을 주로 사용하는것과는 대조를 이루는 것 같아서요.



떡볶이를 너무 좋아하는 뚜벅이인데.... 못먹고 나왔어요!! 흑흑흑~ 밥을 다 먹고 후식으로 먹으려 했는데 접시에 있는 음식을 다 먹고나니 너무나 배가 불러서 안타깝게도 사진만 찍고 나왔답니다. 셀프배식에 실패한 뚜벅이~~ 군대가 아니었기에 다행(?)입니다.



아이스크림으로 마무으리~~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서비스로 제공하는 아이스트림으로 깔끔한 마무리! 아이스크림이 너무 딱딱해서 딸랑 하나만 퍼왔지만.... 식사후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종합운동장 휴식공간에서 잠깐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6,000원의 행복, 여러분도 느껴보실래요? ㅋ"



제주기사정식뷔페 식당정보



전화번호 : 064-753-0024

핸드폰 : 010-6646-0024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1동 2446-1


정기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저처럼 월요일에 갔다가 그냥 되돌아오지 마시고 요일을 꼭 확인하세요!! ^^ 그리고 식당이 크다보니 단체손님도 예약을 받더라구요. 혹시라도 단체로 이용하시려면 예약전화를 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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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 | 제주기사정식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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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제주시 도남에 있는 오래된 말고기집을 다녀왔습니다. 식당크기도 작고,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겉모습은 초라해(?) 보이지만 알만한 사람만 찾고 있는 숨은 맛집이라고 합니다. 저도 그곳에서 말고기를 먹어보고 담백한 육즙이 느껴지는 고기맛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그리고 처음 먹어보는 말국도 정말 최고였어요!


식당이야기에 앞서 아직도 '아래아'를 사용하고 있는 제주어에 대해서 재미난(?) 사실을 하나 전해드리고 갈께요! 다음 이미지의 발음을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100% 맞는 얘기는 아니지만 위의 빨간글자를 '말'이라고 읽으면 육지사람, '몰'이라고 읽으면 제주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답니다! HWP도 제주에서는 '혼글'이라고 불리우거든요!! ^^



자~~~ 그럼 뚜벅이가 추천하는 도민맛집 '해맑은말집'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이곳 식당은 아는 사람만 찾는 맛집입니다. 테이블이 7개 있는데 언제나 자리가 꽉찬답니다. 이곳식당의 인기는 착한가격과 맛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본반찬입니다. 반찬의 맛을 보니 일반 식당과는 달리 다들 심심합니다. 조미료를 안쓴 집에서 만든 반찬맛이라고 해야할까요? 





드디어 말고기가 나왔습니다. 초반에 말씀드렸듯이 이 식당의 말고기는 착한가격입니다. '말구이'라는 메뉴의 '소'자가 25,000원이랍니다. 이 가격으로 둘이서 말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제가 말고기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모르고 있어 어떤 부위인지는 설명을 못드리겠네요! ㅠㅠ 하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ㅋㅋ



불판에서 익어가고 있는 말고기! 신기하게도 말고기 특유의 비린내는 전혀 나지를 않더라구요~ 암튼 고기가 빨리 익기만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게만 느껴집니다~



드디어 고기가 다 익어서 함께 나온 양파양념장에 콕 찍어서 입으로 가져가는 순간! 씹을때마다 육즙이 흘러나오는데... '진짜 말고기가 이런 맛이구나~'라는 감탄이 부족할정도입니다. 말고기는 자주 먹어보지 못했는데 이제는 자주 이곳을 찾을것 같은 예감이 오더라구요!




이 부위는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구워서 맛을 보았습니다. 음....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쫄깃쫄깃하긴 한데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그냥 고기가 최고~~ ㅎㅎㅎㅎ



고기를 김치에 싸서 먹는 것도 말고기를 즐기는 또 한가지 방법입니다.




'말국' 이것이 바로 이 식당의 트레이드마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고기육수에 메밀을 풀어 걸죽걸죽하게 만든 국물에다 무채를 썰어넣어 시원한 맛까지! 어떤맛이라고 표현하기도 솔직히 애매합니다. 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왠지 모를 매력이 느껴지는 국입니다. 고기보다 솔직히 이 '말국'을 더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ㅋㅋㅋㅋ




이 말국은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영상으로 봐야 어떤 느낌인지 더 확실히 알 수 있으실꺼에요! 걸죽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심심하지만 왠지 매력있는 '말국' 이 식당에서 꼭 맛봐야 할 메뉴랍니다!



