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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음의 글은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왔던 글로 현재는 원문이 삭제되어 볼 수 없지만, 글이 올라왔을 당시 내용을 스크랩했던 부분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전혀 편집하지 않고 단락만 보기 좋게 편집하였음을 밝힙니다.


숱한 사회 운동을 지지했으나 솔직히, 대통령을 비판해본적은 거의 없다


그러나 처음으로 이번만큼은 분명히 그 잘못을 요목 조목 따져 묻겠다. 

지금 대통령이 더 이상 대통령이어서는 안 되는 분명한 이유를.



대통령이란 직책, 어려운 거 안다. 아무나 대통령 하라 그러면 쉽게 못 한다. 그래서 대통령을 쉬이 비판할 수 없는 이유도 있었다.

그리고 대통령 물러나라 라는 구호는 너무 쉽고, 공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부가 아무리 무능해도 시민들이 정신만 차리면 그 사회를 바꿔 나갈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임무를 수행 해야할 아주 중요한 몇 가지를 놓쳤다.


첫째, 대통령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뭔지도 몰랐다.


대통령이 구조방법 고민 할 필요 없다. 

리더의 역할은 적절한 곳에 책임을 분배하고, 밑의 사람들이 그 안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고, 밑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 책임을 지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아래 사람들끼리 서로 조율이 안 되고 우왕좌왕한다면 무엇보다 무슨 수를 쓰든 이에 질서를 부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안행부 책임 하에서 잘못을 했다면 안행부가 책임지면 된다. 해수부가 잘못했으면 해수부가 책임지면 된다. 그런데 각 행정부처, 군, 경이 모여있는 상황에서 가 책임소관을 따지지 못하고 우왕좌왕했다면, 그건 리더가 제 소임을 다하지 못한 거다. 나는 군 최고 통수권자이자

모든 행정부를 통솔할 권한이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딱 한 명 밖에 모른다.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했어야 할 일은 현장에 달려가 상처 받은 생존자를 위로한답시고 만나고 그런 일이 아니다. 그런 건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구조 왜 못하냐, 최선을 다해 구조해라’ 그런 말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잘 못하면 책임자 엄벌에 처한다’ 그런 호통은 누구나 칠 수 있다. 대통령이 할 일은 그게 아니다.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왜 쇼핑을 못 한답니까?’ 그런 말 하라고 있는 자리 아니다.

공인인증서 폐기하라고, 현장에 씨씨티비 설치하라고, 그러라고 있는 자리 아니다. 

일반인들이 하지 못하는 막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었다. 그랬기 때문에 대통령에 책임이 있는 거다. 대통령? 세세한 거 할 필요 없다.

대통령은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일이 안 되는 핵심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는 일, 뭐가 필요하냐 묻는 일. 그냥 해도 될 일과 최선을 다할 일을 구분하고 최선을 다해도 안 되면 포기할 일과 안 돼도 되게 해야 할 일을 구분해주고, 최우선 의제를 설정하고 밑의 사람들이 다른 데 에너지를 쏟지 않을 수 있도록 자유롭게 해주는 일, 비용 걱정 하지 않도록 제반 책임을 맡아 주는 일

영화 현장의 스탭들은 감독이나 피디의 분명한 요청만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안 돼는 일도 되게 한다.. 단, 조건이 있다.

어려운 일을 되게 하려면 당연히 비용이 오버 된다. 이 오버된 제반 비용에 대한 책임. 그것만 누군가 책임을 져 주면, 스탭들은, 한다.


리더라면 어떤 어려운 일이

‘안 돼도 되게 하려면’

밑의 사람들이 비용 때문에 망설일 수 있다는 것쯤은 안다. 

그것이 구조 작업이던 뭐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면 무조건 돈이 든다. 엄청난 돈이.

만약 사람들이 비용 때문에 망설일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면’

그건 대통령이 정말로 누군가의 말단 직원인 적도 없었고 비용 때문에 고민해 본 적도 없다는 얘기다.

웬만한 중소기업 사장도 다 아는 사실이다. 

