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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중에 하나인 보말칼국수, 지난 2월에 제주시내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갱이네보말칼국수'집을 소개했었는데요! 지난번에 갔더니 새로운 메뉴가 생겼더라구요. 비록 짧은 포스팅이 되겠지만 강력한 정보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에 '보태기'로 쓰려다가 이렇게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에 썼던 보말칼국수에 대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보말칼국수냐 또는 보말냉국수냐의 메뉴선택에 도움이 될꺼에요!! ^^


[제주누들로드] - 제주시내에서 맛보는 바다향기, 갱이네보말칼국수 | 제주시맛집, 도남맛집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보말과 시원함이 만났다! 보말냉국수



이런저런 설명보다는 우선 비주얼로 승부! 살얼음 육수에 갖가지 야채, 그리고 제주산 돼지고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보말이 한 가득 젤 위에 얹혀져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만봐도 입속에 침이 고이는 현상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ㅎㅎ


이야기보다는 오늘의 주인공을 빨리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 과감하게 메인사진을 제일 처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뚜벅이의 짧은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오랜만에 찾았더니 새로운 메뉴가!



오랜만에 다시 찾은 '갱이네보말칼국수'. 원래는 따끈따끈한 칼국수를 먹고 싶어 찾았는데 전에는 보지 못했던 '보말칼국수'라는 메뉴가 문 앞에 떡하니 보였습니다.


'오호~~ 새로운 메뉴인데! 그냥 지나치면 앙대요~~ 먹어보자!"


그래서 주문한 보말칼국수! 새로운 메뉴라 맛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보말냉국수란 메뉴를 제주도에서 처음 봤고, 지난번 먹어봤던 보말칼국수도 맛있었기게 주문을 하는데 잠깐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보말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돼지고기! 갱이네보말칼국수에선 일명 '접시고기'라 불리는 제주산 돼지수육이 들어갑니다. 보말도 보말이지만 시원한 냉국수를 돼지고기와 함께 먹는 맛도 정말 괜찮더라구요!


영상으로 찍은 냉국수 비비는 장면! 원래 비비는 건 양손으로 해야하는데 한손으론 카메라를 들도 한손으로만 비비느라 약간 힘들었어요~ ㅋㄷ 그래도 사진과 함께 영상을 보는건 또 다른 재미죠!




매콤하면서도 담백하고 시원한 보말냉국수



드디어 시식! 오동통하고 쫄깃한 '보말+돼지고기+국수면발'의 삼합으로 한젓가락 입으로 쏘~~~옥 넣어보았습니다. 소스는 약간 매콤해요~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주문하실 때 소스를 조금만 넣어달라고 얘기하세요! 좋아하시는 분은 "소스추가요~~"하고 외쳐주시면 된답니다.


와우~ 이건 정말 색다른 맛이다! 보말의 재탄생이야!


보말국, 보말칼국수, 보말부침개 등 보말로 만든 따뜻한 음식은 많이 먹어봤는데... 이렇게 냉국수와 만나 새로운 맛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주인부부에게 여쭤보니 직접 개발한 메뉴라고 하시더라구요. 보말음식에 대한 열정과 메뉴개발에 대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역시나 보말음식의 끝은 남은 보말 골라먹기입니다! ㅋㅋㅋㅋ 지난번 칼국수를 소개할 때도 국물속에 숨겨진 보말을 꼭 드시라고 얘기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수를 열심히 먹다보면 육수가 녹은 빨간 국물속에 보말이 엄청(?) 숨어 있어요! 그 숨어 있는 보말도 절대 놓치지 말고 꼭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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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동 | 갱이네보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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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화종 at 2014.06.10 16:06 신고 [edit/del]

    오...이거 맛있겠어요. 오늘 먹으레가야징~

    Reply
  2. VARIOUS INTERESTED PEOPLE at 2014.06.11 05:45 신고 [edit/del]

    보말이라는 재료가 저에겐 좀 생소하네요! 살짝 징그러운 것(?) 같기도 한데 이런말 하면 안되겠죠? ㅋ.ㅋ

    Reply
    • 제주뚜벅이 at 2014.06.11 11:01 신고 [edit/del]

      보말은 육지에서 부르는 '고동'과 비슷한거에요! 작은 소라라고 할 정도로 영양가도 좋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보말칼국수나 냉국수 꼭 드셔보세요!! ^^

  3. 미진 at 2014.06.11 15:24 신고 [edit/del]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제주에 여행가면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꼭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Reply
  4. Guillermo at 2014.08.22 00:02 신고 [edit/del]

    생각보다 보말이 적어진 듯 해요,,,
    원래 보말이란게 바닷가에 널렸던 건데,,ㅠㅠ
    제주 맛집들이 장사가 잘 될수록 모든 음식들에 원재료들이 적어지는것에 좀 아쉬워집니다..
    뭐 어쩔수 없는 현실이겠지만요,,

    Reply
  5. 비니 at 2015.05.23 15:01 신고 [edit/del]

    보말....골뱅이 아닌가요?
    골뱅이회도 정말 맛있는데
    보말은 표준어인가??
    암튼 회도 맛나요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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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주누들로드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림에 갈일이 있을때마다 빼놓지 않고 들리곤 했던 보영반점을 소개하려해요. 갈때마다 간짬뽕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짜장면과 간짬뽕, 그리고 새우볶음밥을 함게 비벼 새로운 요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한림 보영반점이 유명한 첫번째 이유는 바로 역사입니다. 1967년부터 운영했다고 하니 벌써 47년이나 되었네요.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켜가며 식당을 유지할 수 있던 이유는 '맛'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에요~ 너무 이른시간이나 늦은시간에 가면 안되겠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몇몇 빈자리도 보이지만 손님이 많더라구요. 자리에 앉마자자 오늘의 요리를 위해 짜장면(간짜장), 간짬뽕, 새우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아참~ 탕수육도 보너스로 주문을!! ㅋㅋㅋ 그런데.....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중국집의 생명은 신속함인데 10분 이상은 기다린것 같습니다. 오랜(?) 기다림때문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맛있는 점심식사를 위해서라면!!