도민들이 찾는 제주도의 맛집, '해맑은말집'에서 착한가격의 말고기구이와 기본으로 나오는 말국을 맛보세요! 고기도 고기지만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걸죽하고 시원한 국물만의 '말국'을 더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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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추천, 제가 누를께요! 느낌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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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몰집소나이 at 2015.05.02 12:41 신고 [edit/del]

    해맑은몰집을사랑해주셔서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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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억하시나요? 지난 1월 MBC '아빠어디가'팀은 1주년 기념여행으로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제주도의 곳곳을 누비며 맛있는 것도 먹고, 멋진 풍경들을 찾아다니며 아이들과 아빠가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윤후MBC '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쳐


그중에서도 윤후와 지아가 시장을 찾아 통닭을 한 입 맛보고 그 맛에 홀딱 반해버린 그것! 저도 제주도에 살면서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었는데 윤후가 먼저 맛을 보았네요! ㅋㅋㅋ 방송을 보고 한 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얼마전에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윤후와 지아가 반해버린 통닭은 바로 제주서문공설시장의 '백양닭집'입니다. 참고로 제주서문시장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제주도에서 제주오일장, 동문시장과 더불어 제주도 3대시장으로 불리울만큼 유명한 전통시장이었습니다. 상권이 많이 이동하고 대형마트가 생기면서 쇠퇴기가 있었지만 작년부터 문광형시장으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중에 있답니다!


AI의 여파로 닭의 소비가 많이 줄었지만 - 통닭은 고열에 튀기는것이기 때문에 AI 걱정은 전혀 없어요! - 백양닭집에서는 제가 갔을때도 닭이 계속 튀겨지고 있었습니다! 방송의 힘을 무시할 순 없지만 원래 백양닭집은 제주도민들도 많이 알고 있는 오래된 닭집이랍니다.




백양닭집에 도착하자마자 통닭한마리를 주문하니 사장님께서 엄청나게 빠른 손놀림으로 생닭에 튀김옷을 버무리십니다. 정말 사진촬영이 힘들정도로 손을 휙휙~~ 저어 주시더라구요! 아참~ 이곳 백양닭집은 제주산 생닭만 사용합니다. 생닭과 냉동닭은 맛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고, 먹고남은 뼈만 봐도 알 수 있답니다!



튀김옷을 입히고 뜨거운 기름속으로 들어간 닭! 요 사진속의 통닭은 다른손님꺼고 제 닭은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튀겨지는 소리가 들리실꺼에요~~ 포스팅을 하면서 영상을 다시 보는데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하네요~ ㅠㅠ 여러분도 함께 보실래요? ^^



영상에서도 살짝 가게의 모습이 나와서 확인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오랜역사를 가져 비록 건물은 오래되었지만 바닥은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계신것 같더라구요. 통닭이 다 튀겨질때까지 천천히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사장님의 모습처럼 가게도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닭이 익어가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제주도에 여행을 오신 관광객 가족이 백양닭집을 찾아오셨더라구요! 함께 온 꼬마아이가 "맞지? 맞지? 여기잖아~~ 아빠어디가 윤후가 먹었던 닭!!"하고 소리치며 무척 기뻐하더라구요~



가게 입구 바로 옆에 있는 도마와 칼을 보니 시간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통나무 도마와 칼로 얼마나 많은 닭은 손질하셨을까요? 오랜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고, 또 그 맛을 유지하기까지는 정말 많은 노력이 있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통닭이 나왔습니다. 후루룩 하얀종이에 싸서 검은봉지에 포장! 이것이 바로 시장통닭의 상징이 아닐까요? 프랜차이즈 통닭과 시장통닭의 구분은 박스에 나오냐, 검은봉달에 나오냐에 따라 구분한다는 우스개소리도 있더라구요!! ㅋㄷㅋㄷ 통닭을 차에 싣고 집으로 가는동안 차 안에서는 맛있는 냄새가 풍기는데.... 참느라 힘들었어요!!