만약 리더가 너 이거 죽을 각오로 해라. 해내지 못하면 엄벌에 처하겠다 라고 협박만 하고 비용도 책임져주지도 않고, 안 될 경우 자신은

책임을 피한다면, 그 누가 할 수 있겠는가? 

사람을 구하는데 돈이 문제냐 하지만, 실제 그 행동자가 되면 달라진다. 유속의 흐름을 늦추게 유조선을 데려온다? 하고 싶어도 일개

관리자가 그 비용을 책임질 수 있을까? 그러나 누군가 그런 문제들을 책임져주면 달라진다 

“비용 문제는 추후에 생각한다. 만약 정 비용이 많이 발생하면 내가 책임진다.”

그건 어떤 민간인도 관리자도 국무총리도 쉬이 할 수 없는 일이다.


힘 없는 시민들조차 죄책감을 느꼈다. 할 수 있었으나 하지 못한 일, 그리고 전혀 남 일인 것 같은 사람들조차 작게나마 뭘 할 수 있었을지를 고민했다.


그러나 그 많은 사람들을 지휘하고 이끌 수 있었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직접 시정할 수 있었던, 해외 원조 요청을 하건 인력을 모으건 해양관련 재벌 회장들에게 뭐든 요청하건, 일반인들은 할 수 없는, 그 많은 걸 할 수 있었던 대통령은 구조를 위해 무슨 일을 고민했는가?


둘째, 사람을 살리는 데 아무짝에 쓸모 없는 정부는 필요 없다


대통령은 분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왜 지휘자들은 ‘구조에 최선을 다하지’ 안았을까? 

그것이 한 두 번의 명령으로 될까?


날씨 좋던 첫째날 가이드라인 세 개밖에 설치를 못했다면, 이러면 애들 다 죽는다. 절대 못 구한다 판단하고 밤새 과감히 방법을 바꾸는 걸 고민하는 사람이 이 리더 밑에는 왜 한 사람도 없었는가? 목숨걸고 물 속에서 작업했던 잠수사들, 직접 뛰어든 말단 해경들 외에, 이 지휘부에는 왜 구조에 그토록 적극적인 사람이 없었는가?


밑의 사람들은 평소에 리더가 가진 가치관에 영향을 받는다. 급한 상황에서는 평소에 리더가 원하던 성향에 따라 행동하게 되어 있다.

그것은 평소 리더가 어떨 때 칭찬했고 어떨 때 호통쳤으며, 어떨 때 심기가 불편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리더가 평소에 사람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두었던 사람이라면

밑의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던 말 하지 않아도 그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동한다.


쌍용차 사태의 희생자들이 분향소를 차렸을 때

박근혜에게 충성하겠다 한 중구청장은 그들을 싹 쫓아냈고

대학생들이 등록금 때문에 죽어가도 아무도 그걸, 긴급하게 여긴 적이 없고

모두 살기보다 일부만 사는 게 효율에서 좋고. 

자살자가 늘어나도 복지는 포퓰리즘일 뿐이고. 

세 모녀의 죽음을 부른 제도를 폐지하는 데에 아직도 대통령이 이끄는 당은 그토록 망설인다. 

죽음을 겪은 사람들을 ‘징징대는’ 정도로 취급하고

죽겠다 함께 살자는 사람들에게 물대포를 뿌렸다. 

이곳에선 한번도 사람이, 사람의 생명이 우선이었던 적은 없었다. 

아직도 이들에겐 사람이 죽는 것보다 중요한 게 많고, 대의가 더 많다. 

‘사람은 함부로 해도 된다’ 는 이 시스템의 암묵적 의제였다.


평소의 시스템의 방향이 이렇게 움직이고 있던 상황에서

이럴 때 대통령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라고 지시를 하면, 

밑의 사람들은 대통령이

진심으로 아이들의 생명이 걱정되어서 그런 지시를 내린 건지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보여줘라 라는 뜻인지, 

정부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구조를 하라는 건지, 

여론이 나빠지지 않게 잘 구조를 하라는 얘긴지, 

헷갈리게 된다. 

