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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 제주여행을 온다면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할 음식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육지와는 또 다른 맛! 바로 제주식육개장인 '제주고사리육개장'을 소개하려 합니다. 그럼 제주맛집로드 여행을 떠나볼까요?


우진해장국'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1'에 위치한 우진해장국,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라 딱히 쉬는 날은 없는것으로 보인다.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삼도동에 있는 우진해장국입니다. 제주에서는 원래 먹는 육개장은 육지와는 다르단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인의 추천으로 인해 우진해장국에 들러 제주에서만 먹는다는 '제주고사리육개장'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식당이 꽉차있네요. 해장국집이라 '사골해장국' 메뉴가 있지만 많은 분들이 해장국보다는 육개장을 주문하고 드시고 계셨습니다. 다행히 한 자리가 남아있어 빨리 앉고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숟가락즐거운 식사를 위해서 숟가락도 '미소'로 골라주는 센스


반찬은 평범합니다. 아마도 해장국도 함께 주문해서 마늘이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오징어젓갈도 나왔는데 - 길어서 잘못 고르면(?) 먹기 힘들었던과는 달리 - 잘게 잘려있는게 특징이네요~ 먹기는 편할것 같습니다! ^^



메밀가루+고사리=제주육개장




드디너 제주육개장의 등장! 아마 처음 보시는 분은 놀라실꺼에요~ 저도 많이 놀랬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육개장은 빨간국물에 고기가 들어 있는데, 제주식육개장은 그와는 완전히 딴판입니다. 멀건 국물에 파, 고추가루, 깨가 얹혀져 있지요! 아마도 여행객들은 육개장을 주문했는데 다른 음식이 나온줄 알고 놀라실수도 있겠네요~~ ㅎㅎ



고사리제주식육개장에는 고사리도 들어있다. (왠지 사진이 지렁이처럼 나왔는데... ㅠㅠ 담부턴 잘 찍겠습니다!)



제주식육개장의 특징은 - 제주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 돼지뼈를 우려낸 국물에 잘게 찢은 돼지고기와 고사리를 넣는것입니다. 거기에 메밀가루를 넣어 국물을 걸죽하게 만들지요! 몸국과 비슷한 느낌인데 맛은 또 다릅니다. 육지의 육개장과는 달리 담백하고 구수해서 금새 그 맛에 반해버리고 또 다시 찾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 이런걸 배지근하다라고 하는거야!"


제가 제주어중에 표준어로 가장 표현하기 힘든 말중에 하나가 '배지근하다'입니다. '담백하다'도 아니고 그렇다고 '느끼하다'도 아니고~ '느끼하면서 담백하다'라고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고.... 그래서~


"제주어중에 '배지근하다'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 궁금하시다면 제주육개장을 꼭 드셔보세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___^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느정도 걸죽한지 사진으론 알기 힘드시죠? 그래서 찍어봤습니다. 밥을 말아 비비는 과정을 무려 4K영상으로 찍었어요~ (물론 아직 4K모니터가 대중화되지 않아 최고화질로 감상을 하실 순 없겠지만...) 한 번 보실까요?




밥을 말아 먹으니...

건강죽 같은 느낌




다른분들은 국물을 떠 먹으면서 식사를 하시는데 - 저는 워낙 말아 먹는걸 좋아하기에 - 함께 나온 공기밥을 육개장 속으로 과감히 넣어버렸습니다. 그리곤 쓱삭쓱싹 비벼주었더니.... 담백한 건강죽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푹삶은 육수와 돼지고기, 제주고사리가 들어갔으니 건강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이 글을 적고 있는 이 순간에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제주육개장의 가격은 7,000원입니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요즘 점심값으론 적당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오늘 점심은 무얼 먹을까?', '제주에 왔는데 꼭 뭘 먹고가지?'라고 고민하시는 분들! 과감히 우진해장국의 제주육개장을 드셔보시라고 권해보고 싶어요! 다녀오시면 꼭 댓글도 부탁드려요~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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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 우진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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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mes1004 at 2014.06.27 18:12 신고 [edit/del]

    먼가 육지에서의 음식과 어떤 맛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끈적끈적한게...좀 징그러 보이기는 해도, 맛있게쪄? ^^

    Reply
    • 제주뚜벅이 at 2014.06.27 18:20 신고 [edit/del]

      비주얼은 이래도.... 한 번 드셔보시면....
      빠져나올 수 없는 그런 맛이에요!!
      제주에 오시면 꼭 사드릴께요!! 레고친구에게도 한그릇 더!! ㅋ

    • 체돼 at 2014.07.07 07:38 신고 [edit/del]

      맛이있다해도 불친절...간짜장하고 깐풍기시킷는데 우리보다먼저온 사람들은짜장다무꼬 나가고 우리보다더더늦게온 손님들은 탕슉이나오는거 그전에 우리음식언제 나오냐고했더니 아무말없이그냥가고 기다리는거야 하겠는데 늦게온 사람즐은탕슉까지먹는데 간짜장도안나오고 단무지만먹 고있는데 정말기분 나쁘더라구요 사과말하나없구...그래서그냥나왔는데 너무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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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어떤 이유에서 문을 닫은건지, 아님 다른 곳으로 이전을 했는지... 해당 장소에는 더 이상 이 식당이 없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이 곳을 지나다 확인한 사실입니다. 만약에 이전을 했다면 찾게 되는대로 추가할께요!



이 세상에 맛집은 많지만 맛과 건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밥집은 많지 않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 배는 물론 건강까지 두둑하게 채운 느낌이 드는 한끼의 식사 어떠신가요? 오늘은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건강밥집 '곤드레(집)'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원래 곤드레나물은 옛 우리 조상들이 가난했던 시절 부족한 끼니를 채우기 위해 잡곡은 적게 넣고 나물은 많이 넣어 배고픔을 달래던 식물이었습니다. 제주보다는 육지, 강원도에서 많이 유명하지요. 이러한 곤드레나물밥을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곤드레'입니다.




제주도청에서 KCTV를 지나 제주대학교로 향하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오른쪽편에 '곤드레(집)'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나물이름을 그대로 가게이름으로 정해서 찾기도 쉬워요!



식당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확인하는 가격표! 곤드레 돌솥밥 10,000원, 불고기돌솥밥 12,000원, 묵밥 10,000원입니다! (딱 3가지 메뉴밖에 없네요~) 가격은 솔직히 조금 부담되는 느낌이지만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는 그만큼 값어치가 있었습니다.