집에오자마자 봉지에서 꺼내 봉투를 펼쳤습니다!! 꺄악~~~ 이것이 바로 윤후가 반한 그 통닭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바삭바삭한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하나를 집어 뜯어 봤습니다! 오호라~~ 겉은 바삭바삭하게 튀겨졌는데 안은 적당히 익은 살코기가 살아있습니다! 어떻게 튀기냐도 중요한데 정말 비주얼만으로도 홀딱 반해버렸어요! 한입 입으로 넣는순간 '음~~~~~'하는 한마디만이 흘러나옵니다. 생닭으로 튀긴 통닭은 바로 이런거란 생각이 팍 들더라구요! 맛있다라는 말은 "이것이 바로 시장통닭의 모범답안!"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소금을 빼놓고 주셨나했는데 구석에 숨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혹시 여러분들도 드실때 숨은 소금을 잘 찾아보세요!! 그런데 튀김옷에 간이 적당하게 잘 되어 있어 굳이 소금이 필요하진 않았습니다. 아참~ 백양닭집의 아쉬운 점! 통닭의 생명(?)은 '무'인데 그건 안주시는것 같더라구요! 어디서 따로 팔지도 않아서 사먹지도 못하고~ 무가 함께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직 백양닭집의 통닭을 드셔보시지 못했다구요? 그리고 제주도에 여행을 오셨다구요? 그럼 꼭 제주서문공설시장에 들리셔서 맛있는 통닭 한마리 몰고가세요~~ 통닭한마리의 가격은 12,000원입니다. 그런데 카드를 안받는다는게 쫌 그렇더라구요~ 꼭 현금을 지참해가세요!


그리고 참고할만한 사항 하나! 제주서문시장의 공식명칭은 '제주서문공설시장'입니다. 네비게이션에서 서문시장으로 검색하면 가끔 안나오는 네비가 있더라구요! 그럴땐 서문공설시장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차로 찾아오실 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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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추천, 제가 누를께요! 느낌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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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여행오시는 많은 분들은 '제주에 가면 꼭 흑돼지를 먹어봐야지~'하고 돼지고기맛집을 한번은 찾기 마련입니다. 제주의 돼지고기가 맛있는 이유는 아마 청정한 자연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러한 환경속에서 자란 소고기는 어떤 맛일까요? 제주의 소고기도 정말 맛있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어요!


제주의 소고기를 맛있게, 게다가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문시장~ 오늘은 오랜만에 찾은 제주서문공설시장을 소개하려합니다!  지금은 제주에도 정육형식당이 많이 생겨났는데, 그 원조는 바로 제주서문공설시장입니다. 시장에 있는 정육점에서 먹고 싶은 고기를 사서, 상가안쪽 식당에 가서 구워먹는 시스템이랍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죽~여지는 마블링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서문시장, 부부가 왔으니 부부정육점으로? ㅋㄷㅋㄷ 사실 부부정육점의 사장님이 페이스북 친구라서 오랜만에 뵐려고 부부정육점을 찾았답니다! 온라인의 정을 오프라인까지!! 제주산 한우와 흑돼지가 유명한 정육점, 오늘은 소고기를 선택했어요!




소고기 모듬 1인분에 만원~~~ 오예!!! 제가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취향을 물어보시고 열심히 고기를 썰어주시는 주인 아주머님~ 고기를 써는 솜씨가 완전 달인 수준이시더라구요! 칼만 댔을뿐인데 쓱~~~싹!! ^^




캬아~~~~ 마블링 죽여주지 않나요? 이러한 최고급 한우가 1인분에 만원이라니! 정말 저렴하긴 저렴하네요~ 저렴하기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맛이 궁금하시다구요? 우선 사진으로만 봐도 맛나보이지 않으신가요? 맛평가는 식당으로 이동해서 해보겠습니다!! 쿄쿄쿄쿄~~



설맞이 이벤트까지, 1석 2조의 즐거움!



두명이 갔지만 3인분을 주문하고 3만원을 카드로 결제했더니, 사장님께서 상품교환권을 하나 주셨습니다. 설을 맞이해서 제주서문공설시장에서 고객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 상품권을 가지고 있다가 평일날 오면 추첨을 통해서 온누리상품권 5천원~3만원을 준다고 하네요! 게다가 100%당첨~~ 잘하면 고기값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인데요! ㅋㅋㅋㅋ





고기먹으러 왔다가 뜻밖의 이벤트에 응모까지! 아무래도 저는 이벤트 참여체질인가 봅니다~ (많은 IT기기들을 이벤트를 통해 얻기도 했거든요.) 시장을 둘러보니 설을 맞이해서 세가지 이벤트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서문캐쉬백(온누리상품권)이벤트, 사진콘테스트, 문화공연을 준비했네요!


여기서 잠깐! 이벤트에 빠삭한 저의 판단으로는.... 우선 고기를 3만원 계산하고 상품권을 받았으니 최소한 5천원은 확보하고, 사진 찍어서 빨리 올리면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상품권이니, 1만 5천원은 기본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것!! 제 머리가 이렇게 빨리 돌아가는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ㅎㅎㅎㅎ 이벤트참여를 더 소개하고 싶은 본능은 왜일까요? ^^


이벤트에 빠져 잠시 얘기가 산으로 흘러갔네요~~ 그런 다시 서문시장 이야기로! 고기를 샀으니 먹으러 가볼까요?



