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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만나는 우도해광식당




섬속의 섬, 우도로 떠나자!


사면이 바다인 제주, 그 제주에서도 섬속의 섬이라 불리는 우도! 아름답고 독특한 자연을 간직하고 있기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주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저도 제주에 살고 있지만 1년에 한두번은 꼭 우도에 가곤합니다.


우도에서 바라본 제주도우도에서 바라본 제주도 / http://phontograph.kr/741


우도8경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지만 우도에서 바라보는 제주도도 정말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저 멀리 봉긋봉긋한 오름과 한라산이 바라보이는 풍경은 개인적으로 우도에서 최고로 멋진 풍경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금강산도, 아니 우도도 식후경


아무리 멋진고 아름다운 풍경이라도 배가 고프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앗~ 혹시 저만 그런건가요? ㅋㅋ 7~8년 전만해도 우도에서의 점심을 그리 고민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많은 음식점과 먹거리 때문에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우도에 갈 때마다 고민하지 않고 가는 식당! 바로 우도에서 오래전부터 칼국수로 유명한 '우도해광식당'입니다. 오늘은 제주누들로드 우도편 '보말성게전복톳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점심시간에 맞춰가면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기다리는게 싫으신 분들은 살짝 점심시간을 피해 가시는 것도 팁입니다. 저는 시간을 안보고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았답니다.



보말, 성게, 전복, 톳! 다 들었다~



식당에 들어서면 추천메뉴 '보말 성게 전복 톳 칼국수'가 적혀있습니다. "헉~ 칼국수 일인분에 만사천원?"이라고 놀라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아무리 관광지지만 이렇게 비싸게 팔면 어떻게하나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들어가는 재료를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특히 양식이 되지 않는 보말, 성게, 톳은 제주바다에서 채취한 재료이고, 또한 보말을 삶아 하나하나 속살을 꺼내는 작업의 어려움, 성게 한마리가 가지고 있는 성게알은 극히 적은 양이기에 따로 구매하려고 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점을 생각하면 비싸지 않고 적당한 가격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보말성게전복톳칼국수의 비쥬얼



어른 둘과 어린이 한 명이라 보말성게전복톳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자~ 그럼 어떤 재료들이 들었는지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우선 전복은 잘 보이시죠?




싱싱한 성게알과 제주산 보말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보말은 바닥을 잘 긁어 올리면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보말성게전복톳칼국수'라는 메뉴명에 구색만 맞추기 위해 재료를 약간만 넣은게 아닌 아낌없이 재료를 투척(?)해주신 것처럼 보였습니다.



드디어 뽀글뽀글 끓어오르는 칼국수! 드디어 먹을 시간입니다~~ 꺄옷! 우선 뜨끈뜨끈한 국물을 살짝 떠서 입으로 조심스럽게 가져가니 향긋한 바다향기가 느껴졌습니다. 자~ 그럼 또 하나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볼까요?



칼국수 면발의 비밀, 면이 왜 검을까?



오잉? 칼국수 면발이 검다! 그 이유는 바로 톳입니다! 칼국수 반죽을 할 때 톳가루를 넣어 이렇게 면발이 검게 나온거라고 하더라구요. 재료에 톳은 보이지 않았는데 바로 면발에 들어갔기 때문이었습니다.




다 익은 칼국수! 그 다음엔 말은 필요없이 후루룩후루룩 맛있게 먹어주면 오케이! 다양한 해산물과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국물까지~ 우도에서 먹어 더 맛있는 걸까요?



칼국수의 끝은 볶음밥! 또는 죽~


면을 다 먹고 그냥 나가면 초보! 공기밥을 시켜서 볶음밥을 해 먹어야 해광식당의 매니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배가 고파서 밥을 더 먹는 이유가... 



밥에도 검은 무엇이 있는게 보이시죠? 바로 톳밥! 톱밥이 아니고 톳을 넣은 톳밥이랍니다. 마지막까지 톳을 아낌없이~~ 전 집에서도 톳을 넣어 가끔 밥을 해 먹기도 한답니다.




여기서 보너스~ 국물을 많이 덜어내고 함께 주는 김을 넣어 완성시키면 볶음밥을 먹을 수 있고, 육수를 달라고 해서 국물을 더 넣어 완성시키면 죽이 된다는 사실! 저는 죽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렇게 시원하고 배부르게 우도에서의 한끼를 해결하고 다시 우도의 자연속으로 출발!! 배도 부르니까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과 마음속으로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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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1287 | 우도해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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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단돈 오천원에 뷔페를 먹을 수 있다니... 거짓말 아니냐구요? 진짜~ 진짜입니다! 오늘은 비록 화려하진 않지만 집밥처럼 포근한 가정식 백반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게다가 원하는대로 먹을 수 있는 뷔페라니~~~ 저에게는 정말 딱이었습니다! ㅋㄷㅋㄷ


평화로 초입부분 월산마을에 가면...



월산밥상은 평화로 초입부분 월산마을에 있습니다. 제주시 노형동에서 평화로를 향해 가다도면 왼쪽편에 자리하고 있어요.



간판도 커다랗게 표시되어 있어 찾기고 쉽답니다. 저는 마을 안쪽에 주차를 하고 약 5분정도 걸어 왔는데 마을의 모습을 구경하며 걸어와도 좋더라구요. 커다란 퐁낭도 있고, 옛돌다도 볼 수 있는 그런 마을입니다.



식당앞에 딱 붙어 있는 안내! 영업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 안타깝게도 저녁식사는 못하겠네요!! ㅠㅠ 그리고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아침이나 점심을 먹으러 가면 딱~ ^^ 게다가 뷔페식 백반! 가격은 오천원~~~~ 오천원! 오천원! 우선 가격이 가장 맘에 드네요~~ ㅋㅋ



옛점빵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식당


일반 가정집 같은 방의 모습.


식당안에 있는 작은 방입니다. 자세히보니 일반적인 방 같더라구요~ 아마도 예전엔 집과 가게를 함께 사용하던 점빵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건물 자체도 무척이나 오랜시간동안 이곳을 지키고 있던것 같습니다.



드디어 식사 시작!!