가격표 옆에 붙어 있는 곤드레의 효능 5가지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타박상/종기, 고혈압, 소염작용, 지혈, 정력강화' 물론 이 하나만으로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나물 하나에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마지막 효능에 집중을.... ㅋㅋㅋㅋㅋㅋ


우선 자리에 앉아마자 주문을 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길래 두가지 메뉴가 있는지 궁금해서 곤드레돌솥밥과 불고기돌솥밥 두 종류를 모두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아주머니께서 식당에서 사용하는 카트를 밀고 저희 테이블쪽으로 오셨습니다. 그러시곤 내놓은 반찬이 무려 16가지!! 테이블을 꽉 채우는 반찬의 종류에 주메뉴가 나오기전에 벌써 놀라버렸답니다.



원래 반찬 하나하나 모두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많다보니 한장으로 편집해서 올려요! 혹시라도 모든 반찬을 크게 보시고 싶으신 부은 '더보기'를 클릭하셔서 펼쳐보시면 됩니다.


더보기(16가지반찬)


이렇게 많은 반찬이 나왔으면 하나하나 맛보는게 인지상정(?)! 돌솥밥이 나오기전에 반찬을 조금씩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오호라~~~~" 16가지 반찬 모두가 부담없이 정말 편안한 맛이었습니다. 하나하나 맛을 보면서 '다 맛있진 않겠지'란 생각을 했는데... 제 입만엔 정말 딱이었습니다. 아마 다른분들의 입맛에도 부담이 없으실꺼라 살짝 확신을 했습니다. (함께 식사를 한 두 분도 반찬칭찬을 했어요)



우선은 빈 그릇과 국이 나왔습니다. 국은 배추된장국~ 돌솥밥이 나오면 빈그릇에 따로 떠내서 드시면 된답니다. 드디어 주메뉴인 돌솥밥의 등장입니다!! 두두둥~~~






위의 사진이 곤드레돌솥밥, 아래쪽이 불고기돌솥밥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두 메뉴의 차이는 불고기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였습니다. 두 메뉴 모두 곤드레가 듬뿍~~~ 불고기돌솥밥에는 그 위에 불고기를 더 얹어서 2,000원이 비싼거였어요. 고기를 좋아하느 저로서는 불고기돌솥밥을 주문할걸 하는 후회가 들었지만 그 아쉬움은 다음번 방문때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밥을 덜어낸 후에는 돌솥에 바로 숭늉(?)을 따라주세요! 그래야 곤드레밥을 다 드신후에 따끈따끈한 누룽지밥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저 물이 숭늉인지 아닌지는 따로 맛을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색깔을 보고 숭늉이라 추측해보았습니다. ^^



드디어 곤드레 밥을 한 입 맛봅니다! 캬아~~~ 입속에서 느껴지는 향긋한 곤드레나물의 향! 마치 산속에서 밥을 먹고 있는 착각이었습니다. 곤드레나물은 소화가 잘되서 모든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나물이기도 합니다. 곤드레밥에 16가지의 반찬을 한번씩 먹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곤드레돌솥밥전문점 '곤드레(집)'의 주소는 제주시 한북로 176 (오등동)입니다.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은 쉬는날이니 토요일에 가실때는 잘 체크해주세요!



따로 곤드레나물을 판매하고 있네요. 이곳에서 곤드레 나물을 사서 집에서 밥을 지을때 한 번 넣고 해봐야겠습니다. 돌솥밥의 느낌은 아니겠지만 향긋한 곤드레나물은 맛볼 수 있겠죠?


10,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여자친구나 아내와 함께 이곳 식당을 찾는다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물론 친구와 함께 가셔도 좋아요!! ^^) 뛰어난 맛집이라는 소개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자리, 그리고 건강까지 생각할 수 있는 한끼의 식사자리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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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 | 곤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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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sun Kim at 2014.06.09 02:14 신고 [edit/del]

    여기 여자 둘이서 가면 돌솥밥 하나에 나눠먹어도 괜찮을까요!? :)
    1인 1 솥밥 해야하는 분위기인가요?

    Reply
    • 제주뚜벅이 at 2014.06.09 10:14 신고 [edit/del]

      두명이 가면 모두 주문하는 분위기에요! 반찬갯수가 장난 아니거든요... 그런데 양이 적당해서 한 분씩 드셔도 괜찮을꺼에요!

    • Misun Kim at 2014.06.10 01:48 신고 [edit/del]

      아, 그렇군요! 아무래도 여행이고하니 1인1식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ㅎㅎ
      제주여행 계획 짜는 중이었는데 블로그 유용하네요. 오라 맛있는짬뽕 집 글도 여기서 봤습니다. :)

    • 제주뚜벅이 at 2014.06.10 10:27 신고 [edit/del]

      @SHINY(김미선) 제주에 여행오시면 재밌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제주여행계획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저도 기분이 좋네요~~ ㅎㅎ

  2. 제주관광 at 2016.10.17 12:56 신고 [edit/del]

    2016년 10월 17일 점심식사로 찾게 되었습니다
    변경된 주소 제주시 아연로176번지 입니다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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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주시 노형동 노형타워 5층 롯데시네마 스낵코너에 있는 즉석떡볶이 뷔페 '퐁당'을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그 포스팅을 보고 많은 분들이 페이스북과 전화를 통해 위치와 맛을 물어보시더라구요! 제주도에 떡볶이 뷔페가 있다는 소식이 제주에 살고 계신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올렸던 글은 다음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어요!


5,900원 무한리필 제주상륙! 즉석 떡볶이 뷔페 '퐁당' | 제주시맛집


그런데 떡볶이 뷔페를 검색하다보니 '퐁당'이 제주시청 근처에도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점심시간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글을 올리신 분이 위치를 대략적으로만 적어놓아 로드뷰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제주시청으로 향했습니다!



제주시청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50m!



우선 위치를 정확히 알려드려야겠죠? 제주시청에서 탐앤탐스를 지나 한라산방향(남쪽)으로 50m정도 올라가다보면 농협건물이 보입니다. 그 건물 2층에 즉석떡볶이 뷔페 '퐁당' 시청점이 위치하고 있답니다.