대책본부실에서 누가 장관에게 전했다. 

“대통령께서 심히 염려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이 말이 ‘아이들의 안위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염려하고 있다는’ 건지

‘민심이 많이 나빠지고 있어 자리가 위태로워질 걸 염려한다는’ 건지

밑의 사람들은 헷갈린다.


대신 지시가 없어도 척척 움직인 건 

구조 활동을 멈추고 의전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

재빨리 대통령이 아이를 위로하는 장면을 세팅한 사람들

대통령은 잘했다 다른 사람들이 문제다 라고 사설을 쓸 줄 알았던 사람들.

재빨리 불리한 소식들을 유언비어라 통제할 줄 알았던 사람들. 

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애를 쓴 사람들. 

선장과 기업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는 방향으로 여론몰이를 한 사람들과

순식간에 부르자마자 행진을 가로막고 쫙 깔린 진압 경찰들이다.


이것은 이들의 평소 매뉴얼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평소 리더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 알고 있었고 그것을 위해 움직였을 뿐이다.

그리고, 거기에 에너지를 쏟느라 정작 중요한 것을 놓쳤다.


내가 선거 때 박근혜를 뽑지 않았던 이유는 분명히 있다. 

그가 친일파라서도 보수당이어서도 독재자의 딸이어서도 아니었다. 

그녀가 남일당 사태 때 보여준 반응, 자신의 부친 때문에 8명의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었는데, 거기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도 안타까움도

갖지 않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생명에 대해 그토록 가벼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대통령으로 뽑아선 안 된다는 그 이유 하나 때문이었다.


리더의 잘못을 여기에 있다. 

밑의 사람들에게 

평소 사람의 생명이 최우선이 아니라는 

잘못된 의제를 설정한 책임.


셋째, 책임을 지지 않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대통령이란 자리가 그토록 어려운 이유는 책임이 무겁기 때문이다. 막대한 권한과 비싼 월급, 고급 식사와 자가 비행기와 경호원과 그 모든 대우는 그것이 [책임에 대한 대가] 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조직에선 어떤 일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리더가 책임지지 않는 곳에서 누가 어떻게 책임지는 법을 알겠는가?


자신이 해야할 일을 

일일이 알려줘야 하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사람을 살리는 데 아무짝에 쓸모 없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결정적으로, 

책임을 질 줄 모르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덧붙임.

세월호 선장들과 선원들이 갖고 있다던 종교의 특징은

단 한 번의 회개로 이미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리 잘못해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 이라 한다. 

이거,

굉장히 위험한 거다.


죄책감을 느끼지도 못하는 대통령, 이들과 결코 다르지 않다.

사람에 대해 아파할 줄도 모르는 대통령은 더더욱 필요 없다.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





[보태기]


2014년 4월 28일 오전 11시에 작성, 청와대 홈페이지 공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올라와 있습니다.


http://www1.president.go.kr/community/sympathy/free_board.php?srh%5Bview_mode%5D=detail&srh%5Bseq%5D=576837&srh%5Bdetail_no%5D=

사진출처 = http://www1.president.go.kr/community/sympathy/free_board.php?srh%5Bview_mode%5D=detail&srh%5Bseq%5D=576837&srh%5Bdetail_no%5D=


글을 올렸던 분이 글 삭제를 원했고, 삭제는 본인만 할 수 있다는 안내 후에 작성자가 직접 삭제했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이 공지글이 사실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감추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고 이후 지금까지 정부가 보여줬던 대책은 이 게시글의 삭제이유도 의심할 수 밖에 없게 만든게 아닐까요?


캡처 http://bit.ly/1kbh9Pi

기사출처 = http://bit.ly/1kbh9Pi


또한 언론의 한 기사에 의하면 글을 올렸던 당사자는 자신의 글이 아닌, 페이스북에서 퍼온 글인데 반응이 클 줄 몰라 삭제를 했다고 합니다. 과연 원래 글을 작성했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52만건의 조회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원작자가 그 글을 알 수 있지 않았을까요?