기본반찬은 단무지, 양파, 깍두기, 춘장으로 간단합니다. 중국음식에는 이정도면 충분하겠죠? 제가 단무지를 워낙 좋아해서 음식이 나오기전에 단무지를 다 먹어버렸답니다! 으히히히히~~




탕수육이 가장 먼저 등장! 보영반점에서 유명한 메뉴중에 하나에요~ 사천탕수육도 맛있지만 이번에는 기본탕수육으로 주문했습니다. 탕수육의 색깔을 보시면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시는 걸 아실 수 있을꺼에요. 따끈따끈할 때 하나 집어서 입속으로 쏘~~옥! 고기도 두툼하고 쫄깃쫄깃한데 소스도 부담없이 맛있습니다. 어떤 중국집의 탕수육은 식초를 너무 많이 넣어서 쫌 시큼할때가 있는데....






드디어 삼총사의 등장입니다. 위에서부터 새우볶음밥, 간짜장, 간짬뽕이에요! 우선 모두 잘 비벼주시면 됩니다~ 새우볶음밥도 새우가 잘 섞일 수 있도록, 짜장과 짬뽕도 면과 건더기가 잘 섞일 수 있도록!! 아참~~ 여기서 중요한 한가지~ 짜장면과 짬뽕을 비비기 전에 여러번 가위질을 해서 작게 잘라주세요! 그 이유는 다음 사진과 함께 설명드릴께요!




다 비볐으면 모두가 함께 먹기위해 테이블 가운데로 놓고, 각자 작은 그릇에 새우볶음밥, 간짜장, 짬뽕을 1/3씩 담아주세요! 그리고 함께 다시 한 번 섞어 주시면 오늘의 요리 완성! 면을 후루룩 먹는 것이 아닌 세가지 요리를 비벼서 수저로 먹어야 하기 때문에 면을 잘게 잘라주는게 좋답니다.


각각 따로 먹을때도 맛이 있지만 이 세가지 요리가 섞이니 각각의 특징이 입속에서 모두 느껴집니다. 간짜장의 달달함, 간짬뽕의 매콤함, 그리고 볶음밥의 오돌오돌함까지!!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한꺼번에 비벼서 먹어보세요!


혼자나 둘이 가서는 양이 너무 많을 수도 있답니다. 셋이 가면 딱 좋은 궁합이지요! ^^ 혹시 제주여행중에 한림에 가실일이 있으면 보영반점에 들러 뚜벅이의 제주누드로드를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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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추천, 제가 누를께요! 느낌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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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 보영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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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제주누들로드는 정말 긴 얘기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몇장의 사진과 가격만 알려드리면 아마 모두가 놀라실꺼에요~ 포스팅의 제목처럼 "이 가격이면 모든게 용서된다!"라고 생각하실꺼라 확신합니다. ㅋㄷ 얼마나 착한가격이길래 제가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을까요?


자~ 우선 중국음식점을 대표하는 세가지 메뉴, 짜장면, 짬봉, 탕수육의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위의 사진은 짜장면, 짬뽕, 탕수육입니다. 여느 중국집처럼 비주얼이 강력하지는 않지만 그래고 어느정도의 모습은 갖추고 있어요. 특히나 탕수육은 저렴한 가격에 적은양도 팔고 있어 둘이 갔을때 주문하길 고민하는 메뉴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맛을 평가해볼까요? 짜장면은 평범합니다. 맛이 있다, 없다로 평가하기보다는 그냥 짜장면! 짬뽕이 약간 궁금합니다. 탐라원에 여러번 들렀는데 먹을때마다 짬뽕 국물의 맛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어느날에는 해물향이 더 강하게 느껴지고, 또 어떤날은 콩나물의 향이 더 느껴지고.... 그래도 한끼 점심식사로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 탕수육! 아마도 이 식당에서 짜장면과 짬뽕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탕수육을 주문하거든요! 회전이 빠를수록 바로바로 탕수육이 만들어져서 빠르게 손님들의 테이블로 나오다보니 맛이 괜찮습니다. 소스도 푸짐하진 않지만 색다른 맛이에요!




드디어 가격표를 공개합니다! 짜장면 2,000원, 짬뽕 3,000원, 탕수육 6,000원! 둘이서 다양하게 맛을 보고 총 비용은 11,000원입니다! 탕수육 하나의 가격으로 중국음식점을 대표할 수 있는 모든 메뉴들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는게 놀랍지 않으신가요?


두명이 와서 짜장면 두 그릇에 탕수육을 주문해서 먹으면 10,000원! 다른 곳에서 점식식사를 하는 가격보다 저렴합니다. 그래서 모든 테이블은 다 탕수육은 필수로 주문하는것 같아요. 가격에 부담이 없다보니 말이죠!