맞은편에도 농협이 있는데 한라산(남쪽)을 바라보고 왼쪽편 농협건물이니 헷갈리지 마세요! 농협을 잘못 찾아가셨어도 길을 건너면 되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트리를 보니 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았음을 확 느끼네요~ 이브인 제 생일도 얼마남지 않았고요!! ㅋㄷㅋㄷ

시청점은 노형타워점보다 훨씬 넓습니다. 테이블도 칸만이로 나뉘어져 있구요. 분위기는 더 좋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ㅠㅠ 여고생이 저 안쪽에 있을뿐... 아직 제주는 떡볶이뷔페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봐요!




즉석떡볶이 & 라면 & 고기가 모두 무한리필!



즉석떡볶이 뷔페 '퐁당' 시청점의 가장 큰 특징은 고기와 라면도 무한리필이라는 점입니다! 즉석떡볶이 뷔페는 5,900원인데 1,000원을 추가하면 간장불고기와 두루치기, 그리고 라면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사실! 물론 모두 셀프입니다! 그런데 냄비를 교체하는 비용이 1,000원이라는 점도 다르네요~ 하지만 고기용과 떡볶이용, 라면용 냄비는 따로따로 제공해주니 괜찮습니다. 아마 같은 냄비를 교체하는데 비용을 받나봅니다.



우선 고기코너에는 밥도둑 불고기, 술도둑 두루치기, 아들도둑 부대찌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떤 재료를 넣으면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도 되어 있으니 적혀 있는대로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주인아주머니께서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담아 주신답니다. 밥도둑과 술도둑은 알겠는데, 왜 부대찌개는 아들도둑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



떡볶이 코너는 노형타워점과 거의 비슷합니다.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되겠네요~ (궁금하신분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5,900원 무한리필 제주상륙! 즉석 떡볶이 뷔페 '퐁당' ) 소스는 매운맛과 보통(달콤한)맛이 있는데 반반 섞어서 드시면 딱 좋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입맛이니 통에 들어있는 소스를 들고가서 조금씩 넣어가면서 드셔도 된답니다~



'퐁당' 시청점의 또 다른 코너! 바로 해장라면 코너입니다. 사장님께서 라면코너를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황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다양한 라면이 준비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시식을 해볼까요?




처음으로 간장불고기를 먹고, 두번째로는 두루치기를 먹어 보았습니다. 고기맛은 보통이었습니다. 1,000원을 더 내고 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은 괜찮네요! 주메뉴인 떡볶이를 먹기위해 고기는 정말 맛만 볼 정도로 가져왔답니다. 간장불고기를 먹을때는 냄비가 괜찮았는데 두루치기에는 고추장이 포함되어 있어서인지 물을 부어주어도 바깥부분이 타더라구요. 혹시 고기를 많이 드실 분들은 두루치기는 가장 나중에 드세요!



즉석떡볶이는 소스를 같은종류로 사용하는지 노형타워점과 시청점의 맛은 비슷했습니다. 노형에서는 달콤한맛, 매콤한맛을 따로 먹어봤는데, 지난번 먹었을때 예상했던것처럼 두가지 소스를 썩어서 먹으니 맛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여러분들께도 추천!!


떡볶이가 익어가는 동안 잠깐 즉석떡볶이 뷔페 '퐁당' 시청점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니 사장님께서 "잘 올려주세요~~"라고 부탁하시네욧!! ㅎㅎ




뒷정리도 셀프! 후식도 무한리필~



모든것이 셀프인 '퐁당'! 다 먹은 그릇들은 잘 정리해서 주방쪽 빈그릇함에 가져다 주어야 한답니다. 다른 식당에서처럼 다 먹었다고 자리를 일어나 그냥 나가시면 절대 안돼요!! ㅋㄷ



정리를 한 후에는 후식을 드세요! 노형타워점에는 팥빙수밖에 없었는데 시청점에는 팥빙수 재료와 시럽이 준비되어 있어 슬러쉬로도 즐길 수 있답니다. 후식도 무한리필~ 그리고 셀프에요! 노형타워에서는 사장님이 가져다주셔서 생각없이 한참을 기다리다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앗~~ 셀프랍니다!"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얘기 안했으면 계속 기다릴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6,900원에 고기와 라면, 즉석떡볶이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건 너무나 맘에 듭니다. 하지만 식사량을 생각한다면 - 정말 전 날 하루종일 굶고 가면 다 먹을 수 있겠지만 - 준비되어 있는 만큼 많이 먹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한끼 식사비로는 조금 비싸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주메뉴가 즉석떡볶이이지만 다양한 음식을 하려다보니 맛에는 최고점을 주기엔 무언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맛있다고 하기에도, 맛없다고 하기에도... 음... 보통이라고 해야할까요? 물론 맛은 주관적입니다. 하지만 '퐁당'을 제주맛집로드에 넣은 이유는 제주에선 보기 힘든 즉석떡볶이 뷔페이고 분식을 다양하게 원하는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엔 시간을 여유있게 가지고 메뉴 하나하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한 번 연구(?)해볼까 합니다! ㅋㄷㅋㄷ 제주에 떡볶이뷔페가 언제나 지속되고, 나아가서는 많은 떡볶이뷔페집이 생기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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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동 | 떡볶이뷔페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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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사면이 바다라 싱싱한 횟감을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나 횟집은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갈치회, 방어회 등 육지에서는 잘 맛볼 수 없는 싱싱하고 맛좋은 횟감들이 많지요! 그런데 왜!! 왜 초밥집은 찾기 힘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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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엔 제주시에 있는 초밥집을 소개합니다. 그것도 무제한 초밥집을요~ ㅋㅋㅋ 그냥 초밥전문점도 찾기 힘든 제주에서, 무제한 초밥집이라니! 무제한이라니~~ 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볼까요?


30접시이렇게 많이 먹고도 단돈 15,000원~


제주에서 초밥집을 검색하실 분들을 위해 우선 결론부터!! 위의 사진에서 4접시를 더 먹고 딱 30접시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사이다 한병! 전체가격은 16,000원입니다! 음료수 1,000원을 제외하고 30접시에 15,000원이면 초밥 한 접시에 단돈 500원에 먹은거네요~~ 무척 맛있게, 그리고 정말 배부르게 초밥을 원없이 먹고 나왔답니다! ^_____^



회전초밥'땅과바다'라는 가게 이름보다 '회전초밥'이란 글자가 더 눈에 띄네요!


땅과바다 회전초밥집은 제주도청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문송1길 2 (연동)'이랍니다. 포스팅 젤 아래쪽에 지도도 함께 넣어 놓았습니다. '땅과바다'라는 가게 이름보다는 '회전초밥'이라는 글자가 더 눈에 들어옵니다. 골목 입구에서도 '회전초밥'이라는 글자가 보이니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꺼에요!