이 게시글이 또 퍼져 혹시라도 원작자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꼭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원래 글을 작성하신 분이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보태기2]


이미지캡처 = https://www.facebook.com/sungmi.park.338/posts/10152322548266132


청와대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던 분이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이라고 밝혔는데 드디어 원작성자를 찾게 되었습니다. 진정성 있고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글이었기에 50만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신 분이 글을 삭제하기 보다는 원작자에게 양해를 구해 글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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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권에서는 또 다른 의견차가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얼마전 전주교구의 시국미사에서 박창신 신부의 강론내용이 그 이유입니다. 정부와 여권에서 전체 강론내용 중 한 부분만을 문제삼아 '종북'으로 몰아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또한 정말 발빠르게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관련기사 : 검찰 '시국미사 발언' 박창신 신부 수사 착수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의 문장, 몇개의 단어만으로 전체의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것이 우리말의 특징이기 때문이죠. 앞뒤 문맥과 왜 그 말이 나왔는지 이해한다면 조금은 그 의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음은 전주교구 원로사제 박창신 신부의 강론 전문입니다!


박창신 신부(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저는 전주교구 원로사제 박창신신부입니다. 어제 그제 시국기도회의 강론 좀 해달라고 해서 갑자기 준비하느라고 아마 미쳐 다 이야기를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군산 수송동 성당에서 시국미사를 바치고 있습니다. 이 미사가 우리나라 전 지역에 퍼져 나라 안에 정의와 평화가 깃들 수 있도록 하고 하느님의 뜻이 이 땅에 충만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시국미사를 열심히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봉헌합시다.


지금 이 땅에는 법도 없고 정의도 없고 폭력적인 불통의 힘만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민생은 잃어가고 억지만 난무하는 어지러운 세상이 됐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의 미사 기도가 간절해야 되고 혼자 하는 기도가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함께 하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라 전 지역에 퍼지는 미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미사 중에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하고 기도를 합니다. 그런 다음에 뭐라고 그러지요?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평화를 주소서.’라고 합니다. 이 기도가 현실을 떠난 영적으로 하는 기도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현실 안에서, 그러니까 국정원과 모든 국가기관의 대선정치개입으로 생긴 부정선거, 그로 인해 합법적이지 못한 대통령 당선으로 정권교체의 꿈이 깨어지는, 민주주의가 붕괴되고 그 무서운 유신시대로 복귀하고 있는 현실, 남과 북이 갈라져 평화가 위협을 당하고 있는 이 현실에서 하는 간절한, 아주 간절한 미사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 미사 기도문 중에 어린 양은 예수님이십니다. 세상의 죄는 세상을 꼬이게 하는 잘못된 권력과 그리고 부당한 재물과 그에 대한 교만입니다. 여기서 교만은 외세와 독점 자본입니다. 이 세상의 죄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을 방문하여 만난 자리에서 “당신의 노래” 유명한 마리아 노래있지요? 마리아의 노래로 표현을 합니다. 여러분 레지오 하실 때 까테나 내용입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펼치시어 마음속 깊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시고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부유한자를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하고 세상의 죄가 무엇인지 노래로 하셨습니다.


확실히 정당성을 잃은 권력은 봉사하지 않은 권력입니다. 정당치 못한 부유함은, 그러니까 부유한 돈은 민중, 도시서민과 노동자 농민의 생업을 공격합니다. 부당한 권력과 잘못된 제물인 세상의 죄는 많은 사람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인권을 침해하며 희망 없는 세상, 억압과 착취가 난무한 어지러운 세상으로 만들어갑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세상의 죄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여기 앉은 여러분 밖에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죽은 다음에 천당만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자들을 책망하시고 그 시대의 권력과 부유한 자들을 상대로 질책을 하셨습니다. 그런 결과로 십자가의 사형수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또 예수님은 루카복음 12장 54절에서 56절까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또 바람이 남쪽에서 불어오면 ‘더워지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하늘과 땅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이렇게 예수님은 질책을 하셨어요.