가격이 저렴해서 모든게 용서된다 하더라도 맛이 없으면 안되겠죠? 누가 먹어도 맛있다는 소문이 날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시는 찾지 않을 식당도 아님에는 확실합니다. 평범한 맛이지만 가격의 유혹때문일까요? 저도 자주 찾곤 한답니다! ㅋㅋㅋ





물과 반찬은 물론 테이블에 있는 젓가락과 휴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셀프입니다. 수저, 덜어먹을 그릇, 탕수육을 찍어먹을 간장을 담는 종지 등 무조건 다 셀프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착한가격이라 이 모든게 용서(?)될 수 있답니다.


주머니사정이 쫌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신다고요? 고민 말고 황궁쟁반짜장 탐라원에 가셔서 착한가격으로 푸짐한 점심식사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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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 황궁쟁반짜장탐라원 노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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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보말'이라고 아시나요? 육지에서는 '고둥, 고동'이라 불리는 제주어입니다. 제주도는 예로부터 보말을 많이 먹어왔는데요 음식이 귀하던 시절 보말은 제주사람들에게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한 중요한 식량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 "보말도 궤기여~(보말도 고기다)"라는 제주어 속담도 있답니다.


제주사람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제주에 여행을 오면 보말죽이나 보말칼국수를 한번씩은 맛보고 갑니다. 저 또한 여름이면 바닷가에 가서 보말을 잡아와 삶고 - 하나하나 빼먹는게 귀찮기는 하지만 - 그 맛에 반해 보말죽과 보말칼국수를 즐겨찾곤 합니다.


오늘은 점심식사로 보말칼국수집에 갔다가 맛있게 먹고 와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해안가에 있는 몇몇식당에서 보말칼국수를 맛있게 먹은 적은 있지만, 제주시내에서 점심식사로 맛있는 보말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은 흔치 않았습니다. 직장인의 점심메뉴 걱정도 덜어주고 맛좋은 보말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갱이네보말칼국수'를 소개합니다.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입구 옆에 붙어 있는 메뉴를 보니 '보말'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임을 알 수 있습니다. 칼국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돔베고기 메뉴도 보이네요~ 점심시간을 지나쳐 오후 1시가 넘어 배고픈 나머지 바로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장인정신으로 한땀한땀 뽑아낸 보말




메뉴판을 보고 보말칼국수와 접시고기를 주문했습니다. 밖에는 돔베고기라고 적혀 있었는데 돔베(도마)에 나오지 않고 접시에 나와서 그런지 안에는 접시고기라고 메뉴판에 적혀있네요~ ㅋㄷㅋㄷ 칼국수 한그릇에 7,000원이 비싸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보말을 하나하나 직접 까서 먹어본 사람은 그 노고의 가치(?)를 알기에 그리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크다해도 껍질속의 내용물을 꺼내면 새끼손톱만합니다. 그러한 보말로 바다내음이 향긋하게 느껴질정도로 요리를 하려면 정말 많은 보말이 들어가야해요. '아무렴 그걸 하나하나 다 까겠어? 기계가 있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직 그 보말을 까는 기계가 없다는 겁니다.  장인정신으로 한땀한땀 모두 빼내야하는 그 고생은... 아뭏든 그 고생에 비해 7,000원이라는 가격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태기.140123] 저의 블로그를 보시고 다녀오신 분께서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셨습니다. '갱이네보말칼국수'에서 사용되는 보말은 위미에서 해녀로 일하고 계신 친정어머님께서 직접 바다에서 가져온 싱싱한 보말이라고 하네요! 어쩐지 국물이 진하고 맛있더라구요~ 해녀할머니께서 보말을 하나하나 잡으시고 우리가 먹을 수 있도록 꼼꼼히 뽑아주신 그 정성의 맛이 분명 더해져 있는것 같습니다! ^O^;;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전에 우선 보말죽을 한그릇씩 주십니다. 많은 양은 아니고 횟집에 가면 처음에 주는 죽처럼 맛보기용인것 같아요. 맛보기용이라 그런지 보말은 몇마리 보이지 않았습니다. ^^




칼국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주문한 접시고기가 나왔습니다. 제주도내 유명식당에 가면 돔베고기 가격이 기본 1만원은 넘는데 5,000원이라는 가격때문에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고기를 새우젓에 찍어 한 입 먹는순간 가격대비 맛에 놀랐습니다. 원산지를 보니 '제주산 앞다리'라고 되어 있고, 고기를 어떻게 삶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이정도의 가격과 맛이라면 접시(돔베)고기도 빼놓지말고 꼭 드셔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또한 칼국수집의 맛을 비교할 때 김치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겉저리 김치도 아삭아삭 정말 맛있습니다. 돔베고기와 조화를 이루는 김치, 우선 김치맛을 보고 함께 간 지인도 만족!! 이제 칼국수가 나오면 맛을 볼 차례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이렇게 깊은 맛이?






드디어 주인공인 보말칼국수의 등장입니다! 바다의 맛이 살아있는 '보말칼국수' 우선 국물 한수저를 음미해보니 진한 바다맛이 느껴집니다. 매콤한 청량고추를 넣고 잘 섞어 면발을 들어보니 먹어보지 않아도 쫄깃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보말을 젓가락으로 잘 건져서 수저위에 올리고 한꺼번에 맛보는 센스는 옵션입니다. ㅎㅎㅎㅎ 보말특유의 맛도 느껴봐야죠~~


물론 보말칼국수를 만드는 다른 노하우도 있겠지만 간단한 재료로 이렇게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보말'의 힘에 감탄을 합니다. 저는 솔직히 전복보다는 보말이 더 맘에 들어요~ 전복은 씹으면 툭툭 끊어지는 느낌인데 보말은 작지만 쫄깃함이 더 좋은 느낌입니다.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네요!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보말도 잡고 하게요!! ㅎㅎㅎ



여기서 잠깐, 절대 면만 먹고 일어서지 마세요!