가게입구회전초밥? 땅과바다? 어느걸 먼저 읽어야 하는걸까요? ㅋㅋㅋ


가게 입구 바로 앞에서야 입구에 붙어 있는 '땅과바다'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입구에서 볼 때는 그리 크지 않은 식당 같은 느낌이 들지만 안에 들어가면 꽤 좌석이 많습니다.


식당전경들어서자마자 바라 본 초밥집의 풍경입니다.


식당안에 들어서니 반갑게 맞이해주십니다. 금요일 저녁 퇴근후에 바로 갔더니 저희가 딱 두번째 손님이더라구요. 저녁시간때는 손님이 많이 찾아오셔서 안쪽부터 앉아 달라는 사장님의 부탁으로 제일 안쪽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차림표를 주십니다. "코스를 택하여 만족하실 만큼 드시고, 드신 후에 결제하시면 됩니다."란 안내가 가장 반갑네요~ ㅋㅋㅋㅋ 만족하실만큼!!! 차림표를 간단하게 정리해 드릴께요~


땅과바다에는 다섯종류의 접시와 네가지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접시의 종류 : 초록, 빨간, 노란, 하늘, 무지개

지중해코스 : 10,000원에 초록접시만 무제한

인도양코스 : 15,000원에 초록, 빨간, 노랑접시만 무제한

대서양코스 : 25,000원에 모든접시 무제한

태평양코스 : 40,000원에 모든접시 무제한 + 모듬회 1회


저는 우선 처음인지라 인도양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코스를 선택하면 자리에 선택한 코스이름표를 걸어주십니다! 주의할점은 함께 간 사람들끼리는 모드 같은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 다른 코스를 먹고 싶다면 모르는 사람처럼 따로 들어가서 바로 옆에 앉으면 될까요? ㅋㄷㅋㄷ 아직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인도양코스레일위에는 인도양 접시들만 있으니 걱정없이 편하게~


자~ 그럼 먹기 시작해볼까요? 처음에는 '접시색깔을 잘 구분해서 먹어야 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답니다. 나중에 옆자리 손님께서 대서양을 주문해서 드시는 것을 보니 레일 위에는 초록, 빨간, 노란 접시만 올려져 있습니다. 즉 인도양 코스를 선택한 저는 고민없이 막 집어 먹어도 된다는 것이죠! 하늘과 무제한 메뉴는 직접 만들어서 가져다줍니다.



초밥제가 먹었던 초밥의 종류입니다! 다 찍지는 못했어요~


제가 먹었던 초밥들 사진입니다. 분명 더 종류가 있었는데 처음엔 사진을 열심히 찍다가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 찍는걸 깜빡했습니다. 그래도 70~80%정도의 인도양 종류는 다 찍은것 같아요! ㅎㅎㅎ 간단하게 초밥집의 풍경을 영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주의사항과식으로 인한 배탈 등의 사고는 업소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더 먹고 싶었지만 도저히.... 거의 다 먹고 주의사항을 보고 말았어요! '과식으로 인한 배탈 등의 사고는 업소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주의사항입니다. 여러분도 너무 많이 드셔서 배탈나면 안됩니다!!


빈접시빈접시를 찍는 재미도 솔솔하더라구요~


여러분도 초밥을 맘껏 드시고 싶다면 '땅과바다 제주회전초밥'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니 점심시간에 가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아참!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일요일에 가셔서 문 안열었다고 눈물을 흘리시면 곤란해요~ ^^



지난 3월 1일에 업로드했던 시청 '스시도모다찌'와 비교해서 여러분들이 맘에 드시는 곳으로 결정하세요! 둘다 저렴하게 맛있는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 초밥을 먹는 입이 그리 고급은 아닌지라 - 초밥의 맛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맘 편하게 맘에 드는 접시를 딱 집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땅과바다 회전초밥'을 가고 싶어요~


2013/03/01 - [제주맛집로드] - 제주에서 즐기는 회전초밥, 스시도모다찌 | 제주시맛집


참고로 제 아내는 열접시 정도만 먹는 사람이라면 그래도 횟감의 질이 좋고, 좀 더 맛있는 스시도모다찌를 선택하겠다고 하네요. 아내가 좋아하는 연어초밥의 맛이 더 나은가봅니다! 저는 연어를 안좋아해서 비교를 못해봤네요! ㅎㅎㅎㅎ


제주에서 즐기는 저렴하고 맛있는 회전초밥! 땅과바다 VS 스시도모다찌~ 과연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일지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궁금하네요!! ㅋㄷㅋㄷ 앞으로도 제주의 진짜 맛집들을 많이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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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뷰익88 at 2013.09.14 00:49 신고 [edit/del]

    시간과 타임을 잘 맞춰가는게 좋습니다. 추천 시간은 식사전 시간이 좋고 손님이 한명도 없을땐 초밥을 딱 정량만 올리기 때문에 뷔페처럼 먹을 수 있진않습니다. 가장 나이있으신분이 오너이신듯 한데 눈치를 좀 심하개 주십니다. 때로는 생선이 거의 올라오지않거나 가장 비싼 가격의 메뉴를 주문하신 손님 있으면 그쪽만 관리를 하지요. 처음에는 안 그러셨는데 작년 말 즈음부터 횟감 상태가 가끔 안좋더니 저번달 갔을땐 아예 튀김도 안내주시더군요.... 말하니까 그제서 내주시고 만드는 초밥은 전부 고급메뉴 주문하신분 테이블에 생선 올리느라 한시간 반동안 초밥 네접시 먹은 이후로는 조금 실망이 큰 뒤로는 안가게 되더군요... 요즘엔 스시도모다찌 쪽이 생선질도 나은편 입니다.