원하는대로 담으세요~




밥솥 앞에 있는 접시를 들고 우선 밥부터 담아주시면 됩니다. 오후 1시에 점심을 먹으러 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네요! 제가 자리를 잡은 후에도 스무명정도의 손님이 식당을 찾아주셨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기다릴뻔 했어요~


반찬반찬이 떨어지면 또 다른 종류의 반찬으로 채워진다.


반찬도 무려 여섯가지나~~ 손님이 많아서 반찬이 떨어지면? 다른 일반적인 식당은 같은 반찬을 채워놓는데 월산밥상은 특이하더라구요! 하나의 반찬이 떨어지면 또 다른 반찬으로 갯수를 채웁니다. 미리 반찬을 많이 가져가지 마시고 기다리면 새로운 반찬이 나오니 조금씩 가져오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먹은 후에 가졌답니다! ㅋㅋ




저도 여섯가지의 반찬을 골고루.... 가져오지 않고 고기를 좋아하기에 고기를 가득!! 히히히~~ 원래는 카레가 있었는데 저 바로 전에서 다 떨어졌다는 소식을.... ㅠㅠ 그래서 고기와 밥을 제육볶음처럼 비벼먹으려고 많이 가져왔답니다.


국은 따로 배추 된장국을 가져다 주십니다. 따뜻하지 않고 차가운데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따로 가져다 주시는 국도 다 먹으면 더 채워주시니 걱정마세요!


고기고기가 쫄깃하고 비계도 없다. 어느 부위인지는 지식이 없어....



상추쌈도 테이블마나 하나씩 주시니까 고기는 쌈으로 싸서 아삭한 고추와 함께~~ 배부르게 점심을 먹었답니다. 사실은 - 뷔페라서 - 조금 더 먹고 싶었지만 먹고 있는 중에도 밖에서는 손님들이 계속 기다리고 계시기에 매너있게(?) 한 번만 먹었어요!! 담에 한가할 때 가서 더 배부르게 먹고 올 예정입니다.



식사후에는 후식으로 믹스커피를 셀프로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오천원에 커피 후식까지.... 정말 괜찮은 서비스가 아닐까요?



게다가 재료는 국산만 고집하는 사장님의 고집! 재료도 믿고 먹을 수 있는 단돈 오천원 가정식 뷔페~~ 정말 최고지요?



놀라움은 마지막에!

직접 키우는 채소~


밥을 다 먹고 식당 건너편에 있는 돌담을 보다가 발견! 식당 건너편 텃밭에는 가지, 고추, 상추 등 다양한 채소들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쌈을 싸먹었던 상추와 고추, 나중에 나왔던 가지볶음 이 모든 재료가 직접 키운것이라니....


직접 키워서 반찬으로 내놓기에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믿을 수 있는 재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어디에 가서 직접 키운 채소로 반찬을 하고, 국내산 재료를 고집하며, 게다가 단돈 오천원에 맛있는 점심식사를 뷔페식으로 원없이 할 수 있을까요? 혹시라도 이러곳이 제주도에 또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처음 봤거든요~~


여러분도 바로 달려가고 싶으시죠? 영업시간(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요일은 쉽니다)을 잘 확인하시고.... 행복하고 착한  점심식사를 하러 '고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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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 월산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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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주따라 at 2016.01.13 21:36 신고 [edit/del]

    ##2016년1월 13일 ㅡ 블로그보구 방문했다 넘 실망했네요 ㅡㅡ 가격도 6000원으로 인상됐고 ㅡ 상추몇개에 고추2개 ㅡ 3명이 갔는데???ㅡㅡ근처사는 학생이나 ㅡ 현장일라시는 분들이 오시는거 같더군요 ㅡ // 여행 가족연인분들께는 비추 ㅡㅡ 마눌님란테 무지 욕먹었습니다 ㅡ네비켜고 ㅡ일부러 찾아갔는데 ㅡㅡㅡ 암튼 ㅡㅡ 전 실망!!개인적의견이니 ㅡ참조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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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포스팅을 하기전에 - 제주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없어 도민들을 잘 모르겠지만 - 휴게소우동이나 인스턴트 우동에 맛들인 사람이라면 절대 동경우동은 가지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동경우동에서 일본정통식 우동을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쓰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뚜벅이의 '제주누들로드'에서 강력추천하는 면맛집! 동경우동으로의 맛집기행을 시작합니다!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강력추천, 그 이유는?



포스팅 부제에 '강력추천'이란 단어를 왠만하면 넣지 않는데 그 이유를 먼저 이 사진 한장으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절대 설정이 아닌 국물 한모금까지 남김없이 먹고 그릇이 텅텅 비어있는 모습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하나도 남김없이 점심식사를 해서 이렇게 여러분께도 강력히 추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맛을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일본여행때 먹었던 우동, 바로 그 맛이라고 표현하는게 제일 맞을겁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는 우동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바뀌었는데, 육지와는 달리 일본식 우동맛을 보기 힘든 제주에서 동경우동을 이제야 만나게 되어 안타까울 정도였습니다.



서귀포에서 만난 일본정통식 메뉴



간판사진이 아닌 이 사진만을 보면 마치 일본에서 찾은 식당처럼 느껴집니다. 일본의 번화가가 아닌 골목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우동집! 마치 서귀포에서 일본을 여행온듯한 착각이~~ (입구만 딱 봤을때는요, 간판을 보면 영락없이 한국! ㅋㄷㅋㄷ)




거리에서 본 간판과 밖에 걸려있는 메뉴판입니다. 간판을 보니 아마도 이 자리에서 오랫동인 우동집을 운영했던것 같습니다. 밖에서 본 메뉴판, 일본정통식이라서 가격이 비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정통식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비싸게 파는 여느 식당들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식당안으로 들어서서 메뉴를 살펴보니 밖에서 보던 메뉴보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대중적으로 많이 찾는 기본메뉴인 유부우동과 유부초밥, 그리고 스트레스 받는건 없지마 매운맛을 좋아하는 전 매운카레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우동이 그렇게 맛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지켜보니 일본분들도 식당을 많이 찾으셨습니다. 일본은 혼자서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문화라서 그런지 동경우동에도 혼자서 우동 한그릇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일본인들도 찾는 식당이라면 어느정도 맛은 기대가 되더라구요! 사진은 손님과 친절하게 일본어로 이야기 나누시는 사장님의 모습이에요!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위에서부터 유부초밥, 유부우동, 카레우동입니다. 사진만 봐도 정말 깔끔한 모습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반찬인데 역시나 일본느낌입니다. 반찬인심이 많은 한국의 식당문화와는 달리 약간은 치사할(?) 정도로 적은 일본식당의 반찬! 하지만 이곳은 서귀포라 모자른 반찬은 더 주시니 걱정마세요~ ㅋㅋㅋ