간혹 칼국수를 드시고 국물은 남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말칼국수를 드실 땐 절대 면만 먹고 일어서지 마세요! 바닥에 숨어있는 보말들을 놓치고 그냥 가신다면 그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습니까! 수저를 다시 들고 그릇 바닥을 샅샅이 훔쳐 숨어 있는 보말을 꺼내주세요! 수많은 보물, 보말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갱이네 보말칼국수는 부부가 운영하는것 같더라구요. 점심시간이라 일손이 딸려 무척 바쁘게 움직이셨지만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부부의 모습에 저도 마음이 따뜻했답니다. '갱이네보말칼국수'는 제주시 도남로 88 1층이구요, 도남우체국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네비로 '도남우체국'을 찾으시면 훨씬 더 빠르실꺼에요!




[보태기.140609]



휴일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지 않은 것 같아 점심먹으로 갈 일이 있어 찍어 왔답니다.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정기휴일이랍니다! 가게입구에 그 달의 휴일날짜는 친절하게 적어놓으셨답니다. 식사하러 가실분들은 꼭 정기휴일 확인하세요!!


또한 새로운 메뉴가 나왔어요!! 관련 포스팅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제주누들로드] - 보말칼국수? 여름엔 시원하고 매콤한 보말냉국수가 딱! | 제주시맛집, 도남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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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추천, 제가 누를께요! 느낌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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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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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Q의 성공 at 2014.02.13 10:27 신고 [edit/del]

    정말 맛나보이는 곳이네요~ ^^
    생각납니다~ ㅎㅎ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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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포스팅을 하기전에 - 제주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없어 도민들을 잘 모르겠지만 - 휴게소우동이나 인스턴트 우동에 맛들인 사람이라면 절대 동경우동은 가지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동경우동에서 일본정통식 우동을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쓰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뚜벅이의 '제주누들로드'에서 강력추천하는 면맛집! 동경우동으로의 맛집기행을 시작합니다!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강력추천, 그 이유는?



포스팅 부제에 '강력추천'이란 단어를 왠만하면 넣지 않는데 그 이유를 먼저 이 사진 한장으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절대 설정이 아닌 국물 한모금까지 남김없이 먹고 그릇이 텅텅 비어있는 모습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하나도 남김없이 점심식사를 해서 이렇게 여러분께도 강력히 추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맛을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일본여행때 먹었던 우동, 바로 그 맛이라고 표현하는게 제일 맞을겁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는 우동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바뀌었는데, 육지와는 달리 일본식 우동맛을 보기 힘든 제주에서 동경우동을 이제야 만나게 되어 안타까울 정도였습니다.



서귀포에서 만난 일본정통식 메뉴



간판사진이 아닌 이 사진만을 보면 마치 일본에서 찾은 식당처럼 느껴집니다. 일본의 번화가가 아닌 골목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우동집! 마치 서귀포에서 일본을 여행온듯한 착각이~~ (입구만 딱 봤을때는요, 간판을 보면 영락없이 한국! ㅋㄷㅋㄷ)




거리에서 본 간판과 밖에 걸려있는 메뉴판입니다. 간판을 보니 아마도 이 자리에서 오랫동인 우동집을 운영했던것 같습니다. 밖에서 본 메뉴판, 일본정통식이라서 가격이 비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정통식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비싸게 파는 여느 식당들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식당안으로 들어서서 메뉴를 살펴보니 밖에서 보던 메뉴보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대중적으로 많이 찾는 기본메뉴인 유부우동과 유부초밥, 그리고 스트레스 받는건 없지마 매운맛을 좋아하는 전 매운카레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우동이 그렇게 맛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지켜보니 일본분들도 식당을 많이 찾으셨습니다. 일본은 혼자서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문화라서 그런지 동경우동에도 혼자서 우동 한그릇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일본인들도 찾는 식당이라면 어느정도 맛은 기대가 되더라구요! 사진은 손님과 친절하게 일본어로 이야기 나누시는 사장님의 모습이에요!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위에서부터 유부초밥, 유부우동, 카레우동입니다. 사진만 봐도 정말 깔끔한 모습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반찬인데 역시나 일본느낌입니다. 반찬인심이 많은 한국의 식당문화와는 달리 약간은 치사할(?) 정도로 적은 일본식당의 반찬! 하지만 이곳은 서귀포라 모자른 반찬은 더 주시니 걱정마세요~ ㅋㅋㅋ


우선 우동의 국물맛부터 시식~~ (우동은 제 메뉴가 아니라서 사진 찍는걸 깜빡했어요! ㅠㅠ) 따끈따끈한 국물을 맛보는 순간 마치 일본여행을 갔을때 지하철에서 내려 숙소로 돌아가는 골목길에서 먹던 국물맛이 생각났습니다. 한국에서의 우동과는 정말 다른 맛이었습니다. 이래서 일본분들도 동경식당의 우동을 드시러 식당을 찾는것 같았습니다.



카레우동, 다양하게 맛을 보다!



오동통한 우동면발에 매콤한 카레, 얇은 돼지고리를 얹어 매운카레우동을 한입에 쏘~옥! 한국에서 먹는 카레와 일본의 카레맛이 왜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집에서 먹던 카레면과는 색다른 맛이더라구요. 매콤하면서도 카레향이 가득한 카레우동! 카레와 면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 좋은 메뉴였습니다.