이 시대의 징표를 알아라,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잘 알지요, 우리 남풍불면 비가 오고 서쪽에 구름 끼면 비가 오는 거 알죠? 이런 것을 잘 아는데 하느님을 믿을 때 산을 보고 하느님을 찬미하고, 우리 마음의 양심을 보고 하느님을 찬미하고, 성경을 보고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만 시대의 징표는 우리 말하지 않습니다. 만약 시대의 증표를 말했다면 그 사회는 건전해 질 겁니다. 그러나 교회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말하는 시대의 증표를 정말 보지 않기 때문에 이 시대는 더 더러워졌습니다. 정말 더러워진 겁니다. 우리 책임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의 징표를 한번 보자는 거예요.


첫째, 이 시대의 징표 중에 제일로 화나는 것이 있습니다. 종북몰이예요, 종북몰이. 노동자, 농민 문제입니다. 여러분, 노동자, 농민, 도시서민을 생각 한번 해보십시오. 오늘날 우리는 참 잘사는 세상에 산다고 그럽니다. OECD 국가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정말 잘 삽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정말 잘 살지 못하는 것이 있어요. ‘누가 노동자 되려고 하는가’에요. 농민의 아들들이 장가갈 수 있습니까? 정말 이런 세상이에요. 그래서 왜 이랬을까? 이것은 기업하기 위해서, 이것은 산업화하기 위해서 노동자 노임을 적게 주고 노동자들 비정규적으로 부려먹어야 하고, 농촌 농산물 가격을 올려주지 말아야 기업하는 사람들이 기업이 잘 됩니다. 시내 여러 곳에 박스 있는 차들, 거기엔 농산물 들었어요. 싼 농산물 가지고 이들은 기업을 하면서 이득을 남깁니다. 10배 이득을 남깁니다. 그러기 위해서 농산물 가격을 올려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농산물과 노동자는 이 시대에 정말 어렵습니다.


정말. ‘산업화하기 위해서 모든 희생을 다 바쳐서, 이렇게 산업화 위해서 온몸을 바친 노동자, 농민들이 있는데 이들을 잘 살게 해보자. 이들의 권리를 찾아주자. 이들이 권리를 찾기 위해서 우리는 정책을 해보자.’하는 그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여러분 빨갱이예요. 빨갱이 아십니까? 빨갱이죠? 노동운동가 빨갱이예요. 농민운동 하면 빨갱이예요. 잘 살자고 하면 빨갱이요 좌빨, 좌빨 빨갱이예요. 그것이 요즘 좀 고상해져 가지고 종북, 종북주의자예요. 왜 종북주의자냐, 북한이 노동자 농민을 중심으로 하는 정체이기 때문에 너희들은 북한과 닮았다 해서 종북주의자입니다. 종북주의자가 적입니까? 노동자, 농민이 적입니까? 대답하세요. (아닙니다.) 그것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종북주의자로 낙인을 찍으면 우리 사회는 이상하게 반공교육을 받아가지고, 이 뇌가 반공으로 쫙 절어가지고 ‘종북주의자 빨갱이야 그럼 죽여야지. 그럼 안되지. 그 사람이 정치를 해? 그 사람이 대통령이 돼?’ 김대중 대통령이 1987년에 대통령 선거 때 뭐 했습니까, 여러분? 킬링필드 영화를 보여주고 김대중이 빨갱이라고 그랬어요. 그때 사람들이 안 찍었습니다. 이것이 종북주의자고 이것이 빨갱이예요. 노동자, 농민이 빨갱입니까, 여러분? (청중: 아닙니다.) 빨갱이 아니에요. 우리나라 산업을 위해서 열심히 일했던, 열심히 정말 몸바쳐서 일했던, 지금 기업인들은 정부에서 돈을 대주고 해주고 해서 자기들이 돈을 벌지만 이들은 몸으로 이 사회를 산업화로 일으킨 우리나라 일군들을 왜 종북주의라고 모냐 그 말이에요. 이것을 가지고 대통령 선거 때 써먹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정말 세상을 자기들 것으로 만듭니다. 자기들이 어려우면 종북주의자로, 대통령 선거 때, 국회의원 선거 때, 이런 것을 이용합니다. 이렇게 이용한 사건이 많습니다. 