우선 우동의 국물맛부터 시식~~ (우동은 제 메뉴가 아니라서 사진 찍는걸 깜빡했어요! ㅠㅠ) 따끈따끈한 국물을 맛보는 순간 마치 일본여행을 갔을때 지하철에서 내려 숙소로 돌아가는 골목길에서 먹던 국물맛이 생각났습니다. 한국에서의 우동과는 정말 다른 맛이었습니다. 이래서 일본분들도 동경식당의 우동을 드시러 식당을 찾는것 같았습니다.



카레우동, 다양하게 맛을 보다!



오동통한 우동면발에 매콤한 카레, 얇은 돼지고리를 얹어 매운카레우동을 한입에 쏘~옥! 한국에서 먹는 카레와 일본의 카레맛이 왜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집에서 먹던 카레면과는 색다른 맛이더라구요. 매콤하면서도 카레향이 가득한 카레우동! 카레와 면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 좋은 메뉴였습니다.




초밥중에 가장 무시(?)받는 초밥이 유부초밥입니다. 아마 만들기가 쉬워서 일까요? 만들기는 쉽지만 맛있기에는 어려운 유부초밥의 맛도 무척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일본에서 유부초밥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아마 이런맛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일본까지 가서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이라고 생각하고 무관심했던 저의 여행기가 부끄러워지네요!) 이 유부초밥을 카레에 찍어 먹어도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면을 다 먹고 남은 카레국물, 그냥 남기고 가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공기밥(천원)을 주문해서 열심히 비벼 먹었습니다. 면에다가 밥까지~~ 너무 맛있어서 배불러 오는지도 몰랐다는... 제일 첫 사진처럼 정말 깨끗이 모든 그릇을 비우고 든든한 점심식사를 마쳤답니다.



동경우동,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동경우동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하지만 중간에 쉬는시간이 있어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저녁을 준비하는 휴식시간이라 영업을 하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에요! 월요일이나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가셔서 맛좋은 우동을 놓치지 마시고 시간을 잘 확인하셔서 가기를 바랍니다!




동경우동은 서귀포1호광장에서 무척 가까이에 있습니다. 전 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가깝구요! 제주시에서 출발에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1분도 안걸리이 꼭 한 번 들러서 일본정통식 우동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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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 동경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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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여행오시는 많은 분들은 '제주에 가면 꼭 흑돼지를 먹어봐야지~'하고 돼지고기맛집을 한번은 찾기 마련입니다. 제주의 돼지고기가 맛있는 이유는 아마 청정한 자연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러한 환경속에서 자란 소고기는 어떤 맛일까요? 제주의 소고기도 정말 맛있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어요!


제주의 소고기를 맛있게, 게다가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문시장~ 오늘은 오랜만에 찾은 제주서문공설시장을 소개하려합니다!  지금은 제주에도 정육형식당이 많이 생겨났는데, 그 원조는 바로 제주서문공설시장입니다. 시장에 있는 정육점에서 먹고 싶은 고기를 사서, 상가안쪽 식당에 가서 구워먹는 시스템이랍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죽~여지는 마블링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서문시장, 부부가 왔으니 부부정육점으로? ㅋㄷㅋㄷ 사실 부부정육점의 사장님이 페이스북 친구라서 오랜만에 뵐려고 부부정육점을 찾았답니다! 온라인의 정을 오프라인까지!! 제주산 한우와 흑돼지가 유명한 정육점, 오늘은 소고기를 선택했어요!




소고기 모듬 1인분에 만원~~~ 오예!!! 제가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취향을 물어보시고 열심히 고기를 썰어주시는 주인 아주머님~ 고기를 써는 솜씨가 완전 달인 수준이시더라구요! 칼만 댔을뿐인데 쓱~~~싹!! ^^




캬아~~~~ 마블링 죽여주지 않나요? 이러한 최고급 한우가 1인분에 만원이라니! 정말 저렴하긴 저렴하네요~ 저렴하기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맛이 궁금하시다구요? 우선 사진으로만 봐도 맛나보이지 않으신가요? 맛평가는 식당으로 이동해서 해보겠습니다!! 쿄쿄쿄쿄~~



설맞이 이벤트까지, 1석 2조의 즐거움!



두명이 갔지만 3인분을 주문하고 3만원을 카드로 결제했더니, 사장님께서 상품교환권을 하나 주셨습니다. 설을 맞이해서 제주서문공설시장에서 고객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 상품권을 가지고 있다가 평일날 오면 추첨을 통해서 온누리상품권 5천원~3만원을 준다고 하네요! 게다가 100%당첨~~ 잘하면 고기값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인데요! ㅋㅋㅋㅋ





고기먹으러 왔다가 뜻밖의 이벤트에 응모까지! 아무래도 저는 이벤트 참여체질인가 봅니다~ (많은 IT기기들을 이벤트를 통해 얻기도 했거든요.) 시장을 둘러보니 설을 맞이해서 세가지 이벤트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서문캐쉬백(온누리상품권)이벤트, 사진콘테스트, 문화공연을 준비했네요!


여기서 잠깐! 이벤트에 빠삭한 저의 판단으로는.... 우선 고기를 3만원 계산하고 상품권을 받았으니 최소한 5천원은 확보하고, 사진 찍어서 빨리 올리면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상품권이니, 1만 5천원은 기본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것!! 제 머리가 이렇게 빨리 돌아가는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ㅎㅎㅎㅎ 이벤트참여를 더 소개하고 싶은 본능은 왜일까요? ^^


이벤트에 빠져 잠시 얘기가 산으로 흘러갔네요~~ 그런 다시 서문시장 이야기로! 고기를 샀으니 먹으러 가볼까요?