식당은 멀리서 찾지 마세요~ 바로 옆에!


제주서문공설시장 정육형식당의 장점은 식당도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는거에요!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이 바로 옆 상가안으로 들어가시면 식당이 쫘~~~악 즐비해 있답니다. 각 식당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르니 골라가는 재미가!! ㅎㅎㅎ


저는 '고기에 소주 한잔!' 고소한 식당을 선택했습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한라산 소주 한 잔 하고 싶었는데 왠지 이름이 맘에 들었다고 할까요? 정육점 바로 옆에 있어서 이동거리고 짧았던 것이 가장 큰 이유!! ㅋㅋㅋㅋ 식당으로 이동하는데 10m만 걸으면 충분한데 그것도 싫어서.. ㅠㅠ



고기와 함께 주시는 파지를 들고 식당에 들어오면 테이블당 만원만 내면 야채와 반찬을 세팅해주십니다. 4명까지는 만원이니까 식당이용료는 사람당 2,500원으로 저렴하지요? 반찬도 무한리필이니까 최고!








야채와 반찬을 장인정신으로 한땀한땀 찍어 보았습니다! ㅋㅋㅋㅋ 상추와 깻잎만 나오지 않고 다양한 쌈야채가 나와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제가 쌈을 무진장 좋아하거든요~~ 아기자기한 반찬들도 맛있더라구요. 반찬의 양이 너무 적으시다고요? 버려지는 음식이 없도록 조금씩 주고, 원하시면 무한으로 가져다주시니 걱정은 노노노노!!



소고기쌈을 그대 품안에~~



우선 부제에 맞는 사진부터~~ ㅋㄷㅋㄷ 잘 익은 고기를 맛있게 쌈에 싸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 입~~ 둘이서 맛있는 소고기를 기본 4만원이면 해결할 수 있다니, 그것도 모듬이라 여러가지 부위를 맛보면서 말이죠! 정말 저에게는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먼저 차돌박이 맛을 보았습니다. 차돌박이는 얇아서 올리자마자 빨리 뒤집고 먹어야하는데 사진을 찍다가 너무 익혀버렸어요~ 하지만 조금 더 익혀도 쫄깃쫄깃 맛있는 차돌박이!! ㅋㅋㅋㅋ 소금기름장에 찍어야 제맛입니다!




솔직히 제가 소고기 부위의 이름을 잘 몰라서 어떤 부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뱃속에 들어가면 다 맛있는 고기니까 괜찮아요! 큭큭~ 사실 처음에 3인분을 접시에 받았을때는'이걸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까?'하고 고민 아닌 고민을 했었는데 다 구워 먹었을때는 정말 배부르단 느낌이었습니다. 돼지고기와는 달리 소고기는 조금만 먹어로 포만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기를 거의 다 먹어갈때쯤 개운하게 김치찌개를 하나 주문해서 공기밥으로 마무리!! 김치찌개 속 돼지고기도 맛있었어요~ 다음에 서문시장에 오면 흑돼지를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소고기를 먹으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면서 궁금증 하나! 힘줄인가요? 아뭏든 쫄깃쫄깃하니 고소하기도한 이 부위는 어디일까요? 제일 좋아하는 부위라 잘 아껴(?)두었다가 마지막에 한 입~ 혹시 이 부위를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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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어떤 이유에서 문을 닫은건지, 아님 다른 곳으로 이전을 했는지... 해당 장소에는 더 이상 이 식당이 없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이 곳을 지나다 확인한 사실입니다. 만약에 이전을 했다면 찾게 되는대로 추가할께요!



이 세상에 맛집은 많지만 맛과 건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밥집은 많지 않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 배는 물론 건강까지 두둑하게 채운 느낌이 드는 한끼의 식사 어떠신가요? 오늘은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건강밥집 '곤드레(집)'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원래 곤드레나물은 옛 우리 조상들이 가난했던 시절 부족한 끼니를 채우기 위해 잡곡은 적게 넣고 나물은 많이 넣어 배고픔을 달래던 식물이었습니다. 제주보다는 육지, 강원도에서 많이 유명하지요. 이러한 곤드레나물밥을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곤드레'입니다.




제주도청에서 KCTV를 지나 제주대학교로 향하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오른쪽편에 '곤드레(집)'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나물이름을 그대로 가게이름으로 정해서 찾기도 쉬워요!