정말로. 또 다른 이야기 하지요. 오늘날 우리 사회 어떻습니까? 우리 서민의 삶을 정치인들이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정치가 보호해 주지 않으면 자본은 언제든지 나쁜 짓 합니다. 잘못된 자본, 마리아님이 이야기했던 부유한 자, 이 잘못은 언제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잘못이 있느냐? 여러분 이런 무서운 일이 있어요. 요즘 시내에 길목이 좋은 사거리 있잖아요? 장사 잘 되는 데. 사업하는 사람이 장사 하는 사람이 그 집을 전세 얻습니다. 1억에 전세를 얻었으면 돈 있는 사람이 그 집주인을 찾아가요. “당신 내가 2억에 전세를 할거니까 나 좀 주세요.” 그 주인은 어떻게 하겠어요? 1억 받겠어요? 2억 받겠어요? 2억 받아요. 그럼 이 집주인은 지금 들어있는 전세자한테 “나 당신한테 2억 받아야 될 것 같아.”그러면 이 사람이 2억이 있으면 다행인데 없으면 어떻게 되요? 몫 좋은 자리를 빼앗기는 거예요. 이것이 잘못된 제물이에요.


우리 마리아님이 얘기했던 부유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다 하는 그 부유함, 잘못된 재물, 이것을 정치권에서 서민을 보호하고 못 오게 해야 하는 데 그렇지 않잖아요. 대형 마트가 기업형 슈퍼가 오늘날 우리 이웃의 삶을 빼앗고 있잖아요. 그걸 막아주는 대통령이 있으면 서민이 얼마나 좋겠어요. 그걸 막지 않고 뛰도록 놔두는 사람이 있으면 서민은 다 죽어요. 여러분 보세요. 1961년이 이병갑이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박정희가 쿠데타 일으켜 논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이병갑이가 이병철 형님이에요. 1961년입니다. 삼강아이스크림을 만들었어요. 그 때에 온 시내에 아이스크림 공장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이병갑 삼강아이스크림은 팥도 좋은 거 넣고 설탕도 넣고 해서 잘 만들어가지고 아이스크림을 시식을 시켰어요. 공짜로. 3년이 되지 않아서 삼강아이스크림 먹고, 모든 아이스크림공장이 다 망한 거예요. 이렇게 해가지고 모든 서민 공장들은 다 망하는 겁니다. 그 뿐입니까, 여러분, 옛날에 가난하면 목수해서 가구점 했는데 지금 전부 기업이 하잖아요. 지금 1982년 학생 자율 복 입으면서, 그때의 기성복이 모두 메이커제품 되가지고 지금 전 양복점이 다 망했잖아요. 이것이 바로 자본이, 부유한 자본이 서민을 잡아먹는 방법이에요. 이것을 정치가 막아줘야 합니다. 그래서 서민을 보호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정치하는 대통령이라 국회의원들은 그들하고 짝꿍이 되어가지고 서민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대통령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기업을 살리느냐 서민을 살리느냐 했을 때 기업만 살리고 서민을 죽이는 대통령을 뽑을 것이냐 서민을 살리고 기업을 살리는 대통령을 뽑을 것이냐 했을 때에 정권교체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요하지 않아요? (청중: 중요합니다.) 왜 대답이 없어요, 그런데? 그런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국정원이 대선개입을 한 겁니다. 어제까지 122만 몇 천원, 또 어제 신문과 오늘 신문에는 ‘청와대 누가 그 사이버에 이렇게 사람들을 대줬다.’ 캐면 캘수록 엄청난 국가의 대선을, 중립을 지켜야 할 이들이 개입을 한 거에요. 심지어는 국가 보훈처가, 군인이, 심지어 여행사에서 땅굴 구경시키고 하면서 종북몰이 한 거에요. 이랬을 때에 여러분 정권교체가 이루어 지겠습니까, 여러분? (청중: 아니오.)


