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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상가리의 핫플레이스! 여심저격 감성카페 '카페어떤오후' 본문

또 새로운 길/니콘포토챌린저

애월읍 상가리의 핫플레이스! 여심저격 감성카페 '카페어떤오후'

제주뚜벅이 2017. 9. 15. 13:55

애월읍 상가리에 가면...


알록달록 건물색이 예쁜 더력분교, 연꽃이 아름답게 피는 연화지에 갈 때면 꼭 들르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카페어떤오후'입니다. 비록 작고 아담한 카페이지만 카페에 들어서면 느껴지는 감성은 마음까지 차분하게 해주기에 거르지 않고 매번 가게됩니다.


애월읍 상가리의 '카페어떤오후'





'카페어떤오후'는 새롭게 오픈한 신상카페이기도 합니다. 신상카페이면서도 별다른 마케팅을 하지 않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찾는 이유는 바로 제가 느꼈던 카페어떤오후만의 감성이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전해져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니콘포토챌린저가 되어 다시 찾다


이번에 카페어떤오후에 들른 이유는 바로 '니콘포토챌린저 미션' 때문입니다. 챌린저 활동을 하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추천하고픈 카페를 니콘카메라로 담는 미션'이 주제라 평소에 자주찾던 카페를 이번에 받은 D810으로 담아보고 싶어서 다시 찾았습니다.


리뷰미션에서 얘기했듯이 솔직히 저에겐 과분하게 좋은 카메라이기에 '잘 담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그래도 제가 느끼는 감성을 담아보려고 열심히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리뷰미션다시보기] - NIKON D810 & 24mm 솔직리뷰 '초보에겐 너무 과분한, 하지만 확실히 놀라운!'





여성여성한 사장님께서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주시는 커피를 주문하고 카페를 사진으로 담기 위해 둘러보았습니다.



카페어떤오후에서 만난 감성인테리어





콘크리트가 드러나 있는 미완성의 공간 같은 분위기와 하나하나 바라보고 있노라면 감성이 느껴지는 소품들... 무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과 감성이 머리와 마음속에서 교차하는 느낌입니다.









제주에서 귤상자로 사용되던 나무박스들을 활용한 책꽃이, 그리고 테이블, 촛농이 흘러내리는 와인병, 천장에서 그대로 내려오는 조명 등 이 모든 인테리어를 사장님께서 하나하나 구하고, 만들고, 붙이고, 연결해서 만들어낸 모습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완제품이 아닌 작은 소품 하나하나를 직접 구하러 다니고, 직접 인테리어를 하며 담겨진 정성이 카페어떤오후만의 감성을 만들어 내진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감성과 맛, 모두를 만족하는 카페




감성과 더불어 카페어떤오후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는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많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저는 남자라 커피 한 잔 만으로도 감성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들르는 카페지만 연인들에겐 사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머지막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는 사진들을 몇가지 첨부해 봅니다. 인스타그램은 외부컨텐츠 플러그인 기능을 활용해 임베딩 시킨 사진입니다.


이겸디(@vov522)님의 공유 게시물님,

Hyejin Choi(@geuna_choi81)님의 공유 게시물님,







*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직접 촬영한 사진이며, 업로드용량 제한으로 리사이징 한 사진입니다.

*니콘제품만을 지원받았으며, 촬영장소는 어떤 지원도 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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