식당은 멀리서 찾지 마세요~ 바로 옆에!


제주서문공설시장 정육형식당의 장점은 식당도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는거에요!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이 바로 옆 상가안으로 들어가시면 식당이 쫘~~~악 즐비해 있답니다. 각 식당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르니 골라가는 재미가!! ㅎㅎㅎ


저는 '고기에 소주 한잔!' 고소한 식당을 선택했습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한라산 소주 한 잔 하고 싶었는데 왠지 이름이 맘에 들었다고 할까요? 정육점 바로 옆에 있어서 이동거리고 짧았던 것이 가장 큰 이유!! ㅋㅋㅋㅋ 식당으로 이동하는데 10m만 걸으면 충분한데 그것도 싫어서.. ㅠㅠ



고기와 함께 주시는 파지를 들고 식당에 들어오면 테이블당 만원만 내면 야채와 반찬을 세팅해주십니다. 4명까지는 만원이니까 식당이용료는 사람당 2,500원으로 저렴하지요? 반찬도 무한리필이니까 최고!








야채와 반찬을 장인정신으로 한땀한땀 찍어 보았습니다! ㅋㅋㅋㅋ 상추와 깻잎만 나오지 않고 다양한 쌈야채가 나와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제가 쌈을 무진장 좋아하거든요~~ 아기자기한 반찬들도 맛있더라구요. 반찬의 양이 너무 적으시다고요? 버려지는 음식이 없도록 조금씩 주고, 원하시면 무한으로 가져다주시니 걱정은 노노노노!!



소고기쌈을 그대 품안에~~



우선 부제에 맞는 사진부터~~ ㅋㄷㅋㄷ 잘 익은 고기를 맛있게 쌈에 싸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 입~~ 둘이서 맛있는 소고기를 기본 4만원이면 해결할 수 있다니, 그것도 모듬이라 여러가지 부위를 맛보면서 말이죠! 정말 저에게는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먼저 차돌박이 맛을 보았습니다. 차돌박이는 얇아서 올리자마자 빨리 뒤집고 먹어야하는데 사진을 찍다가 너무 익혀버렸어요~ 하지만 조금 더 익혀도 쫄깃쫄깃 맛있는 차돌박이!! ㅋㅋㅋㅋ 소금기름장에 찍어야 제맛입니다!




솔직히 제가 소고기 부위의 이름을 잘 몰라서 어떤 부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뱃속에 들어가면 다 맛있는 고기니까 괜찮아요! 큭큭~ 사실 처음에 3인분을 접시에 받았을때는'이걸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까?'하고 고민 아닌 고민을 했었는데 다 구워 먹었을때는 정말 배부르단 느낌이었습니다. 돼지고기와는 달리 소고기는 조금만 먹어로 포만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기를 거의 다 먹어갈때쯤 개운하게 김치찌개를 하나 주문해서 공기밥으로 마무리!! 김치찌개 속 돼지고기도 맛있었어요~ 다음에 서문시장에 오면 흑돼지를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소고기를 먹으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면서 궁금증 하나! 힘줄인가요? 아뭏든 쫄깃쫄깃하니 고소하기도한 이 부위는 어디일까요? 제일 좋아하는 부위라 잘 아껴(?)두었다가 마지막에 한 입~ 혹시 이 부위를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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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추천, 제가 누를께요! 느낌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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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명리동식당에 도착했을땐 난감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너무 허름한 식당의 외관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치전골을 주문해서 먹고 나오는 길에는 너무나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시골밥상 같은 느낌, 어릴적 어머니께서 끓여주시던 김치찌개의 맛을 너무나 닮았기 때문입니다. 김치찌개 안에 들어있는 돼지고기는 어찌그리 쫄깃하고 맛있던지요......


오늘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명리동식당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근처에 있는 오설록이나 유리의성을 방문하고 점심을 어디에서 먹을까 고민할 필요없이 꼭 이곳에 가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식당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는것도 모르고(사실 다 먹고 나올때 주차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ㅠㅠ) 길가에 차를 세웠습니다. 귤나무 건너편에 파란지붕이 바로 명리동식당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주차장에도 차가 꽉차서 길가에 세워야 할 경우가 있을법도 합니다. 길가에 차를 세우실땐 항상 조심하세요!!



겉으로 보기엔 너무나 허름한 그 곳!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허름한 식당, 한쪽에는 새로 세운 간판이 있기는 하지만 벽에다 그냥 써버린 '명리동식당'이란 이름이 더 눈에 띕니다. 창문에 붙어있는 메뉴도 오랜시간이 지났다는 느낌이 팍 드네요~ 비록 허름하지만 왠지 향수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왜 명리도식당이지? 명리동 지명의 유래



그런데 왜 식당이름을 '명리동식당'이라고 지었을까요? 아마도 옛지명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명리동에 있는 식당이니까 '명리동식당'! 무척 간단하죠? ^^ 명리동이란 지명이 정식명칭은 아닌것 같아 열심히 인터넷을 검색해본결과 명리동의 유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본시 이 부락은 중산간 부락으로써 사방주위가 숲으로 둘러쌓여 있기때문에 다른 부락을 바라볼 수 없다는데서 '맹이눈'이라 불리우던 것이 후에 한자표기에 의해서 '망이동'이라 불리우다가 다시 '명리동'으로 호칭함'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지명에서도 마을 주변의 환경을 알 수 있어 재밌기도 하네요!




식당안으로 들어서니 얼마나 오래된 건물이었는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천장에 달린 선풍기며 나무판으로 만든 메뉴들이 오랜시간 이곳에서 함께 했을겁니다. 깔끔하고 잘 정비된 식당은 아니지만 정겨움이 있는 식당입니다.