초밥중에 가장 무시(?)받는 초밥이 유부초밥입니다. 아마 만들기가 쉬워서 일까요? 만들기는 쉽지만 맛있기에는 어려운 유부초밥의 맛도 무척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일본에서 유부초밥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아마 이런맛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일본까지 가서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이라고 생각하고 무관심했던 저의 여행기가 부끄러워지네요!) 이 유부초밥을 카레에 찍어 먹어도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면을 다 먹고 남은 카레국물, 그냥 남기고 가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공기밥(천원)을 주문해서 열심히 비벼 먹었습니다. 면에다가 밥까지~~ 너무 맛있어서 배불러 오는지도 몰랐다는... 제일 첫 사진처럼 정말 깨끗이 모든 그릇을 비우고 든든한 점심식사를 마쳤답니다.



동경우동,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동경우동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하지만 중간에 쉬는시간이 있어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저녁을 준비하는 휴식시간이라 영업을 하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에요! 월요일이나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가셔서 맛좋은 우동을 놓치지 마시고 시간을 잘 확인하셔서 가기를 바랍니다!




동경우동은 서귀포1호광장에서 무척 가까이에 있습니다. 전 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가깝구요! 제주시에서 출발에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1분도 안걸리이 꼭 한 번 들러서 일본정통식 우동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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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서의 가장 큰 고민은 짜장면과 짬뽕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할지 입니다. 하지만 간혹 그런 고민없이 얼큰한 짬뽕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항상 밖을 오가면서 보는 길가의 중국집, 한 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그냥 지나쳤는데... 드이어! 오늘 뚜벅이가 살고 있는 오라동 근처에 있는 '오라맛있는짬뽕'을 소개하려합니다.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간판 자체가 '오라맛있는짬뽕'입니다. 짬뽕의 맛에는 자신이 있어서 가게 이름을 이렇게 정한 것일까요? 가게 안에 들어섰을땐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테이블 하나만 딱 남아 있었습니다. 우선 빨리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바라 보았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짬뽕이 주메뉴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 중국집과는 달리 메뉴가 그리 많지는 않네요! 짬뽕의 종류만 다섯가지, 그리고 가격도 다른 중국집에 비해 착한가격이네요~ 저는 고기(고추)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고기에 끌렸다기 보다는 얼큰한 고추짬뽕이 먹고 싶어 선택한 메뉴에요!




고기짬뽕을 주문했는데 왜 빈 그릇이 나오나 했습니다. 대부분 해물짬뽕을 주문했을때 해물건더기를 빈 그릇에 넣으라고 주는데 말이죠! 그 이유는 고기(고추)짬뽕이 나왔을 때 알았습니다.




고기짬뽕을 주문했는데도 홍합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괄호안에 고추도 들어있네요~ 눈으로 보기만해도 왠지 얼큰한 느낌이 팍팍 옵니다! 빨리 먹고 싶지만 포스팅을 위해서 사진과 영상촬영을 먼저 해야하는 의무감(?)마저 드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ㅋㄷㅋㄷ


뚜벅이의 블로그에는 사진뿐만 아니라 짧은 영상을 거의 함께 포스팅합니다. 멈춰있는 사진보다는 짧지만 움직이는 영상으로 보는 것도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생각때문입니다. 그럼 한 번 보실까요?






홍합을 골라내며 가장 먼저 맛을 봤습니다. 어떤 중국집에선 짬뽕에 있는 홍합을 먹으면 왠지 텁텁한 맛이 느껴지는데 '맛있는짬뽕집'의 홍합은 싱싱한 홍합으로 만든 홍합탕의 살을 먹는 느낌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싱싱한 홍합을 사용하는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짬뽕을 한 젓갈 들고 후루룩~~~ 그릇을 들고 국물도 한모금! "캬~~~~~~"라는 말이 가장 먼저 튀어나옵니다. '오라맛있는짬뽕'의 고기(고추)짬뽕, 무척 뛰어나게 맛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기본에 충실한 짬뽕맛이라고 하는게 가장 잘 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집이라는 소문에 찾아갓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맛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입맛이 똑같지는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곳의 짬뽕은 호불호가 쉽게 갈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짬뽕 그대로의 맛을 느끼며 한끼 식사를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아서입니다.




면을 다 드신 후에는 절대 그냥 나가지 마세요! 국물을 다 마시지 못하지만 국물안에 숨겨진 해물은 꼭 다 건져 드셔야 한답니다. 재료들을 모두 싱싱한 것으로 사용해서인지 끝까지 먹어도 개운하답니다. 국물만 남았는줄 알았는데 수저로 건질수록 해물건더기가 나오면 왠지 기분도 좋아집니다! ㅎㅎ 




오라 맛있는 짬뽕은 제주시 보건소 맞은편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시면 대로변에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일요일엔 드시고 싶어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 지도와 함께 로드뷰도 첨부했는데 촬영당시에는 짬뽕집이 없었던것 같네요~




[보태기.131218] 어제도 지인들과 함께 '오라맛있는짬뽕'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해장(매운)짬뽕과 탕수육을 먹고 왔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태기로 글을 남겨요!