식당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확인하는 가격표! 곤드레 돌솥밥 10,000원, 불고기돌솥밥 12,000원, 묵밥 10,000원입니다! (딱 3가지 메뉴밖에 없네요~) 가격은 솔직히 조금 부담되는 느낌이지만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는 그만큼 값어치가 있었습니다.



가격표 옆에 붙어 있는 곤드레의 효능 5가지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타박상/종기, 고혈압, 소염작용, 지혈, 정력강화' 물론 이 하나만으로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나물 하나에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마지막 효능에 집중을.... ㅋㅋㅋㅋㅋㅋ


우선 자리에 앉아마자 주문을 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길래 두가지 메뉴가 있는지 궁금해서 곤드레돌솥밥과 불고기돌솥밥 두 종류를 모두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아주머니께서 식당에서 사용하는 카트를 밀고 저희 테이블쪽으로 오셨습니다. 그러시곤 내놓은 반찬이 무려 16가지!! 테이블을 꽉 채우는 반찬의 종류에 주메뉴가 나오기전에 벌써 놀라버렸답니다.



원래 반찬 하나하나 모두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많다보니 한장으로 편집해서 올려요! 혹시라도 모든 반찬을 크게 보시고 싶으신 부은 '더보기'를 클릭하셔서 펼쳐보시면 됩니다.


더보기(16가지반찬)


이렇게 많은 반찬이 나왔으면 하나하나 맛보는게 인지상정(?)! 돌솥밥이 나오기전에 반찬을 조금씩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오호라~~~~" 16가지 반찬 모두가 부담없이 정말 편안한 맛이었습니다. 하나하나 맛을 보면서 '다 맛있진 않겠지'란 생각을 했는데... 제 입만엔 정말 딱이었습니다. 아마 다른분들의 입맛에도 부담이 없으실꺼라 살짝 확신을 했습니다. (함께 식사를 한 두 분도 반찬칭찬을 했어요)



우선은 빈 그릇과 국이 나왔습니다. 국은 배추된장국~ 돌솥밥이 나오면 빈그릇에 따로 떠내서 드시면 된답니다. 드디어 주메뉴인 돌솥밥의 등장입니다!! 두두둥~~~






위의 사진이 곤드레돌솥밥, 아래쪽이 불고기돌솥밥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두 메뉴의 차이는 불고기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였습니다. 두 메뉴 모두 곤드레가 듬뿍~~~ 불고기돌솥밥에는 그 위에 불고기를 더 얹어서 2,000원이 비싼거였어요. 고기를 좋아하느 저로서는 불고기돌솥밥을 주문할걸 하는 후회가 들었지만 그 아쉬움은 다음번 방문때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밥을 덜어낸 후에는 돌솥에 바로 숭늉(?)을 따라주세요! 그래야 곤드레밥을 다 드신후에 따끈따끈한 누룽지밥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저 물이 숭늉인지 아닌지는 따로 맛을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색깔을 보고 숭늉이라 추측해보았습니다. ^^



드디어 곤드레 밥을 한 입 맛봅니다! 캬아~~~ 입속에서 느껴지는 향긋한 곤드레나물의 향! 마치 산속에서 밥을 먹고 있는 착각이었습니다. 곤드레나물은 소화가 잘되서 모든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나물이기도 합니다. 곤드레밥에 16가지의 반찬을 한번씩 먹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곤드레돌솥밥전문점 '곤드레(집)'의 주소는 제주시 한북로 176 (오등동)입니다.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은 쉬는날이니 토요일에 가실때는 잘 체크해주세요!



따로 곤드레나물을 판매하고 있네요. 이곳에서 곤드레 나물을 사서 집에서 밥을 지을때 한 번 넣고 해봐야겠습니다. 돌솥밥의 느낌은 아니겠지만 향긋한 곤드레나물은 맛볼 수 있겠죠?


10,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여자친구나 아내와 함께 이곳 식당을 찾는다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물론 친구와 함께 가셔도 좋아요!! ^^) 뛰어난 맛집이라는 소개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자리, 그리고 건강까지 생각할 수 있는 한끼의 식사자리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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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 | 곤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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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ARIOUS INTERESTED PEOPLE at 2014.06.09 02:14 신고 [edit/del]

    여기 여자 둘이서 가면 돌솥밥 하나에 나눠먹어도 괜찮을까요!? :)
    1인 1 솥밥 해야하는 분위기인가요?

    Reply
  2. 제주관광 at 2016.10.17 12:56 신고 [edit/del]

    2016년 10월 17일 점심식사로 찾게 되었습니다
    변경된 주소 제주시 아연로176번지 입니다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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