점심시간이라 이미 식당에는 식사를 하시는 손님들로 가득찼습니다. 저는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에 가서 기다리지는 않았는데 12시정도에는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다는 이야기가 들리더라구요. 기다리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하시려면 점심시간을 피해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원래 이곳은 짜투리고기가 유명한데 점심시간에 고기를 먹기가 쫌 부담스러워서 김치전골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다섯살 아이와 함께 식당을 가서 방으로 선택! 방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식당안의 골목도 정말 옛스러웠습니다. ㅎㅎ



시원한 국물, 쫄깃한 돼지고기 김치전골




남자어른 1명, 여자어른 1명, 5살아이 1명... 어느정도 양이 적당할까 고민하다가 처음이니까 김치전골 소자를 주문하였습니다. (다 먹고 난 다음에 든 생각이지만 적당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인것 같습니다. ^^) 주문을 하고 나온 반찬은 딱 여섯가지! 꼭 시골밥상 같은 느낌이죠? 반찬의 맛을 하나하나 봤는데 간도 적당하고 정말 집반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드디어 김치전골의 등장! 겉보기에는 무척 평범해 보였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날 비주얼은 아니었다는 얘기지요! 정말 집에서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김치찌개의 평범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약 5분간 더 끓여주고 국물맛을 봤을 땐 '우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단순한 '맛'때문만은 아닙니다. 맛이 뛰어나다기보다는 시원한 국물과 잘 익은 김치가 식당에서 사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집에서 먹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김치찌개 안에 들어 있는 고기를 먹는순간 또 한 번 반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쫄깃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찌개용고기가 맛있다면 이곳에서 파는 돼지고기도 분명 맛있을거란 확신이 들더라구요. 다음에 이곳에 오면 꼭 짜투리고기를 먹어보리라 다짐하였습니다! ㅋㄷ



다음번엔 꼭 연탄구이 짜투리고기를!




만족스런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식당을 나오는 길! 들어올때는 몰랐는데 식당입구 메인테이블 네곳은 바로 연탄구이입니다. 방에서도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지만 안에서는 숯과 불판을 사용해서 고기를 익혀먹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간혹 방에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탄구이를 드시기 위해 기다리는 손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엔 저도 꼭 연탄구이에 도전!!





명리동식당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3136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구요, 매주 월요일은 쉬는 날이니 월요일엔 안타깝게도 맛좋은 음식을 지나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 포스팅을 쓰면서 다른 분들이 쓰신 명리동식당의 후기들을 봤는데 짜투리고기 외에도 모드 메뉴들이 맛있다는 후기들이 많더라구요. 앞으로도 이 동네에 오면 명리동식당에 들러 다양한 메뉴들을 다시 취재해보러 와야겠습니다.



식당을 떠나며 다시 명리동식당을 바라봤을땐 처음 가졌던 '허름한식당'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손님을 기다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하는 멋진 식당이라는 느낌이 지워지질 않더라구요. 여러분도 오설록이나 유리의성, 또는 저지리에 가실일이 있으면 명리동식당에 꼭 들러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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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주미 at 2014.01.20 17:07 신고 [edit/del]

    아는사람 소개로 짜투리 고기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여기 진짜 강추!!!!!!

    Reply
  2. 올리못 at 2016.09.18 19:28 신고 [edit/del]

    예전 허름한 집이었을 땐 싸고 밋있었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오늘 추석연휴 마지막날 짜투리고기 없다하여 흑돼지목살 먹었는데. 텁텁힘, 심한 누린내, 화학조미료에서 느낄 것 같은 느끼하고 아린듯한 입안의 느낌 ...ㅠㅠ 입맛 행구려 켐벨 아작내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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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가장 간단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1,000원 김밥부터 시작해서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참치김밥, 야채김밥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김밥에 들어가는 밥의 양도 적은것 같지만 일반 성인의 밥 한공기정도의 양이 들어간다고 하니 놀랍기도 합니다.


오늘은 맛은 물론이요, 김밥의 크기가 '왕'만한 김밥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봉개동의 '땡초김밥'인데요, 정말 김밥을 먹다가 입이 터질지도 모르니 먹을땐 조심조심 하셔야 한답니다! 제주시에서 성산쪽으로 가실 일이 있다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땡초김밥의 위치는 대기고 맞은편에 있습니다. 옆에는 나우리마트가 있어서 그 간판을 보고 찾으셔도 됩니다. 차를 길가게 주차해야해서 좀 애매한 상황이... 하지만 잠시 정차하고 김밥을 사오는건 괜찮겠죠? 거의 길이 막히지는 않지만 차량이 많다면 골목쪽으로 차를 세워두고 가시면 된답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크게 김밥과 만두로 준비되어 있는 메뉴판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3,000원짜리 김밥을 추천해 드립니다. 김밥가격이 왜 이리 비싸냐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3,000원의 가치를 하는 김밥이라는 생각에 돈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바로 아래 사진을 보시면 말이죠~~~ 저는 야채참치김밥과 멸치고추김밥 한개씩 주문하였습니다.





제 손이 작은편은 아닌데 김밥 두 줄을 어른손으로 들기에도 꽉 차 보입니다. 사진을 찍기위해 한손으로 잡느라 몇번을 시도 했었답니다! ^^ 왕김밥을 예쁘게(?) 한손으로 잡으려다 보니 힘들더라구요! 김밥속도 알차게 꽉꽉 차 있습니다. 어쩌면 밥이 많이 들어 있는게 아니고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다보니 김밥이 커진것도 같습니다.


사실 이 김밥집은 두번째 들러서 사진을 찍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우연히 들렀을떄 사장님이 너무 바쁘셔서 김밥을 급하게 싸다보니 크게 만들어 주신줄 알고, '다음에 들러 다시 먹어봐야지!'라고 기억해 두었다가 이쪽으로 지나가는 길이 있어 김밥을 주문했는데... 어김없이 왕김밥이 나오더라구요~





제 얼굴 사진을 올리는게 부끄럽지만 입의 크기와 김밥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도전했습니다! ㅋㄷㅋㄷ 어른의 입에도 한 번에 들어가기가 힘들정도입니다! 입을 크게 벌리고 쏘~~옥 넣어주세요! 너무 크게 벌리면 입이 터지니까 조심조심~~ ㅋㅋㅋㅋ 김밥의 단면을 보니 밥보다 재료의 양이 더 많은 것 같죠?