    Reply
    • 제주뚜벅이 at 2013.09.14 15:13 신고 [edit/del]

      좋은 지적(?)을 해주셨네요!! 저도 단순히 맛집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블로깅 후에도 다시한 번 꼭 가보고 그때그때의 정보를 현실적으로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율율 at 2015.07.11 10:34 신고 [edit/del]

    먹기에 좀 불편한 분위기에요
    일단 기본 메뉴는 계속 돌어갑니다. 나머지 코스에 따른 다른 색 접시들은 그냥 내어주시더라구요
    다양한 생선을 주셨지만 일단 먹어보라길래
    먹었더니 복어라고... 몇가지 더 먹어보고 싶어도
    더 달라기가 눈치보였어요
    그래서 기본 돌아가는 접시 초밥으로 배채우고
    가장 비싼 코스로 먹었는데도
    계산하고 나가다가 아주머니가 이제 튀김 나온다고 튀김 먹고 가라셔서 다시 앉았는데
    주인아저씨인지 가장 나이 많으신 분이
    표정이 싹 굳으시더니 등 돌리시곤
    신경도 안 쓰시더라구요

    Reply
  3. 미미 at 2016.03.24 13:51 신고 [edit/del]

    지금은 신 미조리 회전초밥집으로 운영중이네요.
    A코스 15,000원
    B코스 25,000원
    일부러 복잡한게 실어서 한가할때 같는데 장님이 싱싱한 전복부터,농어,광어뱃살...등등 너무 잘~ 챙겨주셔서 잘먹고 왔습니다.
    특히 간장은 직접 만드시는데 밥알이 간장에 굴러도 짜지않고 맛있어요.

    Reply
  4. 아배고파~ at 2016.06.02 21:21 신고 [edit/del]

    저는 얼마전 모임이 있어, 네이버에서 회전초밥집 검색하다.
    알게 되어 다녀왔습니다.
    여기 글을 보니 전에는 문제가 있었나 보네요...ㅋㅋ
    지금은 무한15,000원 스페셜 25,000원 9명이 두가지를 선택적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모두 잘 먹었답니다.
    특히 해산물을 못먹던 친구도 이집에서는 잘 먹더라고요. 본인도 이상하다면서^^
    아무든 사장님은 나이든 사장님이 아니라 젊은 40대 사장님으로 바뀌었더군요.
    점은 사장님과 나이든 주방장 한분이 있고, 김마스터라는 비상한 분이 계시더군요^^
    제가보기엔 김마스터가 실력이 좋은 분이고 나이든분이 보조인듯 하더군요.
    아무든 사장님은 육지에서 내려온지 얼마 안된듯
    무척 친절하고 잘 챙겨 주시더군요.
    사장님이 먼저 걱정하지마시고 마음껏 배부르게 드시라고 말씀도 해주시니^^
    눈치걱정없이 모두 편하게 잘~ 먹었답니다.

    또한가지는 모임때 제가 모임장소를 추천해서 신제주 구제주 초밥집에서 모임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반응이 제일 좋더군요.^^ 사장님께 감사^^

    젊은 사장님이 인수한지 얼마 않되었는지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그날그날 수족관에서 필요한 생선만 바로잡아 생선도 싱싱하고 믿을만해요.
    초밥종류도 다양하고~
    위글을 보닌 전에는 안타까운점이 많았네요. 지금은 적극 추천합니다.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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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제주사랑(http://www.love.jeju.kr)에서 진행되었던 '반가워요 춘삼이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받은 통닭쿠폰! 핸드폰에서 잠자고 있던 쿠폰을 드디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먹기는 했지만, 한마리를 다 먹어본 후에는 "역시 시장통닭!!"이란 느낌이 들어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추천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손가락 한 번 눌러주세요!


통닭쿠폰이벤트에서 당첨된 통닭쿠폰입니다~ ㅋㄷ


우선 전화를 걸어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찾으러 갈 시간을 생각해서 미리 주문했는데 바로 오셔도 금방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통닭집의 위치를 잘 몰라 네비로 검색을 해봤더니 '사이통닭'으로는 검색이 되지 않았습니다. 구 시영통닭이었던 것을 떠올려 '시영통닭'으로 검색하니 나오더라구요. 여러분도 참고하세요~



시영통닭'정통시장통닭'이라는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통닭튀김뜨거운 기름에서 잘 익어가고 있는 통닭


매장에 도착했을때에도 통닭은 계속해서 튀겨지고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사진을 찍을때도 영업에 방해가 될까 조심스러웠는데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많이 편했답니다. 저는 미리 주문을 한터라 이미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이통닭치킨을 들고 뛰어보자 팔짝!! 룰루랄라~~


치킨한마리 박스를 들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길거리에서 박스를 열어볼 수는 없었지만, 차까지 가는동안, 차로 집까지 이동하면서 박스사이에서 솔솔 흘러나오는 치킨향기는 정말 강한 유혹이었습니다. 그래도 꾸~욱 참고 박스 그대로 집까지 잘 도착했답니다.



치킨짜쟌~~ 드디어 개봉입니다!!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으세요?


소스소스, 소금, 단무지가 들어있어요!


집에 오자마자 박스를 열었습니다.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과 코를 자극하는 치킨향기! 사진을 먼저 찍기위해 손을 못대는것 마저 너무나 안타까울 정도의 맛있는 냄새였습니다. 박스안에는 소스와, 소금, 그리고 단무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닭을 먹을 때 항상 친구처럼 따라다니는 치킨무가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치킨속살튀김옷과 치킨속살~ 아!! 침나온다~~


드디어 치킨 한조각을 들고 반으로 자르고 먹어 보았습니다. 바삭바삭한 튀김옷과 따끈따끈한 속살! 튀김옷에 잘 스며들어 있는 양념은 소스나 소금이 없이 그냥 먹어도 괜찮을정도였습니다. 대형 치킨체인점에서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옛날 치킨의 맛! 저는 쿠폰으로 사먹었지만 14,000원의 가격에 이정도 맛과, 이정도의 양이라면 그리 비싸지 않은것 같습니다.



먹고 남은 치킨남아도 걱정이 없어요~ 시장통닭의 맛은 식었을때도 딱이거든요!


둘이서 먹었는데도 이만큼이 남았습니다. 바닥에 살짝 보시면 하얀게 보이시죠? 바로 마늘이에요~ 익은 마늘인줄 알고 먹어봤더니.... 윽~ 매운 생마늘이었습니다. "앗!!! 치킨에서 느껴지던 맛과 향이 혹시?" 생마늘 위에 뜨거운 치킨을 올리면 그 열기로 마늘향이 은근히 스며드는 원리라는 저만의 연구결과입니다. ㅋㅋㅋ 나중에 사장님께 직접 여쭤보고 전해드릴께요!