탕수육의 가격은 딱 만원! 다른 중국집에 비해 양은 많지 않지만 비싸고 많아 남기기보다는 짬뽕을 먹기전에 탕수육으로 입맛을 돋구는데는 제격인것 같습니다. 남자 세명이서 탕수육과 짬뽕을 하나씩 시켜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지난번 고기짬뽕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단지 고기가 빠졌을 뿐이죠~ 주방장님께 여줘봤더니 해물짬뽕, 해장(매운)짬뽕, 고기(고추)짬뽕의 기본재료는 모두 똑같다고 답해주셨습니다. 기본이 해물짬뽕이고 매운고추를 넣어 해장짬뽕, 돼지고기와 고추를 넣어 고기짬뽕으로 변신!! 매운정도와 선호도에 따라 짬뽕메뉴를 선택하시면 OK!



해물짬봉과 해장짬뽕은 착한가격 5,000원! 지난번 먹었던 고기짬뽕보다 천원 싸지만 맛은 거의 비슷하네요! 함께 갔던 지인분들도 깔끔한 짬뽕맛으로 인정을 해주시더라구요~ 착한가격의 짬뽕! 여러분도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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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이라는 단어는 여름에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겨울에도 생각나는 냉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밀면은 원래 부산이 유명합니다. 하지만 제주에서 맛보는 밀면은 부산과는 또 다른 제주만의 맛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서귀포시내에 있는 맛있는 밀냉면, 제주누들로드의 하나! 관촌밀면의 밀냉면을 소개합니다.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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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관촌밀면의 위치! 서귀포시의 아랑조을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주소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309-27, 신주소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문로29번길 13 (서귀동)입니다. 전화번호는 064-732-5585입니다!



사진이 작아지니 가격표가 잘 보이지 않네요! 밀면, 비빔면, 고기국수는 모두 6,000원입니다! 곱배기는 1,000원만 더 추가하시면 오케이! 돼지고기수육은 12,000원, 만두는 4,000원입니다. 왼쪽 아래의 영업시간이 가장(?) 중요한 느낌이 들어서 정확히 알려드릴께요! 오전 10시에 오픈해서 오후 3시 30분에 닫으니 영업시간에 꼭 방문하셔야 한답니다.


저는 보통은 조금 모자를 것 같아 밀냉면 곱배기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기회에.... ㅋㄷ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10월 말, 살얼음이 있는 모습을 보면 추워질 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빨리 육수맛을 보고 싶은 마음이 더 강했답니다. 면발에 시원한 육수를 붓고, 그 위에 수육과 장을 얹은 모습!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그릇의 크기를 가늠하기 힘들지만 곱배기라 그런지 그릇도 엄청 컸습니다.


여기서 잠깐! 밀냉면을 맛보는 순서(?)를 알려드릴께요~ 절대적인것은 아니지만 면을 좋아하는 뚜벅이가 다양한 맛보기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방법입니다. 그릇을 양손으로 들고 그대로 육수의 맛을 음미해보세요! 다른양념이 섞이기전에 맛보는 육수가 맛있어야 '제주누들로드'에 오르는 한 기준이기도 합니다! ^^




밀냉면의 반찬은 정말 간단합니다! 바로 빨간무 딱 하나~~ 밀냉면을 먹다보면 쫄깃쫄깃한 면발과 함께 들어있는 고기가 주메뉴이자 반찬이 되어주다보니 다른 반찬이 필요하다는 생각마저 잊게 만듭니다. 사진으로 감상하기에는 진짜 모습을 가늠하기 힘드시죠? 그래서 준비한 영상~ 함께 보시죠!



어떠신가요? 제주에 오면 꼭 맛보고 싶지 않으세요? 물론 밀면은 부산이 원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에 가면 꼭 밀면을 맛보고 와야하는 하나의 코스로 자리잡기도 했습니다. 뚜벅이도 부산에 갈일이 있어 밀면을 먹고 와봤는데, 밀냉면을 제주에서 처음 접해서인지 부산보다는 제주식 밀냉면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입맛은 다릅니다. 절대적으로 맛있는 음식은 없겠죠! 하지만 제주에 여행을 오셨다면 제주식 밀냉면을 꼭 드셔보라고 적극 권해보고 싶습니다. 부산의 밀면과는 다른 제주만의 특징이 있는 관촌밀면! 꼭 한 번 맛보세요!!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생각나는 냉면이랍니다!



계산대에 앉아계신 듬직한(?) 사장님의 모습입니다. 솔직히 사장님 위쪽에 걸려있는 사진에 더 눈길이 가더라구요! (죄송합니다~~) 처음엔 어디인가 했는데 바로 옛 사라오름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사장님의 또 다른 취미가 사진인지 가게 벽 곳곳에 작품같은 멋있고 아름다운 제주사진들이 많이 걸려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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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 관촌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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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병흥 at 2013.11.03 14:42 신고 [edit/del]

    [밀면]

    詩人·靑山 손병흥

    맛은 냉면과 비슷해도 값은 저렴해서
    한국전쟁 통에 생겨난 일명 짝퉁냉면
    이북 피란민들이 처음 만들어 판 음식

    부산 사람들의 성향 닮은 맵고 새콤한 맛
    1990년대 후반부터는 냉면 인기 추월한 후
    부산의 대표 향토음식으로도 지정 되어있어
    보람찬 삶 상징하는 역사의 아이콘이 된 식품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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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순간 정말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 음식이 있는 반면, 먹을땐 특별한 맛이 떠오르지 않는데 한 번 먹고나면 또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서귀포 효돈, 쇠소깍 근처에 있는 중화요리집 아서원의 짬뽕이 그러한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오늘은 아서원 짬뽕을 소개시켜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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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1시 30분, 점심시간을 조금 넘어 찾았는데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테이블은 물론 방안에도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사진은 방안에서 바라 본 홀의 모습입니다. 홀보다는 방쪽에 테이블이 더 많아요! ^^ 복잡하지 않은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식사시간대는 피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서원은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도 많이 찾는 중국집이기도 합니다. 제주시에 살고 있는 뚜벅이도 서귀포쪽에 갈 일이 있으면 가끔 들러 짬뽕과 탕수육을 먹고 온답니다. 탕수육도 소개시켜 드리고 싶지만 이번엔 짬뽕 하나만!! ㅋㅋ