이번 정권교체가 못 이뤘는데 이번 부정선거 우리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앞으로 정권교체 없습니다. 있습니까? 없습니까? (청중: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번에 이 부정선거, 엄청난 부정선거, 더구나 부정선거 백서가 있어요. 컴퓨터로 개표 부정한 것 백서 읽어보세요. 국정원뿐만 아니라 컴퓨터로 조작해가지고 선거를 했어요. 익산을 예로 들면 익산에 선거구가 86인데 중앙선거구에 72개 표가 올라왔어요. 그런데 전체 투표인수는 86하고 72하고 똑같아요. 그럼 이게 맞는 것입니까? 안 맞는 것입니까? (안 맞아요.) 그런 것이 엄청나게 들어났어요. 이런 선거를 가지고, 이렇게 해서 우리의 살림들을 책임질 대통령을 뽑을 수 있겠느냐 없겠느냐 이랬을 때 이번 부정선거는 엄청난 문제인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저는 오늘 부탁합니다. 재임 시에 국가 정보원과 군인과 또 모든 국가기관에서 대선에 개입하도록 해준 전두환 대통령을 구속수사 해야 합니다, 여러분. 맞습니까? (청중: 맞습니다. 이명박.) 아 이명박. 죄송해요. 이명박은 구속수사 해야 합니다. 그래 지금 나라가 얼마나 시끄러워요. 그때 그러지 말았어야 해요. 그때 그걸 이용한 박근혜는 퇴진해야 합니다. 옳지요? (청중: 옳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퇴진하란다고 퇴진하겠어요? 인제 송년홍신부 같은 사람은 잡아갈테지, 뭐. 강론하는 박신부는 웃기고. 웃기게 만들테지, 인제. (청중: 웃음) 그거 우리 약합니다. 약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런 것을 자세히 알고, 이 대통령이 우리 삶에 연관이 있다. 좋은 대통령 뽑아야 한다. 예를 들면 김대중대통령 때 복지정책 많이 했잖아요? 김대중대통령 때 남북을 화해하도록 했잖아요. 그래서 여러분, 지금 우리 대통령은 굉장히 중요한 것인데 이런 식으로 해서 대통령이 돼서 재벌만 키운다면 마리아님이 이야기하는 권력과 잘못된 재물과 교만한 사람들이 세상을 어지럽게 합니다.


제가 더 말할 것 있어요. 종북주의 몰이가 정말 어떻게 될 건가. 우리는 종북주의 몰이하기 위해서 북한을 적으로 만드는 과정, 여러분, 이야기해야 돼요. 그건 무엇이냐? 물론 북한은 6.25전쟁 후로 적이었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적을 이용해가지고 남한에 있는 노동자, 농민, 북한과 비슷한 주장을 하는 남한에 있는 노동자, 농민을 탄압하는 것. 이것은, 어떤 것과 같나 하면, 저는 예수님의 이런 말씀 묵상하고 싶어요. 누가복음 6장 27절인가 됩니다. 여러분 너희는, 너희는…… 너가 아니라 너희예요. “너희는 원수를 사랑해라.” 기억하시지요? (네) 너 개인이 아니라 너희. 아, 그렇구나. 저는 요즘 이거를 무엇으로 묵상하냐 하면, 어느 국가든지 원수는 있습니다. 오랑캐가 있고. 로마는 로마대로, 오랑캐가 있고, 미국은 미국대로 적이 있고, 남한은 북한이 적이고, 그렇지 않습니까? 적으로 만들어놓고, 원수를 만들어놓고, 그 원수를 빙자해서 자국 내에 있는 사람들을, 선량한 사람들을 치고받고 한다는 걸 이제 깨달았어요. 그러니까 여러분 “너희들 적을 원수로 생각하지 말고 사랑해라.” 그 말 이해하시겠지요? 아시겠죠?