맛도 최고입니다! 야채김밥은 담백하고, 멸치고추김밥은 정말 매콤합니다. 왕김밥이라 그런지 일반김밥을 하 줄 먹으면 살짝 요기할 정도인데 땡초김밥은 한줄만으로도 든든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어때요? 갑자기 왕김밥이 땡기지 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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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 땡초김밥싱싱왕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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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순간 정말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 음식이 있는 반면, 먹을땐 특별한 맛이 떠오르지 않는데 한 번 먹고나면 또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서귀포 효돈, 쇠소깍 근처에 있는 중화요리집 아서원의 짬뽕이 그러한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오늘은 아서원 짬뽕을 소개시켜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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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1시 30분, 점심시간을 조금 넘어 찾았는데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테이블은 물론 방안에도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사진은 방안에서 바라 본 홀의 모습입니다. 홀보다는 방쪽에 테이블이 더 많아요! ^^ 복잡하지 않은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식사시간대는 피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서원은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도 많이 찾는 중국집이기도 합니다. 제주시에 살고 있는 뚜벅이도 서귀포쪽에 갈 일이 있으면 가끔 들러 짬뽕과 탕수육을 먹고 온답니다. 탕수육도 소개시켜 드리고 싶지만 이번엔 짬뽕 하나만!! ㅋㅋ



반찬은 무척 소박하죠? 단무지, 양파, 깍두기, 그리고 춘장!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식당이라고 보기엔 무척 간단하고 소박해 보입니다. 그래도 반찬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건 아니니 패쓰~~~



짬뽕의 가격은 6천원! 솔직히 처음 아서원 짬뽕을 보는 사람들은 비주얼에 놀라곤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빨간국물에 해물이 들어있는 짬뽕과는 달리 국물의 색깔도 주황빛에 고기가 들어 있는 모습이 낯설수도 있으실겁니다.


맛을 글로써 설명하기가 가장 힘든 부분이지만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국물맛을 보면 - 색깔이 안매워보이지만 - 약간 매콤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입안에 불이 날 정도로 맵지는 않아요~ 해물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고기와 야채가 함께 있어서 독특한 국물맛이 느껴집니다.


정확한건 아니지만 아마 제주도의 전통음식인 고기국수와 짬뽕이 만나서 아서원의 짬뽕이 탄생하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합니다. 그래서 도민들도 자주찾는 중국집이 된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영상도 살짝 찍어 보았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고기뿐만 아니라 해물도 약간 들어 있는걸 보실 수 있을꺼에요!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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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동 | 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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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같은 우동이고 알감자일텐데... 왠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는 우동이나 알감자 간식이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아마도 여행길에 먹는 기분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고속도로가 없는 제주도에서는 '휴게소의 맛'을 느낄 수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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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뚜벅이가 평화로를 탈 때마다 들르는 '서부관광마트'는 제주에서의 '그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오늘은 간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오뎅, 바로 서부관광마트의 오뎅입니다! 그 국물도 정말 끝내줘요~~


서부관광마트의 위치가 옮겨졌습니다. 추가 내용은 젤 아래쪽 [보태기]를 통해 알려드릴께요!


서부관광마트평화로 초반부에 위치해 있는 서부관광마트


서부관광마트는 제주시내를 빠져나가 평화로 초반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육지로 치자면 '고속도로 입구 마지막 주유소' 같은 느낌의 가게에요. 서귀포시에 도착할 때까지 큰 가게를 거의 찾아볼 수 없어서겠죠? 아뭏든 이 곳은 평화로를 타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한번씩은 찾는 마트입니다.



오뎅먹는 아이들오뎅은 아이들에게도 맛있는 간식거리입니다.


김밥과 토스트 등 다양한 음식도 팔고 여러가지 잡화도 있지만, 오늘은 딱 하나 '오뎅'만을 소개시켜드리려해요! 한 번 먹어보면 다음에도 꼭 들러서 먹어줘야하는 오뎅과 시원한 국물맛이거든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삼삼오오 모여 오뎅을 먹는 모습을 언제나 만날 수 있습니다.



오뎅언제나 적당히 익어있는 오뎅, 탱탱함이 살아 있습니다.


서부관광마트의 오뎅은 언제나 그 탱탱함이 살아 있습니다. 아마도 순환이 빨라서일꺼에요. 사람들이 많이 찾다보니 너무 오래 국물속에 있어서 불어있는 오뎅은 살펴보기 힘듭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자주 새 오뎅을 넣어주셔서 딱 좋아요! 하지만 완전히 불은 오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맛에 맞는게 없다고 하십니다!



길쭉이와 넙죽이오뎅을 대표하는 형제, 바로 길쭉이와 넙죽이입니다!


여느 오뎅이 거의 그렇듯이 이곳에서도 두가지의 오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길쭉이와 넙죽이인데요, 길쭉이는 야채오뎅 같은 느낌입니다. 오뎅의 맛도 다른 곳과 달리 되게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부관광마트에서는 길쭉이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오뎅뿐만 아니라 국물맛도 정말 시원합니다. 오뎅에서 제일 중요한건 국물이 아닐까요? 시원한 국물맛의 비결을 여쭤봤더니 우선 좋은 멸치를 사용해야하고, 멸치의 내장은 하나하나 다 뺴내서 기본육수를 만든다고 합니다. 내장을 빼내야 국물이 깔끔하고 더욱 더 시원한 맛을 낸대요. 멸치의 내장을 하나하나 다 빼내는 것도 힘든일일텐데 주인장의 세심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국물이 너무 맛있다보니 자리를 떠날 땐 사람들이 꼭 종이컵에 가져가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다보니 종이컵을 그냥 줄 수 없는것 같지만, 약간의 서비스는 있어야하는게 아닐까라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오뎅오뎅을 간장에 찍어 한 입 베어물면....


제주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거의 한번쯤은 평화로를 타고 이동할꺼에요. 그럴땐 이곳에 들러 오뎅을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 별도로 주차장이 없다보니 주머니차선에 주차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안전하게 주차하시고 간식으로 오뎅하나 어떠실까요?