반찬은 무척 소박하죠? 단무지, 양파, 깍두기, 그리고 춘장!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식당이라고 보기엔 무척 간단하고 소박해 보입니다. 그래도 반찬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건 아니니 패쓰~~~



짬뽕의 가격은 6천원! 솔직히 처음 아서원 짬뽕을 보는 사람들은 비주얼에 놀라곤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빨간국물에 해물이 들어있는 짬뽕과는 달리 국물의 색깔도 주황빛에 고기가 들어 있는 모습이 낯설수도 있으실겁니다.


맛을 글로써 설명하기가 가장 힘든 부분이지만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국물맛을 보면 - 색깔이 안매워보이지만 - 약간 매콤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입안에 불이 날 정도로 맵지는 않아요~ 해물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고기와 야채가 함께 있어서 독특한 국물맛이 느껴집니다.


정확한건 아니지만 아마 제주도의 전통음식인 고기국수와 짬뽕이 만나서 아서원의 짬뽕이 탄생하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합니다. 그래서 도민들도 자주찾는 중국집이 된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영상도 살짝 찍어 보았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고기뿐만 아니라 해물도 약간 들어 있는걸 보실 수 있을꺼에요!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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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중국집이 오픈했다는 소식에 면을 좋아하는 뚜벅이가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오늘은 지난 4월초에 개업한 제주 시내의 중화요리전문점, 깔끔한 짬뽕, 착한 짜장면의 주인공인 소리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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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소리원지난 4월에 개업한 중화요리전문점 '소리원'


소리원은 제주시 연동, 연북로에 있는 365의원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 하나의 큰 건물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아요!! 흑흑흑~ 아뭏든 들어가볼까요?


주방깔끔한 주방에 눈에 띕니다!


들어가자마자 맞은편에 보이는 주방,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이기도 하지만 사장님의 무척 깔끔하신 성격이 딱 드러나는 느낌입니다. 깔끔한 주방에서 깔끔한 음식이 나오는건 당연한거겠죠?



메뉴판짜장면 3500원, 짬뽕 4500원! 착한가격이네요~


음식점에 들어가면 주방에 이어 두번째로 눈길이 가는 메뉴판과 가격! 그런데!! 짜장면은 3,500원, 짬뽕은 4,500원~ 다른 중국집에선 대부분 5~6천원 하는데 무척이나 착한가격이란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가면 기본메뉴를 먹어봐야겠네요! 이번엔 삼선고추짬뽕과 간짜장을 주문했습니다.


삼선고추짬뽕삼선고추짬뽕


간짜장간짜장


주문한 음식이 금방 나왔습니다. 역시 중국집의 장점은 워프같은 빠름이죠! 아무리 맛이 있어도 주문하고 오래 기다리면 왠지 기분이 쫌 그렇습니다. 우선 고추짬뽕과 간짜장 모두 깔끔하게 나오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중화요리 본연의 충실함이 한눈에 딱 보입니다. 그럼 맛을 볼까요?



삼선고추짬뽕해물의 싱싱함이 살아있네~ 살아있어!


눈으로 보기에도 짬뽕엔 해물이 가득합니다. 야채를 잔뜩넣어 푸짐하게만 보이는 짬뽕보다는 훨씬 좋아요! 고추짬뽕이라고 해서 무척 매콤한 맛일줄 알았는데, 딱 적당합니다. 그리고 해물중에서도 새우의 맛~ 다른 중국집에서 짬뽕에 든 새우를 먹으면 왠지 이상한 맛(?)이었어요.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냉동실에 무척이나 오래있다가 나온 맛???? 그런데 소리원 짬뽕에 들어 있는 새우는 싱싱한 새우맛이 느껴졌습니다. 삼선고추짬뽕을 한마디로 본연의 맛에 충실한 "깔끔"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간짜장양손으로 비벼야 제맛인 간짜장 ㅋㄷ


다음은 간짜장! 간짜장의 생명은 뭐니뭐니해도 양파의 싱싱함과 장의 맛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달짝지근한 양파의 맛, 탄내가 나지 않는 짜장의 맛이 조화를 이뤄 쫄깃쫄깃한 면발을 더욱 더 빛나게 해줍니다. 가끔 어떤 중국집에 가면 짜장을 볶는 기술이 부족해(?) 탄내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긴 그렇지 않더라구요!