치킨이 남았지만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시장통닭의 강점은 바로 식은 후에 나타나거든요!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남은 것을 먹을때도 바삭바삭한 튀김옷과 맛은 그대로였습니다. 오늘 저녁 시장통닭 한마리 어떠세요?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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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같은 우동이고 알감자일텐데... 왠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는 우동이나 알감자 간식이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아마도 여행길에 먹는 기분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고속도로가 없는 제주도에서는 '휴게소의 맛'을 느낄 수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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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뚜벅이가 평화로를 탈 때마다 들르는 '서부관광마트'는 제주에서의 '그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오늘은 간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오뎅, 바로 서부관광마트의 오뎅입니다! 그 국물도 정말 끝내줘요~~


서부관광마트의 위치가 옮겨졌습니다. 추가 내용은 젤 아래쪽 [보태기]를 통해 알려드릴께요!


서부관광마트평화로 초반부에 위치해 있는 서부관광마트


서부관광마트는 제주시내를 빠져나가 평화로 초반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육지로 치자면 '고속도로 입구 마지막 주유소' 같은 느낌의 가게에요. 서귀포시에 도착할 때까지 큰 가게를 거의 찾아볼 수 없어서겠죠? 아뭏든 이 곳은 평화로를 타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한번씩은 찾는 마트입니다.



오뎅먹는 아이들오뎅은 아이들에게도 맛있는 간식거리입니다.


김밥과 토스트 등 다양한 음식도 팔고 여러가지 잡화도 있지만, 오늘은 딱 하나 '오뎅'만을 소개시켜드리려해요! 한 번 먹어보면 다음에도 꼭 들러서 먹어줘야하는 오뎅과 시원한 국물맛이거든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삼삼오오 모여 오뎅을 먹는 모습을 언제나 만날 수 있습니다.



오뎅언제나 적당히 익어있는 오뎅, 탱탱함이 살아 있습니다.


서부관광마트의 오뎅은 언제나 그 탱탱함이 살아 있습니다. 아마도 순환이 빨라서일꺼에요. 사람들이 많이 찾다보니 너무 오래 국물속에 있어서 불어있는 오뎅은 살펴보기 힘듭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자주 새 오뎅을 넣어주셔서 딱 좋아요! 하지만 완전히 불은 오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맛에 맞는게 없다고 하십니다!



길쭉이와 넙죽이오뎅을 대표하는 형제, 바로 길쭉이와 넙죽이입니다!


여느 오뎅이 거의 그렇듯이 이곳에서도 두가지의 오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길쭉이와 넙죽이인데요, 길쭉이는 야채오뎅 같은 느낌입니다. 오뎅의 맛도 다른 곳과 달리 되게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부관광마트에서는 길쭉이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오뎅뿐만 아니라 국물맛도 정말 시원합니다. 오뎅에서 제일 중요한건 국물이 아닐까요? 시원한 국물맛의 비결을 여쭤봤더니 우선 좋은 멸치를 사용해야하고, 멸치의 내장은 하나하나 다 뺴내서 기본육수를 만든다고 합니다. 내장을 빼내야 국물이 깔끔하고 더욱 더 시원한 맛을 낸대요. 멸치의 내장을 하나하나 다 빼내는 것도 힘든일일텐데 주인장의 세심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국물이 너무 맛있다보니 자리를 떠날 땐 사람들이 꼭 종이컵에 가져가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다보니 종이컵을 그냥 줄 수 없는것 같지만, 약간의 서비스는 있어야하는게 아닐까라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오뎅오뎅을 간장에 찍어 한 입 베어물면....


제주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거의 한번쯤은 평화로를 타고 이동할꺼에요. 그럴땐 이곳에 들러 오뎅을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 별도로 주차장이 없다보니 주머니차선에 주차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안전하게 주차하시고 간식으로 오뎅하나 어떠실까요?





[보태기.131113] 지난 주 토요일(2013년 11월 9일)에 평화로를 이용할 일이 있어 오뎅을 먹으려고 기존 서부관광마트가 있던 위치에 들렀더니 편의점이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더라구요!



분명 이 자리에 있었는데... 처음에는 길을 잘못 들어선 줄 알았습니다. 차에서 내려 편의점 주인에게 물어보니 한달 전 정도에 이 자리를 임대해서 편의점을 열었다고 합니다. 기존에 장사하시던 분들은 아래쪽에서 마트를 하고 있다는 정보도 알려주셨습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 방향, 오던길을 따라 약 200미터정도 더 가면 '서부관광마트'라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안내판이 보이는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길가에 주차하던 예전보다 안전하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트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마트 바로 앞에는 '즉석토스트, 김밥, 오뎅'이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그곳에 들어가서 맛을 보니 예전 그대로의 맛! 기존의 위치에서 이곳으로 이동한게 확실하더라구요! ^^ 계속해서 맛있는 오뎅을 맛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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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 서부관광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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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t 2014.04.18 23:47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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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내용이 2013년 12월 16일(월)에 추가되었습니다! (하단 [보태기]참고)


육지에서는 회전초밥집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데, 사면이 바다라 해산물도 풍부한 제주에서는 신기하게도 회전초밥집을 만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제주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제주도초밥전문 '스시모도다찌'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여러분의 추천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손가락 한 번 눌러주세요!

 

스시도모다찌접시당 1,300원 & 1,500원 초밥집 '스시도모다찌'입니다.


스시모도다찌는 제주시청 맞은편에서 약간 바다쪽으로 내려가다 서문떡볶이 골목으로 좌회전 해서 조금만 가시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자세한 위치정보는 블로그 하단에 지도로 표시해 놓겠습니다.


대기자명단'대기 손님'께서는 오신 순서대로 앞의 칠판에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연휴 전날이고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비록 번호표는 없지만 칠판에 적어두면 차례가 되었을 때 불러줍니다. 제가 갔을 때는 약 스무명의 고객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기다린 시간을 생각해보니 30분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주간에 쉬는 타임도 있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


잠깐 '스시모도다찌'의 영업시간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이곳에서는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잘 파악하고 가시는게 그냥 발걸음을 돌리지 않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평일 점심은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4시간, 주말과 공휴일에는 한시간이 더 늘어난 15시 30분까지 5시간이에요. 그리고 매일 저녁은 17시부터 21시 30분까지 4시간 30분만 영업을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에요!!


스시도모다찌 전경예전과 다른 인테리어로 바뀌었네요!


오랜 기다림 끝에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앗~~ 오래전에 몇번 와서 본 모습과는 구조가 바뀌었습니다. 테이블을 줄이고 회전판의 길이을 늘렸네요. 3~4명의 단체손님보다는 1~2명의 소규모 손님이 더 많아서 이렇게 바꾼 것 같습니다.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저 안쪽에 두개가 있더라구요.