[보태기.131113] 지난 주 토요일(2013년 11월 9일)에 평화로를 이용할 일이 있어 오뎅을 먹으려고 기존 서부관광마트가 있던 위치에 들렀더니 편의점이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더라구요!



분명 이 자리에 있었는데... 처음에는 길을 잘못 들어선 줄 알았습니다. 차에서 내려 편의점 주인에게 물어보니 한달 전 정도에 이 자리를 임대해서 편의점을 열었다고 합니다. 기존에 장사하시던 분들은 아래쪽에서 마트를 하고 있다는 정보도 알려주셨습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 방향, 오던길을 따라 약 200미터정도 더 가면 '서부관광마트'라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안내판이 보이는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길가에 주차하던 예전보다 안전하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트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마트 바로 앞에는 '즉석토스트, 김밥, 오뎅'이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그곳에 들어가서 맛을 보니 예전 그대로의 맛! 기존의 위치에서 이곳으로 이동한게 확실하더라구요! ^^ 계속해서 맛있는 오뎅을 맛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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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 서부관광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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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t 2014.04.18 23:47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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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국물맛!'이라는 짬뽕국물~ 처음 먹을 땐 여느 중국집의 짬뽕과 무엇이 다른지 느끼지 못했는데, 면을 한 두 젓가락 후루룩하고 그릇째 들고 국물을 맛보는 순간~~~ '아하~~~ 이래서 최고의 짬뽕이라고 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머리속을 휘감아 돕니다. 혼자 먹기엔 아까운 이 짬뽕국물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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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뚜벅이! 라면은 기본이요~ 짬뽕, 짜장면, 냉우동, 고기국수 등 맛있는 면집을 찾아 제주의  구석구석 누비고 다닙니다. 맛있고, 독특하고, 착하고... '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분께 '제주누들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의 '면문화' 또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


짬뽕전문점'짬뽕'이라는 글자가 더 크게 보이는 중국집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해 있는 천금반점, 짬뽕 전문점답게 '짬뽕'이라는 글자가 가게 이름보다 더 크게 보입니다. 갓 제대한 군인들도 개구리마크를 달고 오는 짬뽕집~ 군시절을 보내며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을 제대하면 옷도 갈아입지 않고 찾아간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 전설의 짬뽕집인가 봅니다! ㅋㄷ


싸인가득이 곳에 다녀가셨던 분들의 싸인이 가득하네요! 그런데 전 아는 사람이 없어요~ ㅋ


식당에 들어서니 벽면에 다녀간 분들의 싸인이 가득합니다. 한쪽 벽을 살쳐봤는데... 제가 알만한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ㅋㄷㅋㄷ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맛있다고 이야기를 써주시니 이 곳을 다녀가신 분들이 정말 많은 것만은 사실인것 같더라구요.


메뉴판중국집의 기본메뉴인 짜장면(4,000원), 짬뽕(5,500원)의 가격입니다.


주문을 하기 전 가격표를 보았습니다. 기본 메뉴인 짜장면과 짬뽕은 다른 중국집보다 착한 가격이네요! 메뉴는 두 가지로 결정! 역시 제주에선 전복을, 그래서 전복짬뽕과 저는 매운걸 먹고 싶어서 고추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사천탕수육 소(2인분)도 함께요~~~


육수의 비밀천금반점 육수의 비밀(?)입니다! 최고의 국물맛은 여기서 나오나봅니다.


주문 후에 메뉴판 옆을 보니 육수의 비밀(?)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천일염만 사용하고, 육수는 닭, 사골국물, 한약재를 함께 끓여냈다고 하니 그 맛이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짬뽕국물판매짬뽕국물이 얼마나 유명하면 국물만 따로 판매할까요?


식당 안쪽을 보니 '짬뽕국물 판매 합니다'란 안내판이 보입니다. 정육점에서 사골국물을 따로 파는건 봤어도 중국집에서 짬뽕국물을 따로 판매하는 건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국물맛에 자신도 있고,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판매까지 하게 되신것 같네요.


고추짬뽕고추짬뽕, 빨간 국물이 정말 맛있게 생겼네요!

전복짬뽕전복짬뽕, 전복 두 마리가 함께 들어있어요


드디어 짬뽕의 등장입니다! 역시 중국집의 생명은 스피드~~~ 주문하고 5분만에 휘리릭 나오더라구요! 위의 사진이 고추짬뽕, 아래 사진은 전복짬뽕입니다. 고추짬뽕이라고 하기에는 매운 맛이 덜해 테이블 위에 따로 있는 고추를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영상으로도 고추짬뽕의 모습을 한 번 보실까요?



면발을 한 젓가락 먹고, 국물을 수저로 살짝 떠서 먹어 보았습니다. 첫느낌은 솔직히 '오잉? 뭐가 특별하다는거지? 그냥 보통짬뽕의 맛인데...'였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올린다고 무조건 맛있다고 하는건 절대 아니기에, 저의 첫 느낌을 그냥 솔직히 적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반전은 시간이 흐른 뒤였습니다.계속해서 먹다보니 무언가 빠져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부족한 느낌이 아닌 빠져서 가벼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다른 중국집에서 짬뽕을 먹을 땐 솔직히 국물을 다 먹지 않습니다. 처음엔 얼큰한 맛에 먹어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국물은 그냥 남겨두기 마련이죠~


바로 먹으면 먹을 수록 더 담백해지고, 계속해서 깔끔한 맛을 유지하는 짬뽕국물이 이 곳 천금반점이 짬뽕전문점으로 불릴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천일염(조미료가 아닌)을 사용하고 정성들여 육수를 만들어 그 육수로 만든 짬뽕국물이 정말 '진국'이라는 느낌입니다.


국물 먹는 법국물을 이렇게 그릇째 들고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지요!


국물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수저로 떠서 먹기보다는 그릇째 들고 후루룩~~ 마셔보는게 최고입니다. 입안 가득 짬뽕국물이 있을 때, 깔끔담백한 국물 맛이 혀로 느껴지고 머리속까지 스며듭니다! ㅎㅎㅎㅎ 너무 표현이 과했나요? 암튼 정말 맛있어요!! ㅋㄷ


공기밥남은 짬뽕 국물엔 밥을 말아서 드신다면 금상첨화!