지금 우리는 이제는 북한하고 우리는 적으로 해서는 안돼요. 남북교류 해야 합니다. 개성공단 잘 되고, 금강산도 가고, 철도도 해서 러시아도 가고, 유럽까지 우리 물품 실어 나르고, 이것이 김대중 대통령의 머리였잖아요. 그래서 그 김정일 북방위원장 만났잖아요. 그 때 6.15 선언 했습니다. 우리 같이 살자. 통일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하자. 그 다음에, 평화통일로 하자. 뭐, 이렇게 세 가지인가 조건이 있어요. 그래서 금강산도 가고, 개성공단도 나중에 노무현대통령 때 열고, 통일을 고 화해의 길로 갑니다. 예수님 말하는 대로 원수를 사랑해라 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 같은데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천안함사건 났지요. 여러분 천안함사건, 저는 항상 이런 생각해요. 천안함사건…… 저 NLL지역에서 한미군사합동훈련 한단 말이에요. 여러분, 군사 훈련하면 더 상황하고 보초도 더 잘 서야 하고, 그렇지 않아요? 당대 24함에 천 개 이상의 눈을 가지고 있다는데, 세대가 이상 있다는데, 엄청난 눈을 가지고 훈련을 하고 있는데 북한 함정이 와서 어뢰를 쏘고 갔다니 이해가 갑니까? (청중: 아니오) 그럼 북한은 아주 굉장한 기술이 있네? 세계를 정복할 수 있네? 이해가 갑니까, 여러분? 이것을 빙자하는 것은, 처음에는 이명박대통령이 “나도 배를 만들어봐서 안다. 배가 뉘어지면 끊어진다” 했거든요, 그때. 그랬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니까 이것이 북한이 했다고 만든 거에요. 왜냐?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야 종북문제로 백성을 칠 수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 NLL 아시지요? NLL이 무엇입니까? 북방한계선이에요? 그건 UN군 사령관이 우리 쪽에서 북한을 가지 못하도록 잠시 그어놓은 거에요. 북한하고는 아무 상관없고, 휴정협정에도 없는 거예요. 군사분계선도 아니에요. 군사분계선 해상에는 없어요. 북한하고도 아무 상관없지만 북한에서는 이 NLL을 우리 해상이다. 우리해상에 왜 느그들이 와서 훈련하냐? 여러분 예를 하나 듭니다. 독도는 어디 땅이에요? (우리땅) 우리땅이죠? 일본이 자기 땅이라고 해서 독도에서 훈련하면 대통령이 어떻게 해야 해요? 어떻해야 해요? 왜 대답을 못해요. 쏴버려야지 안 쏴버리면 그 대통령 문제 있어요. 그럼 NLL, 문제 있는 땅에서 한미군사훈련을 계속 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하겠어요? (청중: 쏴요.) 이 양반이 국가 보안법에 걸리네. 쏴야지. 그것이 연평도 포격사건이에요. 그래 놓고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가지고 지금까지 이 난리를 치고 선거에 이용한 겁니다. 여러분 아십니까? 


그래서 저는 오늘 부탁합니다. 정말, 이명박 대통령 책임져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대통령이 아닙니다. 책임져야 합니다.


저 또한 박창신 신부 강론의 마지막 부분, 연평도포격사건을 예로 들은건 솔직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맞지 않는 비유를 든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유가 어떻든간에 폭력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는 이유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건들을 '종북'으로 몰아가는 현정권의 태도에 강력한 거부의 한 표현이 아닐까라는 조심스런 생각은 해봅니다. 물론 모두가 같은 생각은 할 수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한 문장이나 단어를 가지고 트집을 잡으려는 행동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강론 전문을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보태기.1] 박창신 신부 강론 풀영상 (출처 = 유튜브-팩트TV)






  1. kokoa at 2013.11.27 11:06 신고 [edit/del]

    신부님 이라면 사회적 공부도 많이하시고 다방면에 아시는게 많으실줄 알았습니다.
    필자 말대로 모든 종교가 그렇치만 비유도 걸맞지않고 사실의 근거가 매우 감저억입니다
    경제학적인 사실을 무시하고 북한에 대해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무조건 퍼줘야 한다는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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