미소장국초밥을 먹을 때 미소장국이 빠지면 왠지 섭하겠죠?


자리에 앉으면 가장 먼저 물티슈와 미소장국을 줍니다. 그 외에 식사에 필요한 도구와 반찬들은 테이블에 마련되어 있어요. 저는 생강절임을 좋아해서 테이블 앞에 있던걸 다 먹고 왔네요!! ㅋㅋㅋㅋ


가루녹차스시도모다찌에서는 티백이 아닌 가루녹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내의 다른 초밥집이나 일본에서 초밥을 먹을때도 거의 티백이었는데, 이곳에서는 가루녹차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그냥 놔두면 계속해서 우러나는 티백녹차 보다는 개인적으로 가루녹차가 마음에 드네요. 뜨거운물도 바로 앞 밸브를 눌러두면 나옵니다.


회전초밥회전판을 따라 돌고도는 초밥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먹어볼까요? 회전판을 따라 돌고고는 초밥중에 맛있어 보이거나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메뉴들을 마음껏 골라먹으면 됩니다. 색깔 테두리가 있는 접시는 1,300원, 그리고 전체 무늬가 있는 접시는 1,500원 딱 두 종류 입니다.


우선 스시도모다찌의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한 번 만나보실까요? 플레이버튼을 꾸~~욱!



사실 저는 초밥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래서 시각적으로 끌리는 것부터 집기 시작하죠! ㅋㅋㅋㅋ 눈이 즐거우면 입도 즐겁더라구요~ 하나하나 다 올리면 너무 많을것 같아서 한꺼번에 모아봤습니다.


내가 먹은 초밥전부의 이름은 모르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초밥 사진만으로도 스크롤의 압박이 오지요? 혼자서 저 많은 것을 먹은건 아니니 절대 놀라지 마세요! ㅋㄷ 조금 안타까웠던 것은 영업마감을 한시간도 남기지 않고 들어가서 더 많은 종류의 초밥을 만나지 못한것이었답니다. 다음에 갈때는 더 이른시간에 가봐야 겠습니다.



많은 초밥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소고기초밥, 제주산 소고기로 만들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습니다. 항상 회로만 만든 초밥을 생각했었는데 육고기로 만든 초밥도 색다르네요!


초밥회전판에서 보이지 않는다면 직접 주문하세요!


내가 먹고 싶은 초밥이 회전판에 없다면 바로 앞에 있는분께 얘기하세요! 그럼 따로 만들어 드린답니다. 간혹은 멀리 계신 요리사님이 만든 초밥이 회전판을 따라 오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해질때도 있어요. 하지만 하나만 만드는게 아니고 여러개를 올려주셔 저도 먹을 수 있었답니다.


빈접시순식간(?)에 이렇게 많은 접시가 쌓였습니다.


음.... 이게 너무 많이 먹은 것은 아니겠지요? 제가 생각하기엔 적당히~~ ㅎㅎㅎ 그래도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왔답니다. 보통으로 먹을 땐 한사람당 15,000원 정도 생각하면 되겠더라구요.


자~~ 제주에서 회전초밥을 먹고 싶을 땐 제주시청으로 달려가세요! 스시도모다찌 외에도 더 많은 회전초밥집이 제주에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보태기.131216] 지난 토요일(2013년 12월 14일) 오랜만에 스시도모다찌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두종류의 가격이 있었는데 모두 1,600원으로 변경이 되었네요! 종류가 한가지로 통일되어 가격에 대한 고민(?)없이 맘대로 골라먹기는 편해졌는데 가격부담은 약간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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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동 | 스시도모다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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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 즐기기 at 2013.03.02 00:35 신고 [edit/del]

    와우~ 맛있겠어요 ㅎㅎ ㅠㅠ
    그림의 떡이네요 ㅋㅋㅋ 얼릉 다시 초밥을 먹는날을 고대하면서~ㅎㅎ
    좋은 밤 되세요 ^^

    Reply
  2. 프리마켓24 at 2013.03.02 15:57 신고 [edit/del]

    정말 맛나보이네요 ㅎㅎ
    잘 보구 갑니닷!!

    Reply
  3. NNK의 성공 at 2013.03.02 16:27 신고 [edit/del]

    맛나보이는 곳이네요~ ^^
    잘 알아 갑니다~

    Reply
  4. +요롱이+ at 2013.03.02 17:00 신고 [edit/del]

    맛나보이는걸요^^
    기회가 되면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ㅎ

    Reply
  5. 프리마켓24 at 2013.03.03 18:25 신고 [edit/del]

    먹고싶어 지는군요 ㅎㅎ
    잘 보구 갑니닷!!

    Reply
  6. 쏘쿠베 at 2013.03.04 23:06 신고 [edit/del]

    너무 맛있어 보이는 초밥이네요!!
    좋은 음식 정보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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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알탕을 좋아하시나요? 매콤한 국물에 시원한 바다향이 스며있는 알탕~ 많은 분들이 알탕을 좋아하시는데 저는 알탕을 잘 먹지 못해요! ㅠㅠ 사실 고니(내장)에서 비린 맛이 나서 생선매운탕 종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추천은 또 하나의 작은배려입니다! 클릭 한 번이면 오케이!

 

 

그런데 알은 너무나 좋아해요!! 동글동글한 알멩이들이 잘 익어서 입안에서 으스러지는 그 맛이~~ 캬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하지만 고니가 섞여 있는 알탕을 시켜서 알만 쏘~옥 빼 먹을 수도 없고... 그래서 알탕을 잘 먹지 못했는데 100% 알만 나오는 알탕이 있어 이렇게 블로그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신제주우체국우선 신제주 우체국을 찾아서 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 골목으로 약 100m를 들어가시면 바로 '가향일식'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네비에서 '가향일식'을 찾으시면 되지만 안나온다면 '신제주우체국'으로 검색하세요! 우체국은 공공기관이라 무조건 등록이 되어 있답니다.

 

가향아름다운 맛의 향기가 있는 곳 '가향일식' 입구

 

오늘은 일식집을 소개시켜 드리려는게 아니고 오로지 알만 나오는 '알탕'을 알려드리기 위한 포스팅이니까 바로 알탕 사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ㅎㅎㅎㅎ

 

 

처음 알탕이 나왔을 때는 정말 알만 들어있는지 잘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 먹어봤을 땐 혹시라도 고니가 있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어요! 제 의지로 주문을 한 것이 아니고 단체주문이어서...