남은 짬뽕국물엔 공기밥 친구가 꼭 있어야겠지요? 배고파서도 있지만 이렇게 담백한 짬뽕국물을 그냥 놔두고 가는 것은 예의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짬뽕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천금짬뽕! 이번엔 고추짬뽕을 먹어 봤지만 다음에 와서는 짜장면도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때 다시 한 번 짜장면도 소개 시켜드릴께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20-5 | 전화 : 064-724-4040

매주 화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 로드뷰는 옛날 사진이네요~~




[보태기.1] 아참~~ 짬뽕에 빠져 적다보니 사천탕수육 사진을 빼먹었네요~ ㅎㅎ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사천탕수육천금반점의 사천탕수육 소(2인)입니다! 가격은 11,0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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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 천금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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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봉이 at 2013.02.20 15:25 신고 [edit/del]

    아따~~ 먹고잡다 ㅋㅋ 배고픈 시간인데 ㅠㅠ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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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제주맛집로드

뚜벅이의 제주맛집은 직접 다녀보고, 맛보고, 느낌점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는 이야기입니다. 가족에게도 추천해줄수 있는 그런 맛집을 많이 소개해 드릴께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고, 또 누구에게나 가장 친근한 음식이 바로 김치찌개입니다. 또 요리하기는 가장 쉬운 메뉴이면서도, 정말 맛있게 끓이기도 힘든메뉴가 김치찌개 아닐까요?

 

원앙식당원앙같은 노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 원앙식당

 

오늘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원앙식당의 김치찌개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원앙식당은 제주지적공사 뒤쪽 골목에 위치해 있는 자그마한 식당이에요~ 단체손님이 있을 경우는 주인 노부부의 방까지 내어주시기도 한답니다. 왠지 오랜 추억이 있는 듯한 느낌~ 언제나 식당에 가면 입구에 있는 화분에서 예쁜 꽃이 피는 모습을 만날 수 있어요!!

 

원앙식당의 노부부종업원 없이 주방은 할머니, 손님맞이는 할아버지께서 담당하고 계신답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할아버지가 손님을 맞이해 주십니다. 할머니께서는 주방에서 요리를 하시고, 손님맞이와 서빙은 할아버지께서 맡고 계셔요. 두분이 함께 다정하게 식당을 운영하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원앙같은 부부라는 것을 딱 느껴요! 그래서 식당 이름도 '원앙식당'으로 지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메뉴판딱 보기에도 오래된 메뉴판, 스티커가 붙여 있는것을 보니 가격변동이 있었나봅니다.

 

식사메뉴는 김치찌개, 검은콩국수, 몸국, 고기국수 이렇게 네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손님들이 찾으시는 메뉴는 바로 '김치찌개'에요~ 오늘 소개해드리려 하는 메뉴도 김치찌개! (고기국수는 왜 2인분 이상만 주문이 가능한지 정말 궁금합니다. 다음에 원앙식당에 다시 가면 여쭤봐야겠어요!)

 

기본반찬깔끔하면서도 적당한 양의 반찬

 

계란후라이원앙식당표 계란후라이, 완숙도 반숙도 아닌 것이... 정말 맛있어요!

 

김치찌개 2인분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미리 나온 반찬입니다. 딱 다섯가지의 반찬~ 할머니가 직접 매일매일 만드시는 신선한 반찬이에요. 이 식당에 오면 제일 먼저 젓가라기 가는 것은 바로 계란후라이 입니다. 할머니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만들어 주시는데, 완숙도 아니고 반숙도 아닌 정말 특별한 계란후라이입니다. 배고픈 배를 계란으로 살짝 달래주면 딱 좋아요!

 

김치찌개조금만 기다리면 보글보글 끓는 김치찌개가 나와요

 

드디어 김치찌개의 등장입니다! 이곳의 김치찌개는 특별함이 없습니다. 묵은김치, 돼지고기, 두부... 딱 이 재료만 들어가는데 그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김치찌개를 만들어 오신 할머니의 손맛이 아닐까요? 찌개가 나오면 우선 냄새부터가 다릅니다. 또 국물을 한 수저 떠서 그 맛을 보면 '깔끔함과 담백함'이 느껴지면서 끝맛은 칼칼한 김치찌개 본연의 맛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것 같아요!

 

두툼한 돼지고기김치찌개에 사용되는 돼지고기는 제주산입니다. 고기만의 맛도 정말 최고~

 

국자로 그릇에 덜어보면 두툼하고 정말 많은 돼지고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고기만 하나 집어 먹어보면 '역시 제주산 돼지고기야~'라는 말이 나오실 겁니다. 저도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지역의 돼지고기를 먹어봤지만 제주산 돼지고기처럼 맛있는 고기는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육즙이 느껴지는 돼지고기'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그러한 돼지고기로 만든 김치찌개라면 그 맛이 상상이 가실꺼에요.

 

김치찌개와 공기밥맛있는 김치찌개만 있다면 밥 한공기는 정말 뚝딱입니다!

 

맛있는 김치찌개만 있다면 밥 한공기는 앉은자리에서 뚝딱 헤치울 수 있습니다. 처음에 가시면 반찬이 다들 조금씩 나오는 것을 보고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김치찌개를 먹다 보면 반찬에 손이 많이 가지 않아 충분히 이해가 된답니다. 물론 반찬이 모자르다면 할아버지께 말씀하세요~~


원앙식당의 메뉴중에 또 하나 추천해 드릴 것은 돔베고기입니다! 사실 돔베고기보다는 고기를 삶았던 물에 우거지를 넣어 끓인 국물이 일품입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 자주 시켜먹지는 못하지만 그 국물맛은 정말 잊을 수 없더라구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뚜벅이가 전하는 원앙식당 정보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93-59 (은남길 30)

전화 : 064-744-6005

추천메뉴 : 김치찌개, 돔베고기

주의사항 : 고기국수는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돔베고기는 3인분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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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 원앙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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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주미 at 2013.01.26 19:45 신고 [edit/del]

    제주에 가면 돼지고기 김치찌개 꼭 먹어봐야겠네요~~ 제주산 돼지고기라면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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