참고로 사장님이 가장 자신있게 추천하는 요리는 삼선짬뽕과 탕수육이라고 합니다. 다음엔 꼭 착한짜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보태기로 올려볼께요!! ^^


중화요리 전문점, 소리원

전화 : 064-747-8322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98-1

언제나 따끈따끈한 최고의 요리를 위해 배달은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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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국물맛!'이라는 짬뽕국물~ 처음 먹을 땐 여느 중국집의 짬뽕과 무엇이 다른지 느끼지 못했는데, 면을 한 두 젓가락 후루룩하고 그릇째 들고 국물을 맛보는 순간~~~ '아하~~~ 이래서 최고의 짬뽕이라고 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머리속을 휘감아 돕니다. 혼자 먹기엔 아까운 이 짬뽕국물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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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짬뽕전문점'짬뽕'이라는 글자가 더 크게 보이는 중국집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해 있는 천금반점, 짬뽕 전문점답게 '짬뽕'이라는 글자가 가게 이름보다 더 크게 보입니다. 갓 제대한 군인들도 개구리마크를 달고 오는 짬뽕집~ 군시절을 보내며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을 제대하면 옷도 갈아입지 않고 찾아간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 전설의 짬뽕집인가 봅니다! ㅋㄷ


싸인가득이 곳에 다녀가셨던 분들의 싸인이 가득하네요! 그런데 전 아는 사람이 없어요~ ㅋ


식당에 들어서니 벽면에 다녀간 분들의 싸인이 가득합니다. 한쪽 벽을 살쳐봤는데... 제가 알만한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ㅋㄷㅋㄷ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맛있다고 이야기를 써주시니 이 곳을 다녀가신 분들이 정말 많은 것만은 사실인것 같더라구요.


메뉴판중국집의 기본메뉴인 짜장면(4,000원), 짬뽕(5,500원)의 가격입니다.


주문을 하기 전 가격표를 보았습니다. 기본 메뉴인 짜장면과 짬뽕은 다른 중국집보다 착한 가격이네요! 메뉴는 두 가지로 결정! 역시 제주에선 전복을, 그래서 전복짬뽕과 저는 매운걸 먹고 싶어서 고추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사천탕수육 소(2인분)도 함께요~~~


육수의 비밀천금반점 육수의 비밀(?)입니다! 최고의 국물맛은 여기서 나오나봅니다.


주문 후에 메뉴판 옆을 보니 육수의 비밀(?)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천일염만 사용하고, 육수는 닭, 사골국물, 한약재를 함께 끓여냈다고 하니 그 맛이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짬뽕국물판매짬뽕국물이 얼마나 유명하면 국물만 따로 판매할까요?


식당 안쪽을 보니 '짬뽕국물 판매 합니다'란 안내판이 보입니다. 정육점에서 사골국물을 따로 파는건 봤어도 중국집에서 짬뽕국물을 따로 판매하는 건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국물맛에 자신도 있고,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판매까지 하게 되신것 같네요.


고추짬뽕고추짬뽕, 빨간 국물이 정말 맛있게 생겼네요!

전복짬뽕전복짬뽕, 전복 두 마리가 함께 들어있어요


드디어 짬뽕의 등장입니다! 역시 중국집의 생명은 스피드~~~ 주문하고 5분만에 휘리릭 나오더라구요! 위의 사진이 고추짬뽕, 아래 사진은 전복짬뽕입니다. 고추짬뽕이라고 하기에는 매운 맛이 덜해 테이블 위에 따로 있는 고추를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영상으로도 고추짬뽕의 모습을 한 번 보실까요?



면발을 한 젓가락 먹고, 국물을 수저로 살짝 떠서 먹어 보았습니다. 첫느낌은 솔직히 '오잉? 뭐가 특별하다는거지? 그냥 보통짬뽕의 맛인데...'였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올린다고 무조건 맛있다고 하는건 절대 아니기에, 저의 첫 느낌을 그냥 솔직히 적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반전은 시간이 흐른 뒤였습니다.계속해서 먹다보니 무언가 빠져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부족한 느낌이 아닌 빠져서 가벼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다른 중국집에서 짬뽕을 먹을 땐 솔직히 국물을 다 먹지 않습니다. 처음엔 얼큰한 맛에 먹어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국물은 그냥 남겨두기 마련이죠~


바로 먹으면 먹을 수록 더 담백해지고, 계속해서 깔끔한 맛을 유지하는 짬뽕국물이 이 곳 천금반점이 짬뽕전문점으로 불릴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천일염(조미료가 아닌)을 사용하고 정성들여 육수를 만들어 그 육수로 만든 짬뽕국물이 정말 '진국'이라는 느낌입니다.


국물 먹는 법국물을 이렇게 그릇째 들고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지요!


국물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수저로 떠서 먹기보다는 그릇째 들고 후루룩~~ 마셔보는게 최고입니다. 입안 가득 짬뽕국물이 있을 때, 깔끔담백한 국물 맛이 혀로 느껴지고 머리속까지 스며듭니다! ㅎㅎㅎㅎ 너무 표현이 과했나요? 암튼 정말 맛있어요!! ㅋㄷ


공기밥남은 짬뽕 국물엔 밥을 말아서 드신다면 금상첨화!


남은 짬뽕국물엔 공기밥 친구가 꼭 있어야겠지요? 배고파서도 있지만 이렇게 담백한 짬뽕국물을 그냥 놔두고 가는 것은 예의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짬뽕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천금짬뽕! 이번엔 고추짬뽕을 먹어 봤지만 다음에 와서는 짜장면도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때 다시 한 번 짜장면도 소개 시켜드릴께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20-5 | 전화 : 064-724-4040

매주 화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 로드뷰는 옛날 사진이네요~~




[보태기.1] 아참~~ 짬뽕에 빠져 적다보니 사천탕수육 사진을 빼먹었네요~ ㅎㅎ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사천탕수육천금반점의 사천탕수육 소(2인)입니다! 가격은 11,0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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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 천금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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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봉이 at 2013.02.20 15:25 신고 [edit/del]

    아따~~ 먹고잡다 ㅋㅋ 배고픈 시간인데 ㅠㅠ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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