 

 

수저를 넣어 알을 한 번 건져보았습니다. 똥글똥글 알들이 정말 먹음직스럽게 익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내려놓지 않고 바로 입속으로 쏘~~~옥!! ㅎㅎㅎㅎㅎ 혹시 고니가 국물속에 숨어 있는거 아니냐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고니가 들어 있어야 진짜 알탕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에는 가향일식의 알탕이 100% 알탕, 알만 들어있는 '진짜알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처럼 고니(내장)가 들어있어 알탕이 꺼려지시는 분들, 내장보다는 알을 더 확실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향일식'의 알탕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혹시~~ 신제주우체국 골목으로 들어가셨는데 가향일식을 못 찾으시겠다구요? 왠만하면 잘 보이는데 혹시라도... 그럼 커다란 야쿠르트를 찾아주세요!! 그 사진도 올려드립니다~ ㅎㅎㅎ

 

야쿠르트차랑 비교해 보면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




  1. 유니 at 2013.02.05 11:14 신고 [edit/del]

    비오는 날 빨간 알탕이 땡긴다 ㅎㅎ 한번 가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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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제주맛집로드

뚜벅이의 제주맛집은 직접 다녀보고, 맛보고, 느낌점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는 이야기입니다. 가족에게도 추천해줄수 있는 그런 맛집을 많이 소개해 드릴께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고, 또 누구에게나 가장 친근한 음식이 바로 김치찌개입니다. 또 요리하기는 가장 쉬운 메뉴이면서도, 정말 맛있게 끓이기도 힘든메뉴가 김치찌개 아닐까요?

 

원앙식당원앙같은 노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 원앙식당

 

오늘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원앙식당의 김치찌개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원앙식당은 제주지적공사 뒤쪽 골목에 위치해 있는 자그마한 식당이에요~ 단체손님이 있을 경우는 주인 노부부의 방까지 내어주시기도 한답니다. 왠지 오랜 추억이 있는 듯한 느낌~ 언제나 식당에 가면 입구에 있는 화분에서 예쁜 꽃이 피는 모습을 만날 수 있어요!!

 

원앙식당의 노부부종업원 없이 주방은 할머니, 손님맞이는 할아버지께서 담당하고 계신답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할아버지가 손님을 맞이해 주십니다. 할머니께서는 주방에서 요리를 하시고, 손님맞이와 서빙은 할아버지께서 맡고 계셔요. 두분이 함께 다정하게 식당을 운영하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원앙같은 부부라는 것을 딱 느껴요! 그래서 식당 이름도 '원앙식당'으로 지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메뉴판딱 보기에도 오래된 메뉴판, 스티커가 붙여 있는것을 보니 가격변동이 있었나봅니다.

 

식사메뉴는 김치찌개, 검은콩국수, 몸국, 고기국수 이렇게 네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손님들이 찾으시는 메뉴는 바로 '김치찌개'에요~ 오늘 소개해드리려 하는 메뉴도 김치찌개! (고기국수는 왜 2인분 이상만 주문이 가능한지 정말 궁금합니다. 다음에 원앙식당에 다시 가면 여쭤봐야겠어요!)

 

기본반찬깔끔하면서도 적당한 양의 반찬

 

계란후라이원앙식당표 계란후라이, 완숙도 반숙도 아닌 것이... 정말 맛있어요!

 

김치찌개 2인분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미리 나온 반찬입니다. 딱 다섯가지의 반찬~ 할머니가 직접 매일매일 만드시는 신선한 반찬이에요. 이 식당에 오면 제일 먼저 젓가라기 가는 것은 바로 계란후라이 입니다. 할머니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만들어 주시는데, 완숙도 아니고 반숙도 아닌 정말 특별한 계란후라이입니다. 배고픈 배를 계란으로 살짝 달래주면 딱 좋아요!

 

김치찌개조금만 기다리면 보글보글 끓는 김치찌개가 나와요

 

드디어 김치찌개의 등장입니다! 이곳의 김치찌개는 특별함이 없습니다. 묵은김치, 돼지고기, 두부... 딱 이 재료만 들어가는데 그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김치찌개를 만들어 오신 할머니의 손맛이 아닐까요? 찌개가 나오면 우선 냄새부터가 다릅니다. 또 국물을 한 수저 떠서 그 맛을 보면 '깔끔함과 담백함'이 느껴지면서 끝맛은 칼칼한 김치찌개 본연의 맛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것 같아요!

 

두툼한 돼지고기김치찌개에 사용되는 돼지고기는 제주산입니다. 고기만의 맛도 정말 최고~

 

국자로 그릇에 덜어보면 두툼하고 정말 많은 돼지고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고기만 하나 집어 먹어보면 '역시 제주산 돼지고기야~'라는 말이 나오실 겁니다. 저도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지역의 돼지고기를 먹어봤지만 제주산 돼지고기처럼 맛있는 고기는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육즙이 느껴지는 돼지고기'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그러한 돼지고기로 만든 김치찌개라면 그 맛이 상상이 가실꺼에요.

 

김치찌개와 공기밥맛있는 김치찌개만 있다면 밥 한공기는 정말 뚝딱입니다!

 

맛있는 김치찌개만 있다면 밥 한공기는 앉은자리에서 뚝딱 헤치울 수 있습니다. 처음에 가시면 반찬이 다들 조금씩 나오는 것을 보고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김치찌개를 먹다 보면 반찬에 손이 많이 가지 않아 충분히 이해가 된답니다. 물론 반찬이 모자르다면 할아버지께 말씀하세요~~


원앙식당의 메뉴중에 또 하나 추천해 드릴 것은 돔베고기입니다! 사실 돔베고기보다는 고기를 삶았던 물에 우거지를 넣어 끓인 국물이 일품입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 자주 시켜먹지는 못하지만 그 국물맛은 정말 잊을 수 없더라구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뚜벅이가 전하는 원앙식당 정보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93-59 (은남길 30)

전화 : 064-744-6005

추천메뉴 : 김치찌개, 돔베고기

주의사항 : 고기국수는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돔베고기는 3인분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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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 원앙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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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주미 at 2013.01.26 19:45 신고 [edit/del]

    제주에 가면 돼지고기 김치찌개 꼭 먹어봐야겠네요~~ 제주산 돼지고